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 되니 아이공부를 어떻게 시킬까 고민하느랴 엄마들이 더 바쁜거 같아요~^^
저는 인터넷강의를 오래전부터 시키고 있는데
강의를 들으며 모르는 것을 선생님과 직접 피드백을 할 수 없다는 아쉬움이 있어서
과외를 알아보던 중에 화상과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됬어요~
그래서 인터넷에 찾아보니 화상과외는 작은 업체에서 주로 하고 있고.
대표적인 중등인강 사이트(엠베스트,수박씨닷컴,하이퍼센트)를 찾아보니 수박씨닷컴에만 있었어요.
우리아이를 시켜볼까해서 열심히 후기를 찾아봤는데 후기가 거의 없더라구요...
아무래도 화상과외가 서비스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가봐요.
일단 샘플영상을 한번 보고 과감하게 듣기로 마음먹었답니다. (첫 회 수업후 환불할 수도 있어요 ^^)
화상과외 리뷰가 없어서 제가 수박씨닷컴 화상과외 리뷰를 남깁니다.
저희 아이가 처음 듣게 된거라 같이 듣는 아이들에게 선생님이 소개를 시켜주셨어요,
수업 보드를 선생님만 쓰시는게 아니라 학생들도 자유롭게 글이나 글씨를 쓸 수 있어요.
아이들이 일방적으로 수업을 듣는게 아니라,
자기도 참여한다는 생각이 들게 되서 쌍방향 의사소통이 되는 거 같아 좋았어요.
일단 전 시간에 배운 내용부터 확인을 하고 수업에 들어가요.
아이들의 상태를 확인하고 맞춰서 수업이 진행되는 거 같아서 믿음이 갔어요.
학원을 다니더라도 듣는 학생의 수도 많고 진도를 맞춰야 해서
아이들이 모르는 것을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많거든요.
독해를 어려운 문장이 나오면 학생들에게 시키거나 다 이해를 했냐고 확인을 하세요.
아이들끼리도 친하고 선생님과도 익숙하고 친해서 그런지 모르는 것도 잘 이야기하고
대답도 시원시원하게 잘 하더라구요~
문제를 풀 때 각각 풀 문제를 정해주고 아이들이 직접 화면에 답을 적고 답을 공유해요~
선생님이 언제 어떤 문제를 시킬 지 몰라서 학생들이 긴장하고 들을 수 있게 되는거 같아요.
(저희 아이도 집중하고 문제를 먼저 쓱 풀어놓더라구요.)
50분이 금방 지나갔어요~ 다행히 아이도 좋아하는 눈치고 프로그램도 좋아보였어요.
인터넷강의와 과외중에 고민 되시는 분들은 한번 시켜봐도 좋을꺼 같아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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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강의와 과외 둘 다 시키고 싶으시다면...
굿마미 조회수 : 614
작성일 : 2011-07-28 18:49:35
IP : 175.209.xxx.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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