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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에미친신랑가지신분..ㅋㅋ

*.* 조회수 : 567
작성일 : 2011-08-04 02:21:00
뭔놈의 낚시를 그리좋아라 하는지..ㅎㅎ

배를 가지고 어업을 할것이지~~

꼬옥 낚시대에 실린 손맛을 찾을려고 수억을 써대는 랑구님~~

밉네요 미워~~

저같은사람 82쿡에도 많을겝니다.ㅠ
IP : 113.131.xxx.2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지패밀리
    '11.8.4 2:27 AM (114.200.xxx.107)

    저는 아빠가 한때 미쳐있어서..ㅋㅋㅋ
    그나마 우리아빠는 저를 항상 데리고다니셨어요.
    전 낚시터가서 지겨워 폭발할 지경이고.

  • 2. *.*
    '11.8.4 2:37 AM (113.131.xxx.206)

    ㅎㅎ 바다낚시가 아니고 낚시터요?아쿠~~낚시터는 더 지겨울듯.ㅎ

  • 3. 저는..
    '11.8.4 3:37 AM (112.161.xxx.110)

    내일 릴 주문한거 온다고 택배 잘 받으라고 그분이 말씀하셨어요.
    바다낚시는 회라도 떠먹지. 이젠 루어낚시를 더 가요..

  • 4. ㅎㅎ
    '11.8.4 10:15 AM (123.142.xxx.98)

    울 아버지..
    한창때는 한달에 딱 두번 쉬셨는데...그 중 한번 혹은 두번을 낚시 다니셨어요.
    울 엄마는 애들 키우느라 그러려니 하셨지만.. 제가 엄마 상황이었으면 참 싫었겠어요.
    아버지 낼모레 칠순이신 연세이신데도 아직도 낚시 다니시고
    이번 여름휴가에도 자식들 다 데리고 바닷가에 가서 텐트 치실꺼에요. ㅎㅎ

    재미있는건... 저희 아버지는 잡은건 모두 드시는데...
    남동생은 물에 빠진 생선은 절~대 안먹거든요.
    근데.. 그 남동생도 취미는 낚시에요. ㅎㅎ

  • 5. ㅎㅎ
    '11.8.4 10:17 AM (123.142.xxx.98)

    수억 쓰지 않으면 괜찮은 취미인데...

    저희 아버지는 낚시 찌랑 낚싯대 케이스는 손으로 직접 만드세요.
    캠핑장비도 양념까지 지금도 손수 챙기시구요.
    엄마랑도 가끔 낚시 가시는데 엄마는 가서 아버지 낚시하시는거 구경하시고,
    성경책 읽으시고 하시면서 쉬시구요.
    엄마 쉬시면서 음악도 들으시라고 MP3도 사드렸어요. (라디오도 있는데.. 물고기 도망갈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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