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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에서 800불 정도 되는 물건 사려고 하는데요

세관 조회수 : 1,095
작성일 : 2011-08-02 22:01:19


면세점에서 800불 정도 되는 지갑을 사려고 하는데
제가 사려는건 아니고 친구가 사는데요
신고를 안하면 세관에서 걸리나요?
주위 사람들 모두 여태껏 입국하면서 한번도 중간에 걸린적 없다고
그 많은 사람들 하나하나 검사하지 않고 800불 정도야 눈감아 준다고 괜찮다고 하는데요
반지갑 조그만거니까 뭐 별탈 없겠죠?
어차피 세금을 물어도 얼마 안 나올것 같은데 그냥 신고하는게 마음편하지 않냐고 하니까
뭐 다들 그냥 이용해도 괜찮다고;; 그냥 나오겠다고 하는데요
전 명품은 면세점보단 백화점에서 구입하는 편이라;; 면세에서는 거액을 별로 구입해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어떤가요?

IP : 112.159.xxx.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크
    '11.8.2 10:04 PM (118.218.xxx.197)

    신고를 안 하면 걸리는 게 원칙이지요.
    어쩌다 안 걸리는 걸 신고를 안 해도 되는 걸로 착각 하시는 분들이 꽤 많으 신 거 같아요;;
    신고하라고 하세요.

  • 2.
    '11.8.2 10:06 PM (118.38.xxx.81)

    면세점에서 사 나간거면 100% 세관에서 알고 있어요. 다만 세관에서 분위기따라 그 정도는 그냥 넘기느냐 안 넘기느냐의 문제인데...
    얼마 전에 외국 나갔다 왔는데 분위기 좀 빡빡하던데요. 제 생각엔 걸려서 창피한 꼴 보이고 내느니 그냥 처음부터 신고하시고 내심이 나은 것 같네요.

  • 3. ..
    '11.8.2 10:16 PM (218.238.xxx.116)

    이런글 자꾸 올라오는 자체가 이해가 안가요?
    세관에 그냥 넘어가면 법을 어겨도 됩니까?
    이런분들 꼭 좀 걸렸으면 좋겠어요.

  • 4. 요즘
    '11.8.3 12:37 AM (175.119.xxx.107)

    해외직구나 해외여행이 급증하면서 세관의 단속도 무척 강화되었다고 해요.
    며칠전 티비에서 세관단속하는 영상나오는데 보고있으니...겁나더라구요.
    복불복이라 안걸리면 운 걸리면 재수라지만......
    요즘들어 걸리기 쉽상인듯해요.
    가격을 반으로 낮춰서 맘놓코 세관통과 하시거나 아님..걍 편하게 신고하시던가 하셔야 할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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