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네요 홈드라이

[홈크리닝]

여기서 글보고 저도 마트에서 드라이 세제 눈에 띄길래 하나 집어 왔어요
신세계네요

전... 견이나 레이온 겨울 코트 같은 애들은 세탁소 보내고요
왜 여름옷 중에 면인데 낭창해갖고... 드라이 꼭 해라
이런 애들 있잖아요
그거 빨려고 샀어요

세제 한 번 펌핑이면 옷 하나 빨 수 있고요
담궈놓았다가 비비지도 말래요 두어 번 헹구래요
손빨래보다 완전 편함...
삘받아서 손빨래하라는 남편 피케셔츠? 그것도 함 해봤어요
오... 손빨래 제대로 하는 것보다 쪼금 덜하긴 하지만
특히 시커멓게 땀때 전부분 같은 거 그냥 지워지네요

이거슨 레알 신세계
세탁비 엄청 아끼고 편하고

섬유혼용률 잘 보고 실크 모 이런 건 자신없어서ㅠㅠ
못할 것 같구요
면인데 드라이하라는 까다로운 여름옷들
이걸로 광명 찾을랍니다!

근데 이거 몸에 안좋지 않을까요?
보니까 석유계인 것 같은데...
그게 유일한 걱정이네요;;;;;

[,,]

양복바지같은거나 아뭏든 빨다보면 광택이 없어지고 물좀 빠지고 --
저도 좋아서 마구쓰다가 이젠 안써요

[.]

밀폐된 곳에서는 쓰지 마시고 환기가 잘되는 곳에서 쓰세요,,
휘발성 물질이라 호흡하면 안좋아요,
저도 베란다에서 어지간한 옷들은 다 드라이해서 쓰고 있어요,,
드라이비 거의 안나와서 좋아요

[윤괭]

성분보시면 오렌지오일추출성분이라고써있던데요^^
어차피 드라이도 석유성분으로 돌리는건데요 뭐~~
비싼 옷은 드라이맡기시는게 좋구요.
그냥저냥 보통옷인데 드라이맡기기는 좀 그런옷들만 빠시는게좋아요.
세탁은 잘되는데 광택이나 풀기라고 해야하나 그런 빳빳함이 줄어들더라구요.

[네이버에]

홈드라이에 관한 카페 있어요. 전 그 아저씨꺼 사다 쓰는데 정말 좋아요. 블라우스도 세탁기에다 돌려서 빨구요, 겨울코트도 그렇구요. 제가 블라우스를 주로 입는데 겨드랑이에서 땀이 많이나 한번 입으면 빨아야 되고 그래서 드라이비 많이 나왔었거든요? 근데 요새는 새로 산 옷만 드라이 맡기고 3번 정도 맡긴 이후엔 집에서 세탁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