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프로필 올릴때 ** 에서 출생 이렇게 올리잖아요

[고향]

고향이 어디냐고 묻거나 자기소개서 같은거 쓸때 어느지역에서 출생

어느대학 졸업 이렇게 적잖아요

그럼 전 어떻게 적어야 맞는건지 헷갈려요

A지역에서 태어나서 바깥바람 쐬면 안된다고 해서 100일까지 있다가

B지역에서 초등학교 1학년때까지 성장했는데요

부모님 역시 저 낳기전에 B지역에서 살고 계셨고 A지역은 외할머니 사시는곳이고

저를 낳으려고 B지역에서 A로 가신거에요... 할머니가 뒷치닥 거리 해주신다고 하셔서요

그럼 전 어디에서 태어나서 성장했다고 적어야 될까요??

[고향]

그렇게 쓰신 분이 없더라고요 ㅠㅠ 다들 깔끔하게 어느지역 출생 어느 고등학교 졸업 어느대학교 졸업 이러고 이력 쫙 올리고....;;; ㅠㅠ

[고향]

그래서 저도 둘중 한군데만 적는데.. 통일성이 필요할것 같아서 여쭤봣어용 ~~

[고향]

회사상사분들이 고향이 어디냐고 물어보시거나... 그럴때 어디에서 태어나서 어디에서 3개월 살다가 어디에서 초등학교 1학년까지 살다가 이사갔어요 라고 말하기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다른 친구들은 **이요 ** 이요 이렇게 간단하게 지역만 말하는데.. 그래서 저도 둘중에 그 상황에 더 맞는 지역을 그때그때 다르게 말했는데.. 그러다 보니 저도 좀 혼란이 오구.. 최근에 프로필 적을때도 길게 적을수 있는게 아니라 둘중 한지역만 적었는데 지난번 이력서랑 또 다른거에요 ㅠㅠ 그래서 통일을 하고 싶어요 남자친구에게 물어보니 어린시절 기억이 있는 B지역이 제 고향이고 태어난곳이라고 하던데... A지역도 어릴때 종종 놀러가서 추억도 있고요.. 그래서 헷갈려요

[..]

강원도에 근무할때 아들애를 서울친정에 와서 낳고 100일 지나 강원도에 다시 가서
아이 네살때까지 지냈습니다.
그냥 서울 출생이라고 해요.
꼭 서울에서 낳아 서울생이라고 하는게 아니고 몸은 강원도에서 지냈지만 마음은 서울에 두고 살았으니까
윗분 말씀대로 정서적으로 맘이 가는데가 서울이라서요.

[...]

B출생이라고 하세요.

[ㅇ]

부모님의 거주지가 b 지역이었던거죠? 저라면 b 지역이라고 할거 같아요.

[.]

b라고 하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