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남은 집 임대 어떻게 해야할지, 대출은 또 어떻게 해야할까요?

[주재원마누라]

해외에 주재원으로 나와있는데 귀국까지 1년이 남았어요.

전세로 내줬던 집 전세시세가 2년동안 6천(무려!) 정도 올랐나본데 저희가 들어가서 살때까지

1년밖에 안남아서 이 집은 1년만 살 전세 세입자를 찾아야할지 월세를 내주는게 더 나을지

모르겠네요. 임대계약을 했던 부동산 아줌마에게 넌지시 물어보자니 계약할때부터 세입자 아저씨에게

과도한 호감을 보이시던 모습이 생각나서 제대로 알려주시기 힘드실것 같아요.


또 그 세입자가 나가겠다고 하면 그동안 전세금을 받아서 저희 대출금을 갚아놨었는데

다시 그 돈을 빼줘야 하니까 저희가 다시 대출을 받아야 하는데요.

한국에서 임금을 받은게 아니라 전액 해외에서 임금을 받아서 이건 또 어찌 될런지..


그 대출금을 갚을 당시에 은행 직원은 주재원이더라도 산정을 해서 대출을 받을수는 있을거다하고

두루뭉실하게 말하던데.. 혹시 은행에서 일하시거나 비슷한 경험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려요.

꾸벅~

[.]

세입자와 직접 통화 하세요 님이 나갈 날짜가 언제다 알려주시고 그때까지 사실건지...
만약 그렇다면 그냥 지금 금액으로 사시라고 하는게 나아요
들고 날때마다 돈 나가거든요
그 집 입장에서도 어디 입주할거 아니면 낫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