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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정말 미치고 팔딱 뛰겠다눈~~~
부랴부랴 준비하고 차 끌고 출근했습니다.
차가 너무 안막혀서 기분 좋게 왔죠.
와서 컴터 키고 일 준비하고 있는데 직원들이 하나도 없네요.
전화해서 왜 출근 안하냐고 물어보다가 띠용~ 했네요.
일요일~~~~~~
낮잠을 너무 곤하게 자서
오늘이 월요일 아침인줄 알고 출근 했다눈~~~ㅜㅜ;
그래서 지금 사무실 이라눈~~
아 미틴다.
1. 헉
'11.7.31 8:41 PM (118.36.xxx.178)헉!
출근하자마자 퇴근하셔야겠네요.
근데 저도 원글님과 같은 경험이...ㅠㅠ2. ㅇㅇ
'11.7.31 8:42 PM (211.237.xxx.224)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저희 딸도 낮잠 자고 일어나서 학교가야 한다고 난리치던 생각이 나네요
근데 어떻게 원글님은 출근까지 ㅋㅋ
어서 집으로 다시 컴백홈 하세요 ;;3. ㅋㅋㅋㅋ
'11.7.31 8:42 PM (180.64.xxx.32)어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aa
'11.7.31 8:43 PM (175.120.xxx.240)ㅋㅋㅋㅋ 낮잠자다가 시간보고요?ㅋㅋ
5. 헉
'11.7.31 8:43 PM (118.36.xxx.178)원글님...우리 두 손 맞잡고 서로 위로해요.
전 두 번이나 그런 경험이 있네요. ㅠㅠ6. 희안해
'11.7.31 8:44 PM (122.37.xxx.51)낮잠자고나면 하루가 지난 착각을 하게된다니까요
7. 이해해요
'11.7.31 8:46 PM (36.39.xxx.240)저도 지난번에 낮잠자다가 놀라서 일어나 식구들보고 늦었다고 빨리 출근하라고했어요
8. ...
'11.7.31 8:47 PM (122.43.xxx.64)ㅎㅎㅎ
원글님 귀엽습니다~ ^^9. 정
'11.7.31 8:48 PM (59.6.xxx.20)이건 오로지 날씨 때문입니다.
비 때문에 하루 종일 컴컴하다 보니
시간이 갈수록 밝아지는지 어두워지는지를 분간할 수가 없게 만든다는...ㅎㅎ10. jk
'11.7.31 8:49 PM (115.138.xxx.67)나에게는 절대 발생할 수도 없는 일.tx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1. 헉
'11.7.31 8:50 PM (118.36.xxx.178)시간이 긴가민가할 땐
티비를 켜 보세요.
저는 그렇게 확인해요.12. .
'11.7.31 9:00 PM (125.152.xxx.148)ㅋㅋㅋㅋㅋㅋ
저는 애들 아침에 학교 보내 놓고 피곤하면 눈을 부치는데
놀라서 깹니다...............헉~ 애들 지각이다......이러믄서.......몇 번을 그러네요.
원글님 이해 갑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13. ㅋㅋ
'11.7.31 9:05 PM (124.49.xxx.208)전 시계를 잘못봐서 출근은 일찍한적 있어요.
그날따라 지하철에 사람이 없고 길거리에도 사람이 없고 ..
심지어 사무실은 문도 안 열리길래 ..왜 그러나 했더니
훗..7시 30분 사무실도착.
우리집에서는 6시에 출발 --.14. ㅎ
'11.7.31 9:05 PM (117.55.xxx.13)그래서 아직도 여태 계시는 거에요??
얼른 나오세요15. ㅎㅎ
'11.7.31 9:34 PM (14.52.xxx.60)저런저런...
나가다가 사장님하고 딱 마주치시길 빌어드릴께요.16. ㅋㅋㅋㅋ
'11.7.31 9:59 PM (58.148.xxx.170)저도 몇년전에 낮잠을 좀 많이 잤어요.
깨어 시계를 보니 6시 30분쯤
저는 이른 아침이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식구들이 아무도 없는 거예요.
순간 남편이 애들 데리고 아침산책 나간 줄 알았지 뭐예요.
아침에 뭘 먹나 고민하다가 레드썬~ 정신이 돌아 왔어요.
저녁시간이라는걸 알고 혼자서 얼마나 황당하면서도 멍했던지...17. 쓸개코
'11.7.31 10:38 PM (59.9.xxx.145)저도 일요일 회사간적 있어요^^;
18. 울 아들
'11.8.1 5:06 AM (180.67.xxx.23)새집머리 하고 부랴부랴 방에서 나와서 울고 불고..학교 늦었다고..지금 몇시냐고... 일욜날 아침 상황이었답니다.
19. ㅋㅋ
'11.8.1 9:24 AM (211.210.xxx.62)새벽에 조깅할때 세시반을 다섯시 반으로 보고
그 이른 새벽에 열나게 뛰던적 있었어요.20. 어머~어떠케~
'11.8.1 10:21 AM (180.66.xxx.48)쓸개코님두 아떠케~~~
그럴뻔은 했었어도 정말로 가본적은 없었는데..;;;;;21. 어머나
'11.8.1 11:02 AM (175.196.xxx.53)어쩐데요?? 조조영화라도 ???
22. 전 오빠가
'11.8.1 11:06 AM (69.143.xxx.28)어릴떄, 일요일 낮잠에서 깬 오빠가 어두워질 무렵 깨서는 늦었다며 부지런히 양치질 하더군요.
제가 일요일 저녁이라고 말해줘도 장난치치 말라면서 화를 내면서 학교 갈 준비 열심히.. 내 참 억울해서..
양치하고 가방 챙기다가 제정신으로 돌아오더군요.
걍 학교 잘 다녀오라고 말해줄걸 그랬어요.23. 나처럼
'11.8.1 1:55 PM (119.70.xxx.228)게으르고 나사 풀린 사람이 15년 직장생활하면서 이런 경험을 하지 않았다는 게 기적으로 느껴지네요..
24. ㅎㅎㅎㅎ
'11.8.1 4:13 PM (211.4.xxx.12)원글님 화이팅 ^^
25. 내맘대로
'11.8.1 4:49 PM (121.151.xxx.74)ㅎㅎ
전 초딩때 오후 3시에 등교했어요. 울면서
늦잠잤다고..26. 왕복
'11.8.1 6:54 PM (124.80.xxx.131)개학인줄 알고 아침8시에 가방들려 초등아이 학교 보낸적 있습니다.ㅠㅠ
알고 보니 개학 하루 전날에요....
아~무도 안왔는데 일등으로 등교했다고 좋아했었지요.ㅡ,.ㅡ27. 저두
'11.8.1 7:22 PM (203.232.xxx.34)고딩때 일욜에 아침일찍 학교 갔다는... 울엄마 시험기간인줄알고 학교가서 공부하나보다 했데요..ㅋㅋㅋ 얼마나 억울하던지
28. 쓸개코
'11.8.1 8:04 PM (122.36.xxx.13)아침에 갔더니 아~~무도 없더라구요^^;
29. 아미틴다~
'11.8.1 8:25 PM (116.121.xxx.196)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원글님이 웃음을 함빡 선사해 주시네요...와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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