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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몸매가 돌아오고 있어요 ㅠㅠ(스크롤 압박입니다)

꺄우꺄우 조회수 : 2,800
작성일 : 2011-08-04 09:49:39
IP : 180.70.xxx.1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4 9:51 AM (220.78.xxx.154)

    헐...님은 좋다고 쓴 글인데..왜이렇게 불쌍하게 느껴지죠..또 살찌면 님 남편 이혼하자고 하겠네요 안쓰럽다..

  • 2. ^^
    '11.8.4 9:57 AM (116.34.xxx.86)

    축하드리고 부럽습니다ㅠㅠ
    자제력이 대단하세요 이쁜모습 유지 잘 하시고, 건강에도 아마 지금 습관이 좋으실 거에요
    저도 오늘부터 다이어트 하려구요 암튼 너무 부럽습니다

  • 3. ㅜㅜ
    '11.8.4 9:57 AM (122.34.xxx.199)

    일년 반 진짜ㅜㅜ 애쓰셨네요. 축하드려요. 전 둘째낳고 다 뺐다가 다시 포동해지려하네요.... ㅜ 그래도 원글님 사시면서 남편분 슬슬 고쳐보세요. 평생 미모관리라니ㅜㅜ 연옌도 아닌데... 애기엄마로 워킹엄마로 짠해요ㅜㅜㅜ

  • 4. ㅠㅠ
    '11.8.4 10:00 AM (218.38.xxx.75)

    부러워요
    저두 둘째낳고 좀 빠지나 싶더니만...
    복직하고 앉아만있고...둘이나 되니 운동은 더 못하니까..

    완전 더쪘어요..ㅠㅠ

  • 5. 제이엘
    '11.8.4 10:01 AM (203.247.xxx.6)

    그래도 대단하시네요~
    정말 힘든 일(?) 하신겁니다 ㅎㅎ
    축하드리고~ 목표를 벌써 이루신거 같기는 한데...
    너무 무리하지는 마시고 나머지(?) 부분도 힘내세요 ㅋ

  • 6. gg
    '11.8.4 10:01 AM (210.94.xxx.89)

    그래도 남편분이 애까지 봐주시면서 운동할 시간을 준다니 전 부럽네요... 전 남편은 괜찮다고해도 제가 가꾸는걸 좋아하는지라... 출산 후에 남편이 그렇게 도와줬음 좋겠어요^^ 축하드려요~ 남편을 위해 뺀 것도 있지만 본인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니까요.

  • 7. 흠,,
    '11.8.4 10:02 AM (118.34.xxx.86)

    우리 남편도 좀 비슷하긴 해요..(그만큼 남편을 절제를 잘하죠..)
    아마도 제가 살쪄서 77 사이즈 정도 입는다면 아마 그 잔소리에 죽을정도 였을겁니다..
    살빼는건, 체중은 별 상관이 없는데, 체지방율이나, 근육량을 가지고 잡을 꺼니까요
    (이신 바예바의 그 근육질 허벅지가 섹시 하다고 하는 남편입니다)

    살빼지 마시고, 근육량을 늘리시고, 체지방율을 낮추세요.
    체중 숫자에 연연해 하지 마시고요..
    나를 위해 운동한다. 건강을 위해, 애키우고 하려면 체력이 있어야 하니까,,
    노후에 안 아프고 팍! 죽을수 있게 운동한다 생각하세요.
    저도 이 목적으로 운동하고 체지방 뺍니다

  • 8. ..
    '11.8.4 10:16 AM (1.225.xxx.17)

    먹다가 버리는 그 용기가 가상합니다.
    전 도저히 먹다가 중간에 손 놓는게 안되던데.. ^^

  • 9. 둘쩁
    '11.8.4 10:20 AM (116.122.xxx.230)

    둘째를 절대 낳지 마세요.
    저 쌍둥이 낳고도 첫아이라서 그런지..허리 날씬해서 남편 친구들도 놀랐어요.
    쌍둥이 낳고도 저리 허리가 잘록하냐?
    하면서..
    근데 둘째땐 절대 안빠지더군요.물런 님 만큼...운동도 안했습니다.

    실직 위기땐 남편 완전 구박해주세요.
    님이 살빠졌을때 저리 구박했으니...에구..슬프기도 해요.

    하긴 여자랑 집은...죽을때까지 꾸미라 했거늘..

    월천 넘게 주는 우리 남편도..절 구박하긴 합니다만..
    전문직이니 따라다닌 아가씨들 완전 많았지요.도시락 걸들이 한둘이 아님..
    그래도 내 아이 낳고 찐살이라 적당히 봐줍니다.

    근데 돈도 벌고..전업 아니신듯..아이도 낳아준 부인에게 너무 하네요.
    저번에도 님글 읽었어요.
    이제 살

  • 10. 원글님
    '11.8.4 11:21 AM (211.215.xxx.39)

    애 쓰셨어요...
    물런 남편 잔소리도 한몫 하긴 했겠지만,
    적정수준 체중유지는 외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습니다.
    더구나,운동도 병행하시니...
    꾸준히 유지하시길...
    저도 모태 비만체질인지라,
    4학년5반...지금까지 먹는거 조절하며,50초반대 몸무게 유지합니다.
    확실히 마흔 넘으니,기초대사량이 줄어서 인지 살금살금 군살이 붙더군요.
    아침은 커피+과일 한,두쪽...
    점심은 밥+ 반찬...
    저녁은 채소+고기+기타...(단 탄수화물은 거의 안먹어요.)
    남들 뭐라해도 내몸이 편하고,건강하니 좋으네요.
    홧팅하시고...아기 이쁘게 잘 키우시고,남편하고 알콩달콩 잼 나게 사셔요.^^
    한참 성장기도 아닌데,과다한 음식물 섭취는 남는게 군살밖에 없더이다...

  • 11. 흠....
    '11.8.4 10:50 PM (118.91.xxx.86)

    죄송하지만....뭔가 석연치않은 기승전결이네요.
    살 빠진건 좋아하시되...남편분의 생각은 좀 바꿔줘야할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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