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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에 맛집 추천 부탁합니다.

조회수 : 797
작성일 : 2011-07-30 22:29:47
내일 아이들과 연극을 보기로 했는데
끝나면 출출한 시간이 되서 아이들과 저녁을 먹고 올까 하는데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집 추천해주세요.
분식도 좋고 중식도 좋고 뭐든 좋습니다^^
IP : 125.141.xxx.21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억만이
    '11.7.30 10:31 PM (121.140.xxx.174)

    체인점이긴 한데요
    체인점이 별로 없고 가게도 조그마한 골동반 집이 있는데 아이들도 좋아할거 같네요 ":)

  • 2.
    '11.7.30 10:36 PM (125.141.xxx.218)

    가게 이름이 "골동반" 인가요?
    종류는 뭔지요?

  • 3. 이촌동
    '11.7.30 10:46 PM (211.202.xxx.87)

    에서 가봤는데 골동면(간장에 비빈국수)팔고 비빔국수
    잔치국수 오뎅국수 납작만두등 분식류라고 보심 되겠네요
    인테리어는 괜찮은데 맛은 쏘쏘였네요

  • 4. ,,,,
    '11.7.30 10:47 PM (115.161.xxx.93)

    지하철 출구 앞에 있는 오렌지팩토리 골목으로 들어와서 왼쪽을 보면 아디다스 매장 있는데, 거기 2층에 짬뽕잘하는 집인가 하는 데도 괜찮아요. 이름이 다를 수도 있지만 아디다스 매장 2층은 아마 맞을거에요. 짬뽕과 볶음짬뽕이 맛있고, 특히 탕수육이 너무 딱딱하지 않으면서 맛이 좋아요. 금방 해서 나오거든요. 이 동네 사는데 한동안 자주 갔어요.

    분식은 국수가라고 낙산공원 가는 쪽에 있는 가게에 가끔 가곤 하는데 지하는 아마 좀 자리 여유가 .있을거에요. 별로 비싸지 않은데 맛은 보통 이상은 됩니다. 주먹밥이 맛있고, 비빔국수도 괜찮구요

    4번 출구 나와서 뒤로 걸어오면 왼쪽으로 커핀그루나루가 나오는데 그리 꺾어들어가는 길이 소나무길이라고 먹을 데가 많아요. 바로 초입에는 새마을식당, 좀 더 들어오면 오른쪽에 덮밥집도 두어개 있군요.

  • 5. 대학로
    '11.7.30 10:50 PM (178.188.xxx.106)

    혜화돌쇠아저씨 분식 이라는데가 있어요.
    골목길 안에 있는데, 3번 출구에서 나와서
    약국 지나쳐서 혜화동 로터리 방향으로 걸어가시며 왼쪽으로 난 골목을 보시면 나오는데
    몇번째 골목인지는 모르겠네요. 사람들이 좋아하는것 같아요.

  • 6. dd
    '11.7.30 11:20 PM (58.225.xxx.159)

    kfc 맞은편에 지하에 상호가 멸치국수 잘하는집 <미정> 이라고 있어요. 잔치국수 비빔국수 주먹밥 계란 이렇게 파는데 아이들 데리고 먹을만해요. 저는 청양고추 넣은 그집 주먹밥 좋아하는데 아이들 먹을꺼면 빼달라시면 되요. 장조림 꼐란도 별미에요. 값도 저렴하구요^^

  • 7. 제가 잘 가는곳
    '11.7.31 9:59 AM (118.176.xxx.72)

    더 밥(그냥 밥집인데 깔끔해요. 조미료 안쓰고 혜화역 서울대 병원쪽 건널목 앞에 종오약국골목으로 돌아돌아 가다보면 끝에 있어요)

    미정국수0410 국수집이예요. 잔치국수 비빔국수 멸치국물인데 아주 좋아요.
    파랑새극장앞 횡단보도 앞에 있어요


    돈까스 제일 잘하는집(?) 맛있는집(?)
    혜화역에서 성균관대 가는 길 오른쪽에 있어요.

    돼지고기 왕창 들어간 김치찌게 상호는 찌게짚(?)인가 그래요

  • 8. ...
    '11.7.31 10:00 AM (118.176.xxx.72)

    미정국수 샘터 파랑새극장 건너편이예요

  • 9. 사그루
    '11.7.31 2:33 PM (14.60.xxx.154)

    저는 미정국수집 별로였습니다;
    국수가 1분만에 나오는데; 다 삶아놓아서 퉁퉁 불어가지고 젓가락질만해도 끊어지고, 매장 전체에 비린내가 너무 났어요. 국물 맛을 보니 멸치비린내에 조미료맛이 확올라오는 것이 하품의 국멸치를 쓴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같이 가신분도 비위가 약한데 냄새때문에 잘 못드시더라구요.
    그분은 비빔국수 드셨는데 저도 조금 먹으니 너무 달고;;; 엄청 달았어요. 튀김가루같은게 막 뿌려져있었는데 어린 사람 입에는 딱이겠다 싶긴 했습니다.
    주먹밥도 시켰는데 여긴 왠 마요네즈 범벅에 주먹밥이라기엔 그냥 공기밥 뭉쳐놓은거라 영 먹기도 어려웠구요. 주먹밥 만들기 귀찮아서 뭉쳐놓은 느낌이라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사이사이 육수내고 남은 국멸치 커다란게 으깨져서 들어가있어서 역시 비린데 이걸 잡으려고 청양고추를 또;;; 너무 재활용식이라 불쾌했습니다.
    삶은 계란은 엄청 더러워서 꺼내먹고 싶지도 않았고 김치는 내어놓아 다 쉬어빠진데다 난도질 되어있었어요. 정말 돈주고 사먹었던 중에 아주 인상깊게 별로였던 집입니다.

  • 10. ..
    '11.7.31 11:18 PM (110.8.xxx.231)

    만리성이라고 중국집인데.. 아이들과 저녁먹기 괜찮으실꺼에요..
    깨끗하고 음식맛도 괜찮았던 기억이요..
    위치 설명하기가 서툴러서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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