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몸이 질병덩어리인 여자입니다.
저도 30대까지는 건강보험료를 아까워하던 때가 있엇습니다. 병원 갈일이 거의 없었으니까요.
40대 중반인 지금 저는우리나라의 의료보험 제도와 실비보험, 암보험에 너무너무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제가 걸린 질병이 많아서 병원에 자주 가는데요. 건강보험이 없었다면 그걸 어떻게 감당했을까요?
갑상선암 수술도 받았고 자궁암 수술도 받았고 지금은 허리 디스크 치료중이고 기타 소소한 질병으로 일주일에 2번이상은 병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2주에 한번씩 받는 치료도 2개나 있구요. 6개월에 한번 정기검진 1종, 3개월에 한번 정기검진 1종, 1년에 한번 정기검진 1종도 있네요.
제 몸은 왜 이리 병에 잘 걸릴까요?
매달 월급 중 제 용돈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합니다. 병원비로 거의 전부 나가니 용돈이라고 따로 쓸 수가 없어요.
애들 학비에 주택 대출금 등등은 기본이고
저는 하우스푸어와 헬스푸어가 겹쳐 있습니다.
아 정말 질병 치료비만 안 들어가도 옷 한 가지는 사 입을 수 있는데...
그나마 치료비라도 제가 벌 수 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삽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 잘 지키세요. 건강해야 돈도 벌고 건강해야 행복도 잘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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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푸어라고 들어보셨어요?
종합병원 조회수 : 1,500
작성일 : 2011-08-02 11:04:12
IP : 122.203.xxx.6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jk
'11.8.2 11:06 AM (115.138.xxx.67)건강해야 미모도 지킬수 있..............................
2. ...
'11.8.2 11:07 AM (211.196.xxx.39)면역력이 약하고 기초체력, 근육이 부족해서 그럴거예요.
물론 스트레스가 가장 큰 영향을 끼칩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는 원인들을 먼저 없애시고
초유와 비타민을 장복 하세요.
밀가루 음식은 일절 끊으시구요.
그리고 억지로라도 하루에 10분 이상은 활짝 웃어 보세요.
웃을 일이 없으면 얼굴근육을 웃는 표정으로 만들어 보시면 뇌는 웃는 것으로 알고 면역력을 높이는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개콘이나 놀러와 같이 웃을 수 있는 내용이 있는 방송의 도움도 받으시구요.3. ...
'11.8.2 11:08 AM (211.196.xxx.39)제가 이야기 한 것을 힘들더라도 3개월만 실천해 보세요.
달라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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