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내가 출산후 우울증인 것 같은데, 목동 근처에 정신과 치료 받을 곳 있을까요?
감정의 기복이 심하고, 웃다가 갑자기 울다가 화내다가 그러네요.
남편인 제가 최대한 잘 해주려고 하는데, 저도 싫다고 멀리하고 이혼하자고 합니다.
감정이 편안할때는 자기 자신도 우울증 같다고 하면서 미안하다고 울기도 하고 그럽니다.
본인도 정신과 치료를 받기를 원하는데,
혹시 부부상담 및 우울증 치료 잘하는 병원 목동 근처에 없을까요?
아니면 목동에서 멀어도 좋으니까, 좋은 병원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1. ^^
'11.7.28 9:10 AM (111.118.xxx.196)저도 지금 만삭인데.. 별것도 아닌일에 눈물이 주룩주룩 잘 나네요
원래 정말 이런 성격아닌데.. 만삭되니까 별수 없구나 싶어요.
아기 낳은지 얼마나 되셨는지??
아기낳고 한달은 다들 우울증에 시달린다고 알고 있어요.
그냥 흘려들으시고 최선을 다해서 잘해주세요.2. dd
'11.7.28 9:14 AM (163.152.xxx.5)그거 못고칩니다.
저도 출산후 우울증이라고 생각해서 해달라는거 다 해줬는데
이후에 기고만장해져서 이젠 군대상관 모시고 사는 느낌입니다..
이젠 제쪽에서 이혼하려고요...현재 소송중이고요...
경험담임...3. ..
'11.7.28 9:30 AM (221.151.xxx.80)윗님, 부부문제는 둘만의 문제라 남이 단정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기가 아직 어리면 많이 우울할 만하네요. 저도 혼자 아이 키우면서 출산 전과 달라진 상황에 힘들도 괜히 화도 나고 했었는데요..몸이 힘드니까 정신적으로도 더 피폐해지는 거 같아요. 아이 세 돌 지나니까 훨~씬 제 자신이 부드러워진 것을 느낍니다..유치원 다니는 요즘엔 아주 여유있구요. 저도 우울해할 때마다 남편이 상담 받아봐라, 어리지만 걍 어린이집 보내자. 이런저런 방법을 제안했는데, 전 고지식해서인지 걍 힘든 상황을 참으며 넘긴 거 같아요..
상담 받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싶네요..아이 크면 많이 나아지고 언제 그랬나 하실 거예요..힘내시고..많이 도와주세요! 아, 병원 추천은 못 해드려서 죄송합니다..4. 둥둥
'11.7.28 10:24 AM (119.196.xxx.225)출산 몇개월 지나셨는데요? 원래 출산 후 초기엔 홀몬 변화때문에 별것 아닌 일에도 울고 그래요. 만약 출산한지 한참 됐는데도 우울해한다 그럼 가사와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가 과도하지 않았나 생각해보시고 충분히 도우셨나 그거부터 생각해보세요. 아내가 행복해야 님도 행복할 수 있어요.
5. 저도 목동주민
'11.7.28 10:37 AM (183.102.xxx.56)부인께서 그래도 치료의 의지가 있어서 치료효과가 높을 수 있겠네요.
목동지역에는 타 지역보다 정신과병원이나 심리치료센타가 많습니다. 인터넷에서 검색만해도 아주 많이 나오죠. 정신과상담(정신과 의사)과 심리검사 그리고 심리치료(임상심리사)까지 가능한 병원을 알아보시는게 좋구요, 목동이대병원을 이용하시는 것도 좋은데, 대학병원은 3차 병원이라 의뢰서가 있어야하니, 자주이용하는 동네병원에서 소견서 받아서 가셔도 됩니다.
마음에 병이 있으면 주저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산후 우울증 같은 경우에는 약물 조금만 쓰면 금방 완치가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이를 키우는동안 겪게될 어려움은 심리상담사를 주기적으로 만나서 상담 받으시면, 어려운 시기를 쉽게 넘기실 수 있습니다.
부부가 힘을 내시는 것을 보니 치료예후도 좋을 것 같습니다.6. 노니왕팬
'11.7.28 11:09 AM (220.80.xxx.170)아는 여자분이 조울증인데 타히티섬에서 나는 노니로 만든 타히티안 주스 먹고 좋아졌어요.
진짜 권해드리고 싶네요.
http://www.vimeo.com/206983757. 추가
'11.7.28 11:47 AM (220.80.xxx.170)우울증은 세로토닌 부족이나 결핍에서 온다고 합니다.
● 노니 (세로토닌 - 기분을 결정하는 분자 )
노니는 감정적,육체적인 다양한 통증을 누그러뜨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하이니케 박사에 말에 의하면 이는 제로닌이 뇌세포에서 활발하게 엔돌핀을 받아들일수 있도록 자극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엔돌핀은 ‘기분을 좋게 하는’하는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엔돌핀은 진통능력이 있는 물질이 포함된 펩타이드(동물 생육 필수 아미노산)가 모여 있는 것입니다.
트립토판은 세로토닌 전구체입니다. 트립토판은 언제나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되어 있으며 인체는 세로토닌 수준을 증가시킬 필요가 있을 때 그것을 사용합니다.
● 세로토닌은 신경 전도체 역할을 하는 호르몬이다
세로토닌은 우리 몸에서 생산되며 뇌 속의 감각기관이나, 혈액의 혈소판이나 소화관의 내벽에 존재합니다.
이것은 또한 우리의 생체리듬을 조절하며 몸 속에서 복합적으로 생명을 주는 역할을 하는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을 생성하는 전구체이기도 합니다.
신경전도체는 한 개의 신경세포에서 다른 세포로 메시지(전기자극)를 보냅니다.
세로토닌은 단순한 메신저 역할 이상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호르몬이 몸 속에서 광범위한 정신적,육체적 반응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체온조절,공복감,성적행동 및 수면 등과 같은 활동을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세로토닌이 결핍되면 뇌의 어느 부분이 영향을 받느냐에 따라서 광범위한 종류의 질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 세로토닌은 뇌 속의 가공되지 않은 정보를 조절한다.
세로토닌은 가공되지 않은 정보를 조절하고 그 정보의 감정적인 새???조를 가미함으로써 기분을 결정하는 분자로 알려져 있습니다.노스웨스턴 대학의 정신과 의사인 ‘제임스 스토캐어는 말하기를 “사람의 기분은 교항악단과 같고, 세로토닌은 지휘자의 지휘봉 같다”라고 하였습니다.
예를 들면 뇌 속에 있는 세로토닌 수치에 의하여 동일한 물 컵을 보더라도 ‘반이 비었다’ 호은 ‘반이나 차 있다’라고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다른 신경 전도체가 배가 부르다는 메시지 등 신체적인 상황을 전달하는 데 비해 세로토닌의 수치는 우리가 만족감 등 어떻게 느끼는지를 좌우합니다. 사람의 기분을 좌우하는 잣대가 된다는 것입니다.
● 세로토닌 수치가 낮으면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
뇌 속에 세로토닌의 수치가 낮으면 실질적으로 우울증에 걸리고,자살을 하려는 경향이 생기며, 근심 걱정으로 인한 심신의 부조화, 강박관념으로 의한 무리한 충동적 행동,병적인 결식증, 정신 불열증, 수면과 관련된 문제, 편두통, 자폐성 질환 , 약물이나 알콜중독, 치매증산, 난폭한 행동을 하는 경향과 연관이 있습니다.
여기서 언급한 이런 증상들은 세로토닌 수치가 올라가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말끔히 증상이 사라지거나, 아주 상태가 좋아집니다.
● 세로토닌을 증가시키는 안전한 방법 - 노니
실험실에서의 실험결과는 노니가 세포토닌을 생성하는 데 아주 뛰어난 효능이 있음을 보여 줍니다.
예로...프로작이란 약은 우울증 치료와 관련된 약이고 서모트립탄은 편두통을 치료하는 세로토닌과 관련된 약입니다.문제는 두 가지 약이 수 백 가지가 넘는 부작용을 일으킨다는 점입니다.체중 감소약인 리덕스는 세로토닌 수치를 상승시키는 약인데 부작용 때문에 미국 시장에서 수거해야 했습니다
그러나,여기 안전하고 부작용 없는 노니가 있습니다. 노니처럼 완전한 천연 식품들은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 무엇보다 안심을 줍니다. 자연은 비타민과 미네랄 그리고 다른 식물의 화학물질을 정확한 비율과 상호간에 관련을 갖도록 구성하면서 우리에게 식품을 제공하기 때문에 각자의 요소들이 주는 유익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합니다.8. ***
'11.7.28 1:15 PM (123.213.xxx.208)http://www.onmaum.com/
여기 가셔서 병원검색 하시면 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0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92 |
682629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51 |
682628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2 |
682627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8 |
682626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84 |
682625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6 |
682624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8 |
682623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20 |
682622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17 |
682621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65 |
682620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5 |
682619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5 |
682618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09 |
682617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16 |
682616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20 |
682615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45 |
682614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116 |
682613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6 |
682612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4 |
682611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5 |
682610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3 |
682609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3 |
682608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58 |
682607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7 |
682606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9 |
682605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9 |
682604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9 |
682603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41 |
682602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107 |
682601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