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센터에서 25만원이라고 하는데...

[우드버리]

9만킬로 달린 소형차에요.
엔진오일 갈면서 스피드메이트에서 점검해달라고 했더니.

앞브레이크 패드를 갈아야하는데 라이닝까지 25만원 달라고 해서
헉하고 다시 오겠다고 하고 돌아왔네요.

인터넷으로 부품 검색해보니 14000원이면 살거 같고 공임비 15000원
그럼 29000원이면 되는건가요.

흐헐헐.. 카센터 돈 잘벌겠네요. 아님 내가 호구로 보였나.

[롤리폴리]

카센터 돈 잘버는것도 아니고요 님이 호구로 보인다는건.. 반만 맞습니다.

스피드메이트 악명을 못들으셨나봐요? 거긴 사람 봐가면서도 아니고 무조건 바가지에요.

사람 상대 자신없으시면 서비스센터 가시고 아니면 좀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보기에 라이닝도 아직 갈때가 안되었을거같고, 간다 하더라도 6만원선이면 될거같아요.

[pianopark]

차라리 블루핸즈 등 자동차 제작사와 결연된 공장으로 가세요.

저는 비싼 부품은 부품상회에서 사서, 믿을만한 분께 수리를 맡깁니다. 25만원 절대 아니고요. 저는 공임비로 3 만원 정도만 줬어요. 부품가격은 제가 영수증을 봐야하는데, 현재 지구 거의 반대편이라서... 1.5만원 정도했던 듯해요.

[^^]

저도 마티즈 9만인데요..스피드메이트가서 40만원 바가지쓰고
동네에 대우참서비스에 갔는데 이거저거 다 고치면 차값도 안나오니
우선 급한거만 고치고 계속 타보시라고 해서 몇만원 내고 왔습니다..

[..........]

의사 여러 곳 봐야하듯 해야 합니다. 카센터도...
저희 자동차 40만원에 바퀴 갈아야 한다고 해서....
다른 곳 갔더니 20만원...
미루다가 다른 곳 갔더니 허무하게도 조금 더 타세요~~~~~~~~~
자동차 유저 십몇년에 카센타 말 안믿습니다.

[저는]

카센터 이곳 저곳에 전화를 해서 고칠곳 이야기하고 가격을 물어봐요. 그럼 가격이 다 다르더라구요...

[요새는]

동네 카센타가 더 바가지를 씌웁니다. 10년 단골로 다닌 카샌타에서 바가지를 씌웠다는 사실을 알았을때의 배신감은 정말 크더라구요. 지인의 소개로 다른 큰 카센타로 옮겼습니다. 또 바가지 쒸우는 거 같으면 다른 카센타로 옮기지요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