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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물난리에 고소하다니

화가나서 조회수 : 3,592
작성일 : 2011-08-03 09:18:24
오늘 아침 포털 사이트 기사를 보고 놀랐어요.
인명 피해가 난 강남의 물난리를 보고
세금으로 지원해주는 게 아깝다,
있는 사람들이 피해를 봤으면 얼마나 봤겠냐,
은근 고소하다,
이런 반응이 있다는 기사 말예요.
왜들 이러는지요.
  
IP : 59.10.xxx.141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ma
    '11.8.3 9:21 AM (121.151.xxx.216)

    그런사람이 많다는것은
    그동안 강남사람들이 잘못한것이 많으니까 그런것이겠지요
    이곳은 지방인데
    강남사람들보다는 서울사람들이 이런일이 생겼다는것에
    쌤통이다라는생각을 하는사람들도 있더군요
    많은분들은 그래도 그러는것이 아니다라고 말했지만
    왜 쌤통이라고하는지에대해서는 서로 아는것은 느낌이였지요
    저도 그렇구요
    있을때 잘해야하는데 그렇지못하니 이런마음이 생기는것이겠지요

  • 2. 저기요
    '11.8.3 9:24 AM (221.133.xxx.220)

    강남사람들이 뭘 잘못했는데그래요?
    언제부터 강남사람들이 잘못하고 살았답니까
    다 세금내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삽니다.
    화풀이대상하나 만들어놓으면 삶이 행복해집니까?

  • 3. 죄송
    '11.8.3 9:25 AM (121.168.xxx.68)

    저도 차라리 대행이다 싶었는데요. 어차피 물난리 날꺼 없는 강북구 보다는 강남구가 차라리 낫다. 강북보다 복구도 빠를 것이고 얼마나 서울시에서 알아서 잘 해주겠나 싶어서.

  • 4. ..........
    '11.8.3 9:26 AM (14.37.xxx.104)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데... 왜 열을 내시는지..
    혹시 강남 사시나요?

  • 5. 화가나서
    '11.8.3 9:31 AM (59.10.xxx.141)

    저 강남 안삽니다.
    하지만 강남 거주자들이 있으면서 잘못한 건 또 뭘까요.
    뭘 그리 잘못했길래 죽어도 되고, 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복구지원 받는 것도 손가락질 받아야 하나요.

  • 6. .
    '11.8.3 9:33 AM (211.196.xxx.39)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138&sn=off...

  • 7. 몇년전인가
    '11.8.3 9:34 AM (211.246.xxx.142)

    서울시 재정 자립도 관련 기사가 났을때

    강남 서초의 경우 100% 자립하고도
    예산이 남아서
    다른 자립도가 낮은 구에 그 예산을
    지원하자 했는데

    그쪽분들이 우리가 낸 세금으로
    왜 다른 구를 도와주느냐고 안된다고 했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아마도 이런 앙금들이 조금씩 보여지는 게
    아닌가 하는

    인명피해 나는 부분에 대해 고소해 하는 건
    그 동안의 사정이 어떻든 잘못된 생각이죠

  • 8.
    '11.8.3 9:35 AM (183.101.xxx.181)

    서울시장 선거에서 강남3구하고 용산구만 오세훈시장이 우세하게 표 받아서 결국 오세훈시장이 당선돼서 그런반응이 나오나 봅니다... 강남구에 잘 사는 사람만 있는 것도 아니고 수해입은 사람들이 그 사람찍은 것도 아니고... 부의 불평등이 점점 심화되다 보니 사람들이 가진자에 대한 원망이 높아지는 듯... 아무리 그래도 남의 불행에 그래서는 안 되겠지요...

  • 9. ㅉㅉ
    '11.8.3 9:39 AM (203.170.xxx.34)

    쯔쯧...못사는데는 다이유가있어...

  • 10. ...
    '11.8.3 9:39 AM (218.53.xxx.116)

    농촌이나 서민주택보다는 물난리 난것에 안도했어요 그쪽은 재정자립도가 100%넘고 또한 강남이 뭐라고 하면 정부가 알아서 기잖아요 서민들이 말하면 홍대표 말하잖아요 떼쓴다고 얼마나 국민을 얍보면 그러겠어요 강남에서 물난리 나면 알아서 해주겠죠라는 심리가 담아있는 말이잖아요

  • 11. .
    '11.8.3 9:45 AM (211.196.xxx.39)

    이번 물난리에서 변고를 당하신 분들에게 깊은 조의를 보냅니다.
    그런데요, 저는 지난 서울시장 선거에서 강남 3구 개표할 때, 울었습니다.
    말 그대로 억장이 무너지는 것 같더군요.

  • 12. 내참
    '11.8.3 9:46 AM (210.90.xxx.75)

    여기 82가 비비꼬이고 없는 사람들도 많아 적개심들이 있을거란 예상은 했으나 이 정도 수준일줄은 몰랐네요,...
    물난리나거와 투표하고 무슨 상관이죠?그런 논리라면 일본사람들 지진나고 피해당할 때 여기서도 도와줘야 된다 얘기하고 조심하는 분위기였죠..강남사람들이 일본애들보다 못한 존재인가요?
    여기서 정치 운운하로 지껄여대는 것들은 민주당 알바인가요?
    알바넘들도 이제 가지가지로 꾀이는군요..

  • 13. 맞아요.
    '11.8.3 9:47 AM (218.158.xxx.12)

    몇년전인가...님 글 맞습니다.
    강남에 이번 비 피해에
    별 도움 주고 싶지 않은 1인입니다.

  • 14.
    '11.8.3 9:47 AM (203.244.xxx.254)

    중간 링크보니까 어이없네요. 저런 동네에 자원봉사는 뭐하러 가는지..

  • 15.
    '11.8.3 9:48 AM (180.67.xxx.23)

    우면산 사태..라고 해서 구룡마을 일거라 생각했는데 좀 의외였기는 해요. 어제 신문에 고위 공직자들 전원마을과 그쪽으로 갔고 구룡마을엔 발길도 않았다..는 기사를 언뜻 본것같은데 그 와중에 김제동씨 그 구룡마을에 도움의 손길을 주었다고 들었어요. 참 세심한 도움의 손길을 주신것 같아 맘이 따뜻해졌답니다.

  • 16.
    '11.8.3 9:48 AM (71.231.xxx.6)

    강남지역...
    서울시장 잘 뽑았죠..

    그러니 그런소리를 들어도 싸지요...

  • 17. 내참
    '11.8.3 9:48 AM (210.90.xxx.75)

    ㅇ ( 221.153.240.xxx , 2011-08-03 09:39:15 )

    다들 성인군자도 아닌데 샘통일 수도 있는 거지..누굴 가르치려 들려고..;;;;;
    강남이 지나친 특혜를 누린데다가 오세훈 몰표 주는 거 하며 솔직히 오세훈이 한명숙이 겨우 2만표로 박빙으로 이겼어요.그런 그지 같은 놈에 몰표를 줘서 서울 전체의 표심에 먹칠을 했는데 안 미워할 수가...;;;;; 원글님 인생이나 올곧게 살기를..별로 올곧게 살지도 못하면서 입만 벌리면 남한테 설교질인지?:;;

    늘 지방이나 상대적으로 빈곤한 곳에서 수해가 났는데 고통도 같이 좀 겪어야죠. 그래야 이기적인 가진자들이 고통분담도 해야하는구나 느끼겠죠.. 오세훈 몰표 줬으니 무상급수 받았겠죠.. 자업자득
    ---------------------------------------
    미처 못보았는데 이 댓글 ..정말 끔찍한 논리이군요...
    속이 밴댕이처럼 비비꼬이고 비틀어지고.....꼴통 보수 알바들도 짜증나지만 이런 저질 민주당 알바들도 참 화나긴 마찬가지입니다

  • 18.
    '11.8.3 9:49 AM (121.151.xxx.216)

    저위에 링크된것보니참
    저런곳에는 갈필요없지요
    돈많은 사람들이니 파출부를 부르든 사람들을 불려서 하겟지요
    구룡마을가는것이 휠씬 도움이 되겟네요
    이러니 쌤통이라고하죠

  • 19. ..
    '11.8.3 9:50 AM (220.149.xxx.65)

    저 서초사는데요

    솔직히 이번에 강남, 서초 일대 사시는 분들도 좀 놀랬을 거 같아요
    당황?? 혹은 배신감?? 뭐 이런 거 좀 느끼셨을 거 같구요

    강남이라면 무조건 배척하고, 강남에서 물난리 나서 꼬시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생각보다 많다는 거 알고 있습니다
    그게 나쁜 감정이라는 생각도 드는 한편,
    우리 나라가 참... 강남병이 무섭게도 들었구나 싶기도 하고
    그런 감정이 어느 정도는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여튼, 강남에 대한 악감정은 어쩔 수 없는 일 같구요
    그쪽 분들한테 투표 어쩌고 하는 말들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오세훈이 시장이고, 한나라당 사람이기 때문이겠죠
    아마, 민주당 쪽 시장이었도 똑같이 욕먹을 거고
    민주당쪽 정부였어도 욕먹을 거에요

  • 20. ...
    '11.8.3 9:50 AM (14.52.xxx.174)

    저는 강남살지만 그런 말 하는 사람들이 느끼는 게 뭔지 어렴풋이나마 이해할 순 있어요.
    투표를 잘 못해서 욕 먹는다 하는 차원이 아니라.
    강남으로 대표되는 가진 자들이 노력에 비해 사회의 많은 부분을 독식하는 것은 맞아요.
    못사는 사람들은 노력을 안해서고, 자신이 누리는 것은 노력의 댓가라는 생각 자체가 오만이죠.

  • 21.
    '11.8.3 9:50 AM (210.90.xxx.75)

    o ( 221.153.240.xxx , 2011-08-03 09:47:53 )

    지들이 몰표 준 오세훈이 베네치아 정책으로 무상급수한 걸 우리가 어쩌라구?;;
    210.90.31.xxx <--우파 좀비야 서울시장한테 따져라

    참 입에 걸레를 물었구나...없는 것들은 머리에도 든게 없나보구나....

  • 22. .
    '11.8.3 9:50 AM (211.196.xxx.39)

    내참님, 말씀 가려 하세요. 지껄이다니요? 님의 수준을 알겠습니다만.
    엄청난 수해를 당한 것은 뉴스로보기만 해도 끔직하고 저 부터 그런 피해의 당사자가 될 수도 있기에
    분명 굉장히 슬프고 불운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산림청에서 서울시에 대고 우면산이 위험 1등급지라고 분명히 통고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강남 3구가 애정해 마지 않으며 표를 몰아 주었던 다섯살 훈이가 운영하는 서울시에선 그런 경고를 무시했지요.

  • 23. 저기요
    '11.8.3 9:51 AM (221.133.xxx.220)

    김제동씨도 강남살거든요?
    김제동씨네집 물난리나고 누가 죽어나가도 쌤통이다 하시겠네요

  • 24.
    '11.8.3 9:52 AM (210.90.xxx.75)

    o ( 221.153.240.xxx , 2011-08-03 09:50:02 )

    210.90.31.xxx< 민주당 알바는 무슨? 댁이야말로 오세훈 알바~!!!!!!!

    ------------------------------------------------------------
    돈이 없으면 마음이라도 깨끗하던지...민주당에서 시간당 얼마 받아먹냐...찌찔하고 삐둘어진 인간아....

  • 25.
    '11.8.3 9:54 AM (203.244.xxx.254)

    아 돈 많으셔서 고귀하신 분,,돈 없어서 찌질한 사람들이 봉사해주는 거 받지 말고, 잘 나신 분들이 알아서 복구들 했으면 좋겟네요..
    남의 인성이 어쩌니 저쩌니 해도 수준은 똑같은 듯..

  • 26.
    '11.8.3 9:55 AM (210.90.xxx.75)

    O ( 221.153.240.xxx , 2011-08-03 09:52:09 )

    210.90.31.xxx<--오세훈 알바는 입에도 걸레 물고 뇌에도 걸레가..;;;ㅉㅉㅉㅉ

    --------------------------------------------------------------------
    아마 너같은 인간은 대대손손 없이 지낼거 같다....그냥 다른 글에 댓글달아야 오늘 알바비 받지 여기서만 찌질하게 이러면 라면 한개 못사먹잖니....쯧쯧
    그리고 강남사람들 수해당한거 고소해하면 못쓴다얘기하면 알바니? 너처럼 말끝마다 정치논리 가져가 대는 것이 알바란다...불쌍한 ,,,

  • 27. 동감이요
    '11.8.3 9:56 AM (124.80.xxx.120)

    이러니 저러니 이유를 갖다 대도
    이번 강남 물난리에 고소하다는 사람들은 인간성 상실입니다.....

    사회적으로 뭔가 두드려팰 적을 만들어 놓고 두드려 패는 것 그만 좀 했으면 좋겠어요.
    이건 뭐 건전한 비판도 아니고 죽어라는 심정으로 욕하는거 같아서 질려요...

  • 28.
    '11.8.3 9:57 AM (210.90.xxx.75)

    o ( 221.153.240.xxx , 2011-08-03 09:56:33 )

    210.90.31.xxx 에구 천박한 인간..겨우 오세훈 알바로 사는 니 인생이나 좀

    ------------------------------------------
    이 좀비 자식 아직 여기 사는구나....민주당 알바로 연명하는 찌질한넘....
    그돈 모아서 언제 강남 입성하겠니,...푸하하하핳

  • 29.
    '11.8.3 9:58 AM (121.134.xxx.86)

    개인적인 생각으로 고소해 할 수는 있으나
    인터넷이나 남에게 떠들 얘기는 아니라고 봅니다.

  • 30. 솔직히
    '11.8.3 9:59 AM (203.142.xxx.231)

    잘된건 아니죠. 안타까운건데 굳이 만약에 물난리가 나야한다면 강북보다는 강남에 나는게 복구나 지원이 훨 나을껍니다.

    일단. 서초강남.지자제에 돈이 많고. 서울시 서초.강남 자치단체장이 다 한나라당.
    한나라당이 여당이며 그 텃밭인 지역구에 얼마나 최선을 다하겠냐구요. 거기다가 한숱 더 뜬다면 당한 사람들도 전문직이 많을테니 소송을 걸더라도 훨 수월하게 걸테고.

  • 31.
    '11.8.3 9:59 AM (210.90.xxx.75)

    난 바빠서 이만 여기 뜬다 .... o ( 221.153.240.xxx , 2011-08-03 09:56:33 )
    참 너 인생이 불쌍해서 충고몇마디 더 하려다가 내 시간당 가치를 생각하니 더이상 상종안하련다...빠이 빠이

  • 32. ...
    '11.8.3 9:59 AM (14.52.xxx.174)

    윗님 . 님이 링크한 기사를 읽어보세요.
    저는 그 기사가 놀랍지 않았어요.
    제가 느끼는 강남사람으로 대변되는 사람들의 생각, 행동양식이 대부분 저렇거든요

  • 33. 세금
    '11.8.3 10:00 AM (203.170.xxx.34)

    세금을 못사는것들 전재산만큼 내는데
    그 세금갖다가 못사는것들 다퍼주고
    국가에서 정작 강남에는 물난리에 적절한 대비안해줬으니
    강남사람 열받는건 당연함.ㅋ

  • 34. ..
    '11.8.3 10:02 AM (59.10.xxx.251)

    난리 난 바로 옆동네 서초 살아요.
    그동안 비 많이 와도 이 동네 사람들 "서초 강남은 끄떡없다. 서울시하고 구청에서 얼마나 신경써서 관리를 잘 하는데. 잘사는 동네에 살기 잘했다."라며 오만한 태도를 보였왔죠.
    전 속으로 그러다 큰일나면 어쩌려고 저렇게 입찬 소리들을 하나 속으로만 생각해왔는데, 이제와서 터진거죠.
    여기 사람들 폭설, 폭우 떄도 자기들이 직접 나가서 일 안해요.
    경비아저씨들, 관리소 사람들만 욕하고, 왜 구청에서 알아서 눈 빨리 안치워주냐고 구청에 전화만 합니다.
    눈 온 직후 딱딱하게 다져지기 전에 바로바로 치우면 쉽잖아요. 근데 절대로 자기 집 앞도 안치워요.
    그래서 상가나 빌딩 앞은 깨끗하고, 아파트나 빌라 단지 앞 길은 빙판이었습니다. 정말 조각조각 퍼즐 맞추기 처럼요.
    3살짜리 애 하나 데리고 눈치우러 나갔다가 동네사람들 아무도 안나와서 황당했었습니다.

    돈이면 다 된다, 내가 사는 동네는 부자 동네니까 너희랑은 다르다는 오만함이 다른 지역 사람들의 미움을 받는 거겠죠.

  • 35. 정말
    '11.8.3 10:05 AM (203.226.xxx.123)

    못사는데 이유가있다...22222222

  • 36.
    '11.8.3 10:10 AM (71.231.xxx.6)

    강남인들은 이번기회에 민심을 읽고 겸손해지는 계기로 삼으면 될것을
    또한 지난 시장투표의 죄값이라 생각하시면 회개의 역사도 일어날것을...ㅉㅉ

  • 37.
    '11.8.3 10:10 AM (220.86.xxx.215)

    딴소리지만 요즘 독도문제나오는거 보면 그때 일본 왜 도와줬나.. 같은 나라국민들 힘들때 도와줘야지.. 싶어요.

  • 38. .
    '11.8.3 10:13 AM (218.152.xxx.149)

    근데 폭설때 밖에 나가서 일안하는게 솔직히 강남사람만은 아닐텐데..
    저 강북 그닥인 동네 아파트 사는데 여기 사람들도 폭설와도 자기가 치우는사람 아무도 없어요..
    제가 보기엔 그런거 같네요.. 왕따 시키는 아이 찍어놓고 걔의 일거수 일투족을 관찰하면 당연히 흠이 몇개는 잡히겠죠?그러면 올커니 하고 그거 가지고 뭐라고 하는 사람들..

  • 39. 3ㅎ호
    '11.8.3 10:15 AM (121.130.xxx.249)

    59님말 동감. 강남사는 사람 일부는 졸부 마인드 같아요.
    집값 때문에 투표하는 사람도 있잖아요 솔직히??????

    죽은사람만 불쌍하죠. 담투표때 봐야죠.이래도 또 뽑는지

  • 40. ...
    '11.8.3 10:17 AM (14.52.xxx.55)

    저 작년에 반포 자이 살때 눈 엄청왔을때
    경비고 아파트 주민아저씨들 많이 나와서 눈치웠어요.-_-

  • 41. 여기서
    '11.8.3 10:20 AM (210.112.xxx.153)

    중요한 쟁점은
    과연 물난리가 강남인들에게 아픔인가.........???
    물론 돌아가신 분도 계시니 소수에겐 아픔이겠지만..........
    다수는 맡겨 놓고 나몰라라, 휴가가고 이러는데요??

  • 42. 미안하지만
    '11.8.3 10:21 AM (61.42.xxx.2)

    재난지역 선포 어쩌고 하면서,서울시에서 쫄아서 일처리 하는거 보면
    지방보단 서울. 강북보단 강남에서 난리난게 차라리 낫다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 없네요

  • 43. dfh
    '11.8.3 10:40 AM (114.200.xxx.218)

    마음 너무 밉게 쓰는듯..
    강남이 물난리나서 고소하다니.
    그런말은 악에 차서 철천지 원수가 불행을 겪을때나 품을 수 있는게 아닌지..

  • 44. 음...
    '11.8.3 10:41 AM (221.139.xxx.8)

    저도 강남서초지역이 전에 한 행적을 봐서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돈 많이 남아도는 동네에서 다른 빈곤한 구와 재정을 왜 나눠주냐고 그랬듯 그 돈 많이 남아도는걸로 재난구역 이런거없이 그냥 자체적으로 처리가능할테니 그렇게 하시면 좋겠구요.
    이번에 수해로 잠긴 외제차가 잠정적으로 1000대쯤 된다고 보험업계추산한거 봤는데요
    그거 보험처리하느라 내 자동차보험료 올라갈지도 모른다 생각하면 좀 그렇네요.
    그래요..저 그래서 가난한 동네 살아요.

  • 45. *&*
    '11.8.3 10:48 AM (175.113.xxx.166)

    그 소식 듣고나서 바로 든 생각.
    복구는 엄청 빨리 되겠군.
    일이 나려면 그런 곳에서 나야 사후대책이나 앞으로 예방대책이나 잘 ~ 세워질 것 아닙니까.
    군대도 안가, 세금도 적게 내( 전문직 세금 얼마나 적게 내시는 줄 아시죠?)
    이런 일이라도 겪어야 국민들 힘든 것이 무엇인지 알죠.

  • 46. ....
    '11.8.3 11:53 AM (114.203.xxx.16)

    부자들에게 원한이 많은가????왜들 그러시는지.............
    물론 전 가난한 변두리 사람입니다만.................

  • 47. ...
    '11.8.3 12:24 PM (180.66.xxx.147)

    군인애들 아침도 안먹이고 삽질시켰는데 뭐가 아쉽다는거예요.

  • 48.
    '11.8.3 12:43 PM (222.239.xxx.96)

    군인애들 아침도 안먹이고 삽질시켰는데 뭐가 아쉽다는거예요. 2222

    그리고 링크된 글....참 어이없어라~

  • 49. 군인이고
    '11.8.3 12:57 PM (121.124.xxx.127)

    경찰이고 봉사자들만 일한다면서요.
    현장에서 직접들은 얘기인데 자기 앞마당 잔디까지 쓸어달라고 하는건 뭔지....
    강남 피해주민들은 에어콘에서 시원하게 피서 즐기시고
    피해복구는 당연히 군인경찰봉사자들이 해야한다는 심뽀
    정말 이뻐할래야 할수가 없네요. 쳇

  • 50.
    '11.8.3 1:42 PM (124.61.xxx.39)

    씁쓸하네요. 우면산 밑이예요. 여기 침수된곳 보면 지하주차장과 반지하 셋방, 지하상가네요.
    여유 있는 사람들이 피해본게 절대 아니라구요!!! 지금도 양수기 윙윙 돌아가고 불쌍한 군인들이 흙퍼냅니다.
    반지하의 물을 퍼내면서 "내가 서초구청장 칼로 찌르고 나도 죽고싶다."라고 말하는 아저씨가 있어서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이 수해입은 아저씨한테도 강남 살아서 쌤통이다, 이 말이 나올까요? 사람들 참...

  • 51. 원글
    '11.8.3 1:48 PM (59.10.xxx.141)

    수준 파악 확실히 했음돠

  • 52. 또하나
    '11.8.3 2:18 PM (59.10.xxx.141)

    위에 세금 운운하신 분, 지방세와 국세의 차이를 모르시나요
    강남 산다고 욕하고 죽어 싸다고 하면서 그 사람들이 주는 돈은 받고 싶나보죠?

  • 53. phua
    '11.8.3 2:56 PM (218.52.xxx.110)

    링크 된 글 좀 읽... 으...세,,,욧 !!!!!!!!
    결코 좋은 소리는 나올 수 있나 !

  • 54. 강남아
    '11.8.3 4:13 PM (61.43.xxx.25)

    댓글안쓰고 갈려다가 한마디.... 잘사는거 배아파하지도 않고 노력안해서 못사는사람도 아닌 중산층정도 되는사람입니다. 객관적으로 강남사람들 오만에 쩔어 있는거 사실이고 우리나라에서 졸부 그러면 생각나는곳이 강남입니다. 마음보를 잘써야 잘산다고 하는데 강남분들 마음보를 잘써야 잘사는거 유지할수있습니다.

  • 55. 링크
    '11.8.3 11:53 PM (218.55.xxx.210)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138&sn=off...

  • 56. 시선집중
    '11.8.3 11:55 PM (218.55.xxx.210)

    오늘 시선집중 라디오에도 비슷한 얘기 나왔는데,
    강남 분들 무조건 알바라 소리치지 마시고 잘들 들어나보시죠..
    모든 주민이 그런건 아니지만,
    어느 수해난 지역도 또한 그런 사람들 없을 거 같네요

  • 57.
    '11.8.4 3:43 PM (59.6.xxx.102)

    마음보라니, 말 가려서 하쇼.
    봉사활동 갔다가 죽은 인하대생들은 마음보를 이상하게 써서 죽었다는 거요 뭐요?
    사고로 안타까운 사정에 처한 사람들 앞에서 마음보를 곱게 쓰라니 뭔소리를 그렇게들 하쇼.
    사람 목숨 다똑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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