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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거짓으로 지원금등 받아냈다고..

지원금 조회수 : 1,268
작성일 : 2011-07-31 05:22:16
떠들고 다니는 여자도 있네요..

집도 친정부모에게 얹혀사는걸로 해놓고..
모든 통장명의는 시부모에게..
남편 개인사업자..
그 여자는 제가 처음봤을때 집에있었는데..
그때도 회사에 다니는걸로 되어있다고 하더군요..
그 회사는 지금 7살인 아이가 임신하자마자
그만두었으면서.. 남편 아는사람 회사라 하더군요..
2009년엔 둘째를 100% 지원받아 어린이집에..
7-8개월된 애를 집에서 놀고있으면서
보내고있었구요..

진즉 그만둔회사를 계속 다닌다고 육아휴직수당 받아먹고..
짤렸다고 고용보험타내고..
고용보험 심사하러가면 자기가 연기를 하면
심사하는 사람이 더 받게 해준다 그러더라구요..
남편이 개인일을 하는데.. 집에 많이 갖다주면..
100원정도 준다고 아주 불쌍하게 얘길하면..
그거갖고 생활이 되냐고 심사원이 묻는대요..
그 여자는 자기가 너무 불쌍하게 생겨서 넘어가더랍니다..
제가 그여자를 첨 봤을때 2009년이었는데..
그때 그러더군요..
그렇게해서 받아낸 지원금이 몇천만원은 된다고..

아주 착하게.. 아주 빈티나게(지입으로 한말-남편은 더 빈티남)
생겨서 무슨말(목소리도 엄청 착하게 꾸미고 불쌍해보이게)을 하면
거짓말이라고 상상도 못하게..

집밖에 모든사람에겐 더 없이 착한척..
더없이 친절한척 살면서..
집은 돼지우리도 그런 돼지우리가 없고..
남편과 아이들은 거지꼴로 다니고..
밥하기 싫어 거진 인스턴드 음식을 먹이고..
그 여자를 보면 그리 살줄은 꿈에도 모르게..


제가 혹시 들통나면 어떻게 하냐고 물으니..
그런일은 절대 없답니다..
조사를 해도 증거가 없다네요..자기가 너무 완벽하게 해서..

이런일이 가능한가요??
저 같은 사람은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인데..

온갖 잔머리와 거짓말로 이 세상을 살면..
사는게 부끄러워야 되는거 아닌가요..
어찌 저런얼굴로 착한척하는 목소리로..
저리 떳떳하게 떠들고 다닐수 있는지..
제게만 떠드는건지 다른곳에서도 그런건지..
IP : 124.60.xxx.6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다보면
    '11.7.31 5:30 AM (178.188.xxx.106)

    그런 싸이코패스들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자기가 그러고 사니까 남들도 다 그러고 사는 줄 알아요.

  • 2. 지원금
    '11.7.31 5:51 AM (124.60.xxx.62)

    저 여자를 보면 소름이 돋아요..

  • 3. 윤괭
    '11.7.31 5:59 AM (118.103.xxx.67)

    참나 어이없어서 ...글남기네요.
    나라에서 지원금 그냥 나온답니까?
    그거 나올때 자격도 까다롭고 금액도 얼마 안되는게 많아요.
    그리고 실업급여를 더 받게 해준다니...어이없네요.
    그분 한번도 실업급여 받아보신적없나봐요.

    받은 급여가지고 일원단위까지 체크해서 정확하게 나오는게 실업급여인데
    뭘 더 받게해줘요?(최저급여미만이면 최저급여 90%로 정확하게 나옵니다)
    그리고 심사할때는 이미 금액이 나와있는상태인데 뭘 연기를 해서 더준단건지..참나..
    실업급여 심사때 누가 생활비를물어본답니까.
    그사람들은 오신분들이 취업하는 방법에대해서 지도 해주시는분들이에요.

    다니지도 않은 회사 그것도 신랑회사나 부모회사도 아닌 아는사람회사인데
    육아휴직수당까지 받아내셨다니...
    다니고 있는 사람도 회사에 눈치보여서 출산휴가기간 남았어도 복직해서 일하는 판국에
    다니지도 않은 사람을 뭔수로 육아휴직수당까지 준대요.
    거기회사는 돈이 남아돌아서 대체인력에 월급주고 일도 안했던 사람한테 육아휴직수당까지준다는게 말이 되나요.

    이분은 끽해야 지원금 육아관련해서 받은거외에는 제가 보기엔 다 뻥이에요.
    부러워 하실필요 전혀없어요.
    울 나라가 그렇게 눈먼돈에 후한 나라 아니에요.

  • 4. 저도
    '11.7.31 6:17 AM (175.124.xxx.47)

    글 읽으면서 웃엇어요 ..

    거짓말도 하면 할수록 는다더니 어디서 그런 어처구니 없는 말을 ...

  • 5. 원글
    '11.7.31 6:57 AM (124.60.xxx.62)

    입밖으로 낸 말들이 자랑거리가 아닌 불법인데..
    불법을 스스로 했다고 (윗님말씀처럼 거짓말일지도 모를)
    떠들어대는 심리는 뭘까요.. 제정신은 아닌듯..

  • 6. ㅋㅋ
    '11.7.31 7:22 AM (211.246.xxx.46)

    인생이 더 거짓투성이인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뭐라고 떠들던 간에 신경쓰지 말고 무시하세요.

  • 7. 보도되었음
    '11.7.31 7:35 AM (117.53.xxx.170)

    직장인을 위한 싸고좋은 육아시설이 태어날 때부터 신청한 가짜 직업(?)을 가진 전업주부들에 의해 점령되고있다고
    마치 이명박이나 이창훈이 의보 작게 내려고 거짓취직한것처럼

  • 8. 말이 안되잖아요
    '11.7.31 11:39 PM (122.32.xxx.171)

    아는 사람 직장에 취직되어있는 상태라면서
    보육료는 100% 지원 받았다니 말이 되나요?

    실제로 그렇게 지원받아야 할 만큼 절박한 상황에 있으면서도
    허세를 부리려고 내 재산 많은데 남의 명의로 다 돌려놨다는 말하는 사람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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