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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새마을금고에서 천이백 찾았었는데 백이십으로 찍혀있었네요.
통장 확인하는 순간 20초 정도 유혹이 들어왔지만..
창구아가씨한테 바로 말해서 정정했어요.
그런데 저도 욕심 많은 인간인지라 웬지 모를 서운함이 막 밀려와요.
공짜로 천만원 생겼다 놓친거 같아요..ㅠ.ㅠ
그나저나 통장 입출금할때 금액 꼼꼼히 챙겨야겠네요.
그런데 나중에 입출금 맞춰보고 금고에서 실수한거 다 알게 되는건가요?
정직하게 말한거...저 잘한거 맞죠?
1. d
'11.7.28 11:30 AM (211.110.xxx.100)네 마감,정산할 때 다 알아요
잘 하셨어요~2. d
'11.7.28 11:31 AM (110.13.xxx.156)ㅋㅋㅋ 다 알아요
마감시간 지나면 고객에게 전화 해요 ccTv도 있기 때문에 출금 금액도 알수 있으니까
누구통장에 잘못찍혔는지 바로 알죠3. ㅜㅜ
'11.7.28 11:36 AM (110.15.xxx.182)저는 장터에서 거래하다가,
7만원 환불해 드린다는게 70만원 환불 ㅜㅜ
바로 다시 입금 받았어요.
거래하셨던 분께 민폐는 끼쳤지만 ^^4. ..
'11.7.28 11:40 AM (58.123.xxx.187)저도 예전에 저축은행에서 한 백만원정도.. 실수가 있었는데 마감시간 훨~~ 지나서 전화왔었어요. cctv돌려보고 해서 고객님한테 잘못 입금된거 같다고.. 그래서 처리하고.. 정산할때 알긴하는데 직원들은 간이 철렁하겠죠..
5. ㅋㅋ
'11.7.28 11:44 AM (123.142.xxx.98)그래서 전 농담으로
"아유.. 말하지 말고 그냥 꿀꺽 할껄.." 그러면서 알려줘요.
그럼 고맙다고 하구 얼른 처리해 주구요.6. ..
'11.7.28 11:45 AM (211.55.xxx.129)전 남편에게 백만원 송금 해야 하는데 100원 한적있어요 ^^
7. ...
'11.7.28 11:46 AM (121.133.xxx.161)모를 리가 없지요 ㅎㅎㅎㅎㅎㅎ
1080만원 착오나면
1200만원인데 120만원으로 잘못 처리됐구나,,,
cctv돌려 보기도 전에 알 거 같네요8. .
'11.7.28 11:58 AM (1.225.xxx.148)장터에서 3만원을 30만원 송금한적있어요.
9. ..
'11.7.28 12:10 PM (174.98.xxx.236)저는 꽤 오래전에 국민은행 명동점에서 오백만원 찾아서 나오는데
그냥 아무 생각없이 수표를 다시 봤더니
오천만원.두번 생각도 안하고 다시 가서 이거 좀 보라고 했더니
직원이 뭐가 뭔지 모르다가 옆에 있던 계장인가 하는 사람이 기절을 하고
니네집 날아갈뻔 했다고 지들끼리 떠들고
나한테는 고맙다 말도 안하던데요? 가끔 생각 납니다10. 그게..
'11.7.28 12:33 PM (121.184.xxx.92)그리 쉽게 돌려받을수 있는게 아니랍니다.
cctv돌려보면 얼만큼의 돈을 인출해가는지 안다고 하지만
막상 받은 사람이 절대 아니라고 우기면 어쩔수 없는거지요.
제동생 은행다닐때 그런경혐있어요..만삭의 몸으로 인출한사람집을
찾아가기도 했지만.. 물어냈어요.11. .....
'11.7.28 2:03 PM (210.112.xxx.153)네,, 사실 우기고 우기면 안 줘도 돼요;;
인정상 주는 게 맞지만, 판단은 개인의 몫
여튼 법으론 안 줘도...
진짜 심한 유혹이네요12. ㅡㅡ
'11.7.28 2:18 PM (220.116.xxx.34)174.98/고맙다는 말까지 들을 상황은 아닌데요..줌마근성이란 ㅉ ㅉ
13. 워워
'11.7.28 2:28 PM (118.220.xxx.36)윗님 더운날 열받게 하시네.ㅉㅉㅉㅉ
14. ㅇㅇ
'11.7.28 8:22 PM (211.110.xxx.41)워워님 열 식히는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