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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학원강사가 강남애들이

... 조회수 : 13,189
작성일 : 2011-08-01 16:03:29
확실히 잘생기고 이쁜애덜이 많다고 하던데 근거가 있는 말일까요?
본인이 학원강사생활하면서 느낀점이였다고 하던데ㅋㅋ
IP : 210.95.xxx.129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로
    '11.8.1 4:05 PM (203.226.xxx.111)

    근거 없을 것 같아요. 부티라면 모를까.

  • 2. .
    '11.8.1 4:05 PM (110.13.xxx.156)

    강남에 능력있는남자들이 이쁜여자들이랑 결혼했던가
    아님 꾸며서 땟깔이 좋을수도 있겠죠

  • 3. 고닉원추!
    '11.8.1 4:05 PM (114.200.xxx.81)

    고닉하시라니까요..개*동님.

  • 4. ...
    '11.8.1 4:07 PM (210.95.xxx.129)

    그래서 내가 이렇게 잘생겼군요ㅋㅋㅋㅋ

  • 5. ..
    '11.8.1 4:08 PM (59.19.xxx.196)

    맞는거 같음

  • 6. 그럼
    '11.8.1 4:09 PM (180.67.xxx.23)

    그 잘생긴 강남 애들 가르칠만큼의 인물도 그 학원선생이 가지고 있으셔야 겠네요...;;;;;;

  • 7. ...
    '11.8.1 4:10 PM (210.95.xxx.129)

    근데 그 학원선생은 연탄장수 아저씨같이 생겼는데요ㅋㅋㅋㅋ

  • 8. ..
    '11.8.1 4:12 PM (1.225.xxx.92)

    개포동! 너 맞고 싶어서 근질근질 하지?

  • 9. ..
    '11.8.1 4:12 PM (220.116.xxx.10)

    그 분이 후진 듯 ㅋㅋㅋ 사람만날 때 강남 강남 하는 사람들 특징이에요.

  • 10. .
    '11.8.1 4:23 PM (211.224.xxx.216)

    잘먹고 좋은환경서 관심받고 자라면 때깔이 좋겠죠. 그리고 좋은옷 걸치고

  • 11. ....
    '11.8.1 4:26 PM (119.192.xxx.98)

    능력남+미인의 결혼= 이쁘고 머리좋은 2세 + 강남거주 당연한거 아닐까요

  • 12. 이런말
    '11.8.1 4:32 PM (112.169.xxx.27)

    꺼내면 돌 맞겠지만,,,강남에서 아이 학교 9년 보내고 강북에 있는 고등학교 갔어요
    엄마들 모임에서 정말 뜨아했던게,,얼굴생김의 문제가 아니라 (처녀적 본판은 모르겠고)
    엄마들이 정말 대충하고 나오셨더라구요,
    어깨뽕있는 자켓에 닭벼슬머리 세운 엄마도 있구요 ㅎ
    피부며 머릿결 치아상태도 너무 안좋고,
    저도 강남에서 한 구질구질 하던사람이라 고등학교 모임은 정말 맘편히 가요,
    애들은 잘 모르겠고 어른들은 확실히 외모에 들이는 비용이나 공이 다르긴한것 같아요

  • 13. 가족만
    '11.8.1 5:32 PM (61.79.xxx.52)

    아마 맞겠죠.
    왜냐면..애들이 깨끗하고 옷도 잘 입으면 귀티가 나고 잘 생겨 보이죠.
    요즘 애들 못난 애들이 없는거 같잖아요.
    우리 동네가 좀 부촌인데 타 지역가서 보면 조금 차이가 나 보이는듯은 하더군요.

  • 14.
    '11.8.1 6:14 PM (122.34.xxx.15)

    으악.. 댓글 뭐지 ㅎㅎ 지역별로 외모 순위?

  • 15. 강남 아이들이
    '11.8.1 7:46 PM (124.50.xxx.142)

    확실히 비싸고 질 좋아 보이는 옷을 잘 갖춰 입고 다니죠. 얼굴에 그늘이 있는 아이가 없어요. 외모를 본다는 것이 이목구비를 본다는 의미 보다는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는거잖아요. 하지만 허우대 좋아 보이는 것이 뭐 그리 큰 의미가 있나요. 속이 차야 하는데 제 생각에는 이 아이들이 고생을 안해 보고 자라서 고생하는 사람 사정이나 마음을 전혀 이해도 못하고 관심도 없어요. 타지역보다 좀 더 심하게 물질 만능주의이구요.

  • 16. 곧미녀
    '11.8.1 8:24 PM (220.121.xxx.224)

    남편 친구가 선생님인데...강남 강북이라기 보다.
    잘사는 동네는 아이들은 덜 드세고 깔끔한데...부의 비교가 된데요.
    선생님 차는 모예요? 오늘 입고오신옷 이뻐요 어디꺼에요?? 우리 엄마 차는( 수입차....)인데요...
    당연히 아빠차도 있겠죠..ㅡㅡㅋ..

    좀 덜사는 동네는 아이들이 거칠데요. 욕을 평상시에 아무렇지도 않게 쓰고요.
    대들때도 눈빛이 다르데요.
    부모님도 아이들에게 관심이 덜하다네요.

    이런 분위기를 강남 강북 논하는거겠죠???

    사실 애들 보다 부모들의 갭이 더 크게 느껴져요...ㅎㅎㅎㅎ
    윗님의 말씀대루요. 유치원 모임에 나가봤는데요.
    강남은 메컵안해도 명품으로 부티나구요. 아빠랑 오는사람도 많구요.
    지금은 외각인데요. 엄마들 머리는 대충 부시시,,,아빠는 한둘 참여..

    전 중간쯤인거 같아요. 일하는 엄마라...메컵은 해요..ㅡㅡㅋ...명품은 없죠.

  • 17. jk
    '11.8.1 8:49 PM (115.138.xxx.67)

    그 학원 강사 언냐가 눈이 낮은겁니다. 하여간에 눈낮은 것들이 문제!!!!!

    미모로 따지면 그럼 본인은 아랍의 석유 졸부 왕자임?????? ㅎㅎㅎㅎㅎ

  • 18. ..
    '11.8.1 9:43 PM (112.152.xxx.122)

    네 강남 강북을 굳이 나누는게 아니라 확실히 강남에있는 중고등아이들이 예쁘고 잘생긴아이들이 많긴해요

  • 19.
    '11.8.1 10:24 PM (121.130.xxx.228)

    완전 진짜 찌질한 원글과 댓글들이네요

    어찌 강남애들이 더 이뿌고 잘생길수 있다고 말할수 있죠?
    미친거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본 강남 중고딩들은 진짜 촌닭같이 생긴 진짜 못생긴애들 수두룩빽빽했어요
    어디서 이런 말도안되는 편견을 가지고 있죠?

    강남애들 뚱뚱한애도 많고 그냥 한없이 촌스럽고 평범한 딱 학생같은 애들도 엄청 많아요
    누가 강남애들이라고 그렇게 보나요

    진짜 찌질한 편견이 하늘을 찌르는 사고방식을 갖고 계시네요 진짜 후덜덜;;

    참고로 면목동에 사는 남자 중학생 애들중에 인물좋고 잘생긴애들도 많아요
    절대 이런 말도 안되는 허접한 편견은 입에 담지도 마세요

    정말 질떨어지는군요;;

  • 20.
    '11.8.1 10:37 PM (121.130.xxx.228)

    한가지 확실한건 강남에 돈많은집 여식이 많아서 성형수술 한 여자들 쩐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그 인공 성형녀들 강남에 압도적으로 많으니 그건 잘아셔야할꺼에요

  • 21. 정말
    '11.8.1 11:11 PM (124.49.xxx.154)

    강북에서도 변두리 사는 우리 4식구..강남모주상복합 친척집 방문했는데,
    엘리베이터에, 초3정도의 남자아이랑,엄마 같이 탔는데,정말 남자아이 외모가
    왕자님 같았어요. 그 엄마는 정말 목에 목걸이가 후덜덜~ 외모에 시선이 가는 것보다
    목걸이가 정말~ 우리 동네에서는 전혀 볼수 없었던...주말 저녁이여서,
    어디 파티에 가는 길이였는지, 아이는 초3정도인데도 양복을 입혔더군요.
    우리 4식구는 정말 촌티 팍팍~ 조용히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 집에 왔어요.
    결론은 역시 강남은 저에겐 별로~ㅎㅎ 울 동네 제일 좋아요 편하고ㅎㅎ

  • 22.
    '11.8.1 11:46 PM (118.217.xxx.151)

    연예인들보면 다 서울 변두리출신들
    성유리 조인성 배용준...
    아니면 전라도 광주 출신들이 유노윤호,수지,...
    많더만요
    강남에서 자라서 연예인 안시켜서 그렇담 할수 없지만
    대부분 지방 출신들이 예쁘더라구요
    압구정 청담동에 예쁜애들 다 거기 안살아요^^

  • 23. 일단
    '11.8.1 11:56 PM (59.29.xxx.218)

    엄마들이 외모도 신경을 많이 써주지 않을까요?
    예전에 아이 과외선생님이 강남 아이들이 순하고 예의 바르다고 했어요
    아는 분이 강남에 갔더니 아이들이 피부랑 머릿결이 좋은게 부티가 난다더군요
    좋은 샴푸를 써서 그런가봐요 ㅎㅎ

  • 24. 강남 애들이
    '11.8.2 12:09 AM (114.200.xxx.38)

    부티나 보인다는건....솔직히 사람들의 선입견도 많이 작용해요..
    저는 지금 강남에 살고있지만...
    한때 지방에서도 살아봤고 강북에서도 살아봤거든요...
    아이들의 외모에 있어서 차이점은 사실 거의 없구요....차이라면 중고딩 애들이 비싼 브랜드 많이 즐겨입고 그런것같아요...
    하지만..엄마들 외모는 많이 차이나는것 같아요..
    물론 강남에도 후즐근하게 츄리닝 입고 다니는 사람도 많아요....근데 확실히 넘 이쁘고 고상한 엄마들 진짜 많더라구요...날씬하고 ㅠㅠ

  • 25. ..
    '11.8.2 12:13 AM (115.136.xxx.29)

    에고... 그나이에 예쁘지 않은아이들이 어디있나요.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고, 그렇구나 하는 선입견을 갖고 보니까
    더 예뻐보이고 그러는것이죠.
    강남에 대해서 이런식의 추상적인 글은 그만 봤으면 합니다.

  • 26. 뭐밍
    '11.8.2 1:10 AM (121.135.xxx.123)

    저도 아이들 가르치는 일 해봤는데. 사실 원글 내용 맞습니다.

    강남(정확히 제 경험은 서초지역) 아이들중 머리 작고 팔다리 긴 아이들의 비율이 월등 높습니다.
    강북 아이들도 예쁘고 잘생긴 아이들 당연히 있고, 강남 그 중 완전 부자 아이들중 팔다리 완전 짧고 머리통 크고 게다가 못생기기까지 한 아이들 당연히 있는데.
    그냥 전체 퍼센테이지로 보면 그렇습니다.
    그냥 강남에 그런 아이들의 비율이 높습니다.

    특히 초등학생까지는 거의 차이가 없고 부티/빈티 차이 뿐이겠지만,
    2차 성징기 이후로는 이상하게 강북 아이들은 얼굴과 허리가 길어지는 아이가 많고, 강남 아이들은 얼굴사이즈는 그대로인데 종아리가 쑤욱 길어지더군요.
    섭취하는 음식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한국인체형이 급변하고 있는것 사실이쟎아요.
    강남 아이들 식생활 변화가 더 빠른가보다 하고 생각하는 거죠. 뭥.
    요즘 애들은 우리(저 40대 접어들었어요) 때보다 정말 몸매비율 좋쟎아요.

  • 27. ...
    '11.8.2 2:14 AM (72.12.xxx.53)

    난 맞다고 봐요.

    목동에서 예쁘게 꾸미신 할머니들 보다가 칼국수가 유명한 집이 청량리에 있어서
    가족들이 청량리에 간 적이 있는데 너무 무서웠어요...할머니 할아버지분들...

    제가 안산 산 적이 있는데 우리 유치원 총 인원이 한반에 11명에서 15명이었는데
    반이 의사집 애들인데 사진 보면 남들이 맞혔어요.
    그 집들 남편들은 못 생겼어도 대부분 정말 부인들 다 예뻤어요.

    잘먹이는거 예쁜옷 입히는거 행동거지 우월한 유전자...작용 한다고 봐요.

    슬픈 얘기지만요.....원빈 같이 시골에서 자랐어도 우월한 분들 빼고요...

  • 28. 알쏭달쏭..
    '11.8.2 3:30 AM (112.154.xxx.233)

    아이들은 모르겠고요. 확실히 엄마들 외모는 많이 틀리더라고요....

  • 29. ..
    '11.8.2 8:55 AM (115.136.xxx.29)

    식생활이 전체적으로 서구화되었지.
    강남에 있는것 강북은 없고, 지방에는 없나요?
    다 떠나서 재벌집 애들 나오는것 보세요.
    그사람이 재벌이다 그런 선입견갖고 보기전에
    정말 잘생겼다 하는 사람들 몇이나 되던가요.

    과학적으로 증명된것도 없고 , 통계도 없고,
    그냥 개인의 생각으로 이런것 쓰면 보는 사람이
    얼마나 불편하겠어요.
    자꾸 이런생각들을 하니까 욕하면서도 강남 못가서 난리죠.

    나이먹을수록 가꾸어야 티난다고, 경제적으로 여유있으니까
    자기몸 치장하는데 신경쓰고 잘 입고 그러니까 좀 나아보일수는 있어도
    가만히 들여다보세요. 정말 잘 생긴사람이 얼마나되나..

    이런글들이 난무하다가 우리나라 사람들 단체로 이상해질까
    걱정이네요.

  • 30. .
    '11.8.2 10:43 AM (218.152.xxx.149)

    근데 오히려 남자애들 외모는 강남이 더 떨어지는것 같아요 (엄마들 외모는 강남이 더 좋다는건 어느정도 동의하지만..) 강남 남자애들보면 뿔테안경에 답답하게 생긴 전형적인 모범생 스타일~정말 많던데 강북 변두리동네 가보면 좀 날라리 티;; 나긴 하지만 잘생긴남자애들 참 많더군요. 확실히 빈도는 다르다는걸 느껴요.

  • 31. 머냐
    '11.8.2 11:01 AM (59.6.xxx.65)

    강남에 꾸미고 댕기는 여자들은 죄다 성형수술로 그런거라니까요
    백퍼센트에요 나원참.

    강남애들이 잘생기고 이뿌다고 생각하는건 진짜 지독한 개편견이에요
    선입견 쩔어서 냄새나 죽겠네요
    어휴.

  • 32. --
    '11.8.2 11:36 AM (183.109.xxx.143)

    강남 초등학교 아이들 홈페이지에 올라온 사진들보면 그런생각은 안들어요
    부티날줄 알았는데 옷입은거랑 상관없이 오히려 반대인경우가 많아 안쓰럽기까지...
    그런데 중등 이후로 확 달라지는거보면
    돈이 좋긴 좋구나 절실히 느껴요

  • 33. 그지패밀리
    '11.8.2 12:04 PM (114.200.xxx.107)

    서울이나 지방이나 한국사람 얼굴은 거기서 거기라고 느끼고요.
    단지 부의 고저에 따라 얼마만큼 투자해서 꾸미느냐 꾸밀수 있는 경제력이 얼마냐에 따라 조금 갈린다고 봐야죠
    사람은 어른이나 애나 얼마나 외모에 신경쓰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머리가 작고 팔다리 긴건 우리애도 그렇지만 우리가 부자는 아니거든요.
    그건 자기 아빠를 닮아서 그래요
    그러니 이건 유전적인거고 그게 강남이라서 그렇다는 말은 편견 오브 더 편견같아요.

    그리고 잘 꾸미면 늘씬하면서도 가늘어보이기도 하죠.

  • 34.
    '11.8.2 1:15 PM (125.176.xxx.188)

    강남 싸이
    강원도 원빈

    이 둘은. 참 미스테리죠 ㅋㅋ
    싸이볼때마다 참.....

  • 35. 다른점
    '11.8.2 2:10 PM (180.67.xxx.23)

    있겠지요. 브랜드 유행 그리고 그 동네만의 풍... 그건 반드시 있어요. 미국 동부 살때와 서부살때 아침에 바래다 주는 엄마들의 옷차림과 기품도 다르더라구요. 물론 서부도 서부타름 동부도 나름.. 옆동네 앞동네 윗동네 다 다르지요. 그런데 그걸 뭐 이쁘아이들이 더 많고 적고의 차이 아닐까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품어져 나오는 여유와 분위기...아..말하면서도 어려워...ㅋ

  • 36. 편협한 사고
    '11.8.2 2:24 PM (59.6.xxx.65)

    시골과 도시는 확실히 다를지 몰라도,,

    이 좁은 대한민국 서울안에서 강남애들과 강북애들이 다르네 어쩌네는
    상당히 편협한 사고 맞구요
    서울을 죄다 통털어는 물론 경기도 어느 지역과 비교해도 아이들은 다 골고루에요
    어디 강남만 대부분 그렇다고 말할수 있나요
    정말 편협합니다

  • 37. 분위기가달라요
    '11.8.2 2:32 PM (221.133.xxx.220)

    외모보다는 분위기는 확실히 다른거같아요.
    뭔지 설명하기는 힘든데.......;;;

  • 38. 뭐밍님
    '11.8.2 2:51 PM (76.175.xxx.89)

    저 그 조사결과좀 링크해주세요
    얼마나 더 비율이 좋을 확률이 있는지 함보구싶네요

    객관적인게 아니라면 그런소리는 하지마세요
    질떨어져보이네요

  • 39. .
    '11.8.4 12:40 AM (122.32.xxx.72)

    물론 강남에 성형외과가 더 성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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