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진짜 은행처럼 띵동 소리며 약간 소란한 분위기 조성이며
누구나 속게 되겠어요 .내주민번호 남발하면서 ***씨가 내통장과 주민등록증 가져와서 지급을 원하는데 아는사람 맞냐구.
모른다닌까 지금 바로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몇분후 바로 경찰로 전화 바꾸고 이름과 소속이 불분명해 정확히 물어보니 짜증섞인 말투로 서초 지구대 ***라고.
내통장이 도용당해서 피해 당할지 모르닌까 자기들이 사건 접수해서 피해 안받도록 해주겠다고.
곧 서초경찰서 에서 전화오고 유선상으로 조사한다고 일차 물어보고 나서 다시 이젠 증거로 남겨둬야 하기때문에 녹음해야된다고 다른사람 음성 안들어가게 해달라 해서 창문까지 닫고 주민 번호며 주소며 거래 은행이며 다 묻고.
예전82에서 경찰까지 나와서 진짜인줄 알았는데 보이스피싱
이였다는 글이 언뜩 떠올라 내가 경찰서로 다시 전화 걸겠다 번호 가르쳐 달라하니 02-532-0112 ***형사라고.
114로 서초경찰서 문의하니 똑같은 번호라 내가 괜한 의심을
했구나 싶어 경찰서로 전화해서 ***형사님 바꿔달라하니 대번에 그런사람 없다고 보이싱피싱 전화니 받지말라고.
흐미~번호까지 경찰서 번호로 뜨게하고 잠깐이지만 겪어보니 정말 심장이 두근두근 하네요.
경찰, 은행 다 믿지마시라구요. 절대 속지마세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런 날강도 같은놈들 땜시 괜히 떨어잖아
보이스피싱 조회수 : 296
작성일 : 2011-08-02 11:06:19
IP : 218.39.xxx.2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중국?
'11.8.2 11:35 AM (14.32.xxx.17)진짜 그렇게 까지 완벽하게 사기를 치나요?
전화번호는 어떻게 뜨게하는지...윗님말대로라면 여지없이 당하겠는데요 ㅠㅠ2. 고은경
'11.8.2 12:14 PM (121.143.xxx.83)제친구가 며칠전 당할뻔한 스토리랑 너무나도 똑같아요...제친구도 직전에 전화번호물어보고
상황끝...지금생각해도 끔찍하데요...여러분들도 조심하세요..3. ㅎㅎㅎ..
'11.8.2 5:15 PM (122.36.xxx.220)저하고 내용이 같아요~~~ㅋ
농협 서초동지점 나수경대리.. 서초지구대 이승철순경...
아무래도 명의도용같다며 내 통장에 임은자 란사람이 485만원 입금사실 아냐는등...
와~~~정말 시나리오도 그렇게 멋질수가 없었어요
깜~~박 속을뻔 햇엇어요 옛날의 ars방식의 속임수와는 확실히 달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