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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록 여기 나올사람 아닌데 ....
1. ...
'11.7.28 6:33 PM (122.128.xxx.162)ㅋㅋㅋㅋ
임재범 글이 보일길래 한참 뒷북이면 죄송합니데이2. ^^
'11.7.28 6:34 PM (116.36.xxx.82)그 정도인가요?????
3. 저도 깜짝
'11.7.28 6:42 PM (180.229.xxx.80)저도 그분 부부를 아는 사람인데, 어쩌다보니 연락을 끊고 산 지 3년정도 되었어요.
아무생각없이 재방송보다가 너무 놀랐어요.
오디션장 입구에서 이순간 생각나는 사람 없냐고 했을때
노코멘트라해서 가슴 쿵하고 놀라고
(가정적이고 부부사이도 너무 좋은 분이신데 무슨 사정이 생겼나해서)
녹내장이라해서 또 놀라고...
아무튼 방송을 계기로 다시 소식 접하고 두 분 변함없이 멋있게 소신있게
잘 사시는것 확인했네요.
가을에는 직접 뵈러갑니다.^^4. 너무
'11.7.28 6:43 PM (61.106.xxx.72)노래 잘하시던데요?
성악에 문외한인 저도..서울시향에 계셨다는 얘기를 들어도
그게 얼마나 대단한지 몰랐던 저도...노래 앞부분 들으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경규씨에게 "까불까불" 이라는 단어썼다고 그 팬들에의해
건방지다..덜 내려놨다 욕먹고그러는것같던데
원글님말씀처럼 그곳에 나오셨다는것 자체가 내려놓으셨던것 맞던데요.
암튼 이번을 계기로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5. 음
'11.7.28 6:45 PM (203.244.xxx.254)그 분 입장에서 내려놓은 거랑 함부로 말 하는 거랑은 상관없지 않나요?
대단하신 분이라고 해도 방송에서 모셔온 거 아니고 자발로 나타난 거면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야한다고 생각합니다.6. ^^
'11.7.28 6:46 PM (116.36.xxx.82)그 분때문에 남자의 자격 본방 기다립니다
비쥬얼은 임재범씨 따라가긴 힘들지만^^;;;;;;
저도 가곡을 너무 좋아해서요.7. ^.-
'11.7.28 6:49 PM (117.55.xxx.13)그분 간간이 활동 하셨던데요 뭘 ,,
아예 노래를 끊으신게 아니라
저도 노래 처음 들을때 노래쟁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렇게 비범하신 분인줄은 몰랐어요
하지만 까불까불 ,,,
나이차이도 얼마 안 나더구만 <두살?? >8. ..
'11.7.28 6:50 PM (175.112.xxx.147)까불까불이라는 표현은 이경규가 개그맨이니 그냥 재미있게 한거라 생각되는데 .. .. 그냥 예능 으로 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다른 후배 개그맨도 있는데 하필... 이러면 좀 그렇긴 하네요.
하여튼 이 분 관심 많이 가고 기대되요~9. ...
'11.7.28 6:52 PM (122.128.xxx.162)경상도의 투박한 내음.......
10. ^^
'11.7.28 6:53 PM (116.36.xxx.82)다들 그 까불까불이라는 표현에 예민하시군요
예능에서 그 정도도 안되나요?정말 재미잇게 하려고 한 것 같던데...11. ...
'11.7.28 6:56 PM (122.128.xxx.162)마지막 장면을 못 보셨나봐요 ...
손가락으로 누굴 가르키면서 웃던데 웃자고 한것 같은데 ...
꾸밈 없잖아요??12. 음
'11.7.28 6:58 PM (211.246.xxx.169)사실 전 그 표현 하나만 신경쓰인다기보다 그 앞에 인터뷰하면서의 태도랄까 vj가 물어보는 것들에 대해 무성의하고 고압적인 자세가 보여서 불편했어요. 까불까불까지 하고 나니 더 별로라고 느껴졌거든요. (재미도 없었구요;;)
13. ㅠㅠ
'11.7.28 6:59 PM (219.251.xxx.118)나 미쳤나봐여 ㅠㅠ 김성록 이라는 분은 잘 모르는 분인데...임재범이름이 들어있다고 이리 ㅠㅠ
14. ㅡ
'11.7.28 7:01 PM (121.157.xxx.56)그 까불까불이라는 표현...
이경규씨와 동향이라 나름 친근함의 표현 같던데요.15. ...
'11.7.28 7:02 PM (122.128.xxx.162)그래도 일일히 다 답해 주던데 그이상 무슨말을????
딱히 불량한 태도도 없었고 ???
보기 나름인가봐요....16. ㅡ
'11.7.28 7:04 PM (121.157.xxx.56)전 그분 멋지던데요.^^
남자의 자격 합창편 그분 때문에 매주 챙겨볼거 같아요.17. 음..
'11.7.28 7:10 PM (114.200.xxx.81)본인도 무척 괴로워 하고 고민했던 거 같아요..
남격은 아마추어 합창단 뽑는 곳인데 본인은 성악 전공자에다가 실제 프로(?) 합창단까지
했으니 거기에 지원한다는 것 자체가 좀 어불성설이긴 한 거죠..
그래서 내려놓았다는 말이 맞는 것 같고,
또 그 정도 되는 사람이 다른 사람(한참 아마추어)들과 같이 어울릴 수 있을지
걱정하는 것도 맞고...18. 오해
'11.7.28 7:13 PM (180.229.xxx.80)오해하자고 들으면 그럴수도 있지만
위에 경상도의 투박한 내음이라고 쓰신 분도 있듯이
경상도 분이시고
그 분 내공이나 경력 여부를 떠나 좀 긴장하셨더라구요.
악의나 오만으로 이경규씨에게 까불까불이란 표현을 쓴게 아니고
본인의 녹내장 상황을 (자기연민을 배제한채)
좀 더 여유있게 말하실려는 나름의 유머였는데
제대로 전달 안되었던것 같아요.
오디션전 인터뷰도 경상도 분의 투박한 쑥스러움과 긴장이
퉁명스런듯한 답변으로 표현되었구요.
호탕하고 호인이시나 방송은 또 다르니
긴장하셔서 되려 퉁명스레 표현된 부분으로 오해가 있었던것 같아요.19. 까불까불?
'11.7.28 7:45 PM (125.177.xxx.79)이라고 해서 되게 건방진 말 했나??싶었는데..
재방송을 보니.
별 내용 아니더군요..
그냥 흐름상..그렇게 말 한 것 뿐인...별 의미 없었어요..
근데..
이분 합격하셨나요???^^20. dma
'11.7.28 7:50 PM (218.233.xxx.125)까불이란 별명은 이경규 젊을 적 자신이 까불이라고 스스로 말하고 다녔던 별명이에요.
까불이 이경규~ 나이가 비슷한 연배니 그것을 기억하고 이경규의 젊을 적 별명을 부름으로써 친근감을 표현했다고 여겨지던데요.
이경규가 까불이라는 거 기억해주는 일 고마운거 아닌가요? 개그맨의별명.
뽀빠이 이상용. ,,, 송해도 별명 있었는데 그건 기억이 안나네요.21. 음
'11.7.28 10:51 PM (203.226.xxx.135)작년에 작은 음악회에서 이분 노래를 들었습니다.
경북 영양산골에 묻혀 꿀만 따고 계시진않습니다
꿀시즌이 끝나면 간간히 초청받아 다니시던데요
우연히 동영상 보니 작년 시월에 대구 모 성당 성가대서
찬양을 하시던데 올 봄엔 포항 모 장로교회 등록하셨네요
언니가 같은교회입니다. 3층 구석진 자리에 다리꼬고 고고히
설교를 들으시는 교회내에서도 미스테리한 인물
영양서 포항까지 거리도 꽤 먼데 매주 참석도 힘들지요
한달에 두어번온다네요. 이번 부활절 행사에 독창을 했답니다
초신자.것도 예배참석도 잘안하는분이 어찌 대형교회서
노래를 할수있었을까했더니 장로님과 친분이 있더랍니다
암튼 티비 출연으로 이슈가 된건 분명하구요
언니도 오디션부터 챙겨봤다네요22. 포스
'11.7.29 12:42 PM (125.140.xxx.49)가 남다르더라구요 걸어가는 뒷모습봐도,,,
23. 메이발자국
'11.7.29 1:44 PM (180.66.xxx.20)첫등장하는거 보자마자 포스가 심상치 않다 싶었어요.
딱 임재범 삘이 나더라구요. 노래 듣고는 더 놀랐죠.
제가 비전공자라 그런지 몰라도 당장 열린음악회 나와도 될 정도의 수준으로 느껴졌거든요.
경력에 서울시립합창단 있었다고 해서 그럼 그렇지 프로였구나 했네요.
뭔가 실력은 엄청난데 상처입은 야수같은 모습에
임재범씨도 그렇고 김성록씨도 그렇고
보통 사람들은 그들의 타고난 엄청난 재능을 부러워하지만
그 재능을 다스릴 능력이 없으면 오히려 화가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24. 전국구
'11.7.29 5:32 PM (117.53.xxx.170)이분의 아름다운 노래를 경북사람만 들어야한다는것은 절대 어불성설입니다.
전국구가 되어야하고, 나아가 세계에도 알려져야한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