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비오고 습기가 장난이 아니네요.ㅠㅠ

[으아]

여기는 강릉인데요. 매일 비가 오고 있어서 습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기상청 습도계는 94%라 그러고, 울집도 오늘 드디어 92% 돌파했구요.
지금 제습 돌려서 겨우 90% 아래로 떨어뜨리는 중이에요.
온 집안이 눅눅하고 장판 아래도 들춰보니 습기가 꽉 차 있는데 다행스럽게도 곰팡이는 아직 안 피었네요.

아직 한참이나 더 이런 날씨일 것 같은데 우찌 살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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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사진 보면..계속 비구름이 몰려오고 있는듯- -;;
게다가...아랫쪽엔 태풍까지
http://www.w365.com/korea/kor/remo/snr_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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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날씨가 왜 이런데요?
대구 날씨도 오늘 오락가락 하더만요.
집이 눅눅하고 마음도 가라앉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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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집안 습도가 90을 넘는가요..ㅜ
정말 높군요..
저희집은 젤 높아도 70인데요,.
제습기 돌려서 50이나 60으로 만들거든요..

[ㄴ]

머리 감고 그냥 놔두면 하루종일 안말라요 ㅠㅠ
선풍기로 말려도 안말라요.
결국 드라이기 뜨거운 바람으로 말렸어요.
진짜 이런 습기 처음이어요.

[남부지방]

저흰 오늘 비도 안 왔는데 오전에 습도가 92%였어요!
저 완전 기절할 뻔 했답니다.
열대야는 기본이고 아침에 일어나면 습기 가득 방바닥 끈적끈적, 실내온도 28도.-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