남자짝 6호..

[띵호아]

어제 중간부터 봤는데
계속 5호한테 먹는걸로 대쉬하더라구요..
주방에서 조물락거려서 만들어 가져가던데
그분이 수의사라서 그런지...
아침에 소에게 여물 갖다주는 느낌!

[ㅋ]

소여물~ㅋ

[쩝]

그냥 맛있는 커피에 토스트 정도가 좋을듯한데..
어제의 그 샌드위치는...
식빵에 녹인 초콜렛 바르고, 그 위에 키위 썰어넣은 샌드위치.....
취향 안맞으면 안먹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좀 안스러웠어요.

[dd]

저도 그거 만드는거 보면서 안스럽다는생각.... 뭔가 취향의 차이가...

[안타까움..]

노력으로도 얻을 수 없는게 매력이라...안타까워요..
전 것보다 두산 직원이 맘에 ..들어요..
젊은 나이에 만난다면 걍 아저씨..로 보이겠지만..
적당한 끊고 맺기와 판단력 유머...그리고 수의사 위로할때 인간적 매력이 보여서...
사람 젤 좋아보였어요..
안타까운건 그의 매력을 알아보기엔 처자들이 젊다는거...

[ㅇ]

전날 늘 술 먹던데 자는 사람 깨워서 샌드위치는 좀 아닌듯....
차라리 해장국을 사다가라도 줬으면 먹기라도 하지....
전 남자 2번 남자 3번 너무 얍삽해 보였어요
수의사가 그 말술을 먹고도 담날 일어나고 ...진국이더만...
전 개인적으로 남자 5번 너무 괜찮아보였어요
그리고 데이트권 확득한 남자는 앙 무존재급이더라구요
누구랑 데이트 하는지 보여 주지도 않고...

[ㅋㅋ소여물,,]

짝 요번거는 무슨여자5호특집같아요,,,딴여자들은 들러리로출연시켰나바요,,,
모든게다 여자5호중심으로 흘러가더군요 달리기할때도 5호먼저 튀어나오더군요,,,참나,,,웃겨서

남자9호는 누구랑데이트를했는지 일언반구암말도업고,,,모 이딴게있나요?

[미투]

5호만 나오고..5호를 위한 프로인듯..
다른 분들도 좀 조명해 주면 좋으련만..
부에 약한..인간들이여..

[fly]

그러니깐요..다른분들 방송편집분 보고 기막히겠어요.
주변에 방송나가는거 그사람들 지인들도 볼텐데..완전5호특집이니..원..

[두산맨~~~]

힘내라!!!
엉뚱하긴하지만,
정말 스타일리스트 데려다 스타일 개조해주고 싶은 욕망이 불끈불끈...
상식적이고,품성이 선량해보임요...
수의사님아는 좀 안스럽더군요...

[수의사]

술먹으면서 소번식은 시키면서 자기는 번식하기 힘들다나 뭐라나..좀 듣기 거북했는데..
그렇게 1차원적인 인간 본능에 대해 얘기하려하면,
여자나 남자나 2세를 위해 좀 더 나은 유전자를 가진 쪽에 끌리는 것이 본능이라는 사실도 받아들여야 할듯...

진짜 아침이라고 해서 들이미는데, 늦게까지 먹고 마시고 얼굴이고 눈이고 퉁퉁부어 여자들 얼굴 내비치고 싶지 않았을텐데...밤 늦게 잠든사람 새벽같이 깨우는것도 참 눈치없고 술먹은 사람한테 초컬릿 쳐바른 식빵은 참...
나름 치즈에 초컬릿에 초컬릿 중탕볼까지 준비는 참 많이 했지만, 센스는 제로인듯.

[...]

두산맨 사람 진짜 진국같아 보이던데요,.,
일도 잘 할거 같고, 마르고 옷을 잘 못입어서 그렇지
신랑감으로는 매우 좋은것 같아요,,
아가씨들은 별로라고 생각할 지 모르지만요..
그 누군가요? 머리 염색한 귀여운 총각도 너무 좋던데요 ^^;;

이상한 바람둥이 화장품회사 사장도 그렇고, 대놓고 홀어머니 모신다는 남자1호도 별로고
진보적 유교주의자는 지 마누라 하나 잡게 생겼고

제가 보기엔, 두산맨하고 노랑머리 귀요미 총각이 제일 좋아요...
수의사님은 진짜 코드 맞는분하고 맺어지면 좋을것 같아요,,

[ㅋㅋ]

ㅋㅋㅋㅋㅋㅋ
정성은 알겠는데 좀 센스가 없어 보여요.
새벽부터 다들 자는데 문 두들겨서 잠 다 깨우고 비몽사몽 쌩얼 민망한 사람한테
빵 우유 들이밀면 좋아라 할 사람 없겠죠.
그리고 자격지심이 심하더군요.
키작고 못생겨도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남자라면 여자들도 매력을 느낄텐데
인터뷰 할 때마다 너무 컴플렉스를 드러내니까 괜히 더 못나보였네요.

[..]

수의사분 사람 진짜 괜찮던데 제가 보기에도 매력은.....
두산분도 성격 좋아 보이고 5호가 제일 매력 있더라구요.
2호 남자분은 유교 운운하더니 속물기질 다분하고 자심감 넘치는 3호는 안해도 되는 6호 얘기를
5호 여자분한테 하는게 영 보기가 그렇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