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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작가 지망생인데 도움주세요

1980년 대 허름한 골 조회수 : 732
작성일 : 2011-07-27 23:34:48
제가 드라마 작가가 꿈입니다
이번에 50분 드라마 공모전이 있어서 연습 삼아 도전해 보려고 큰 결심했어요 무모한 도전이지만요 ㅠ.ㅠ
혹시 지방이나 시골 또는 서울 변두리에
1980년도 같은 골목길이 있는 곳이 있다면 알려 주시면 너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아주 허름하구요

IP : 211.170.xxx.1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1.7.27 11:39 PM (71.231.xxx.6)

    님..엠비씨 다큐 3일을 보세요 거기 부산 산복도로편을 보시면 옛날의 정취가 그대로 살아있어요

  • 2. ^^
    '11.7.27 11:48 PM (121.137.xxx.164)

    흠님 다큐3일은 김비서꺼네요. ^^
    다큐3일 해방촌편 보시면 될 듯......
    남산 아래 용산구 후암동 골목길이요.

    원글님 드라마 볼 날을 기대할게요.

  • 3. 1980년 대 허름한 골
    '11.7.27 11:58 PM (211.170.xxx.155)

    와~이래서 82 군요 ^^
    정말 감사드립니다
    님들의 응원에 갑자기 용이 하늘로 올라 가 듯(제가 용띠 걸랑요)
    힘이 치 솟네요
    님들! 어떤 드라마에 현실을 잊을 정도로 감흥을 느끼시나요?
    시크릿가든요?
    ㅎㅎ 전 그 드라마가 현실성이 없어서 감흥을 못 느꼈어요
    전 정말 현실적인 소재,현실적인 갈등과 번민,추억나누기,현실 속에서
    또 다른 현실을 많은 분들께 느끼게 해 드리고 싶어용
    님들은 어느 배우가 좋으시나요?
    전 만약 부처님,하느님이 도우와사 합격을 하여 드라마를 집필하게 된다면
    여자 주인공으론 김현주씨? 아님 김성연씨? 아 놔~이래 가지곤 드라마 쓰겠쓰~
    갑자기 배우 이름이 엉엉.ㅠ
    성형 많이 안하고 발음 자연스럽고 친근감 느껴지는 배우..
    아 님들 도와주소서 히히

  • 4. ....
    '11.7.28 12:02 AM (112.104.xxx.162)

    최근에 본것 중에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를 정신줄 놓고 볼 정도로 몰입해서 재밌게 봤어요.
    동안미녀에서 장나라씨가 너무 실감나게 연기를 잘한다고 생각했고요.
    꼭 합격하셔서 재밌는 드라마 보여주시길 바래요.

  • 5. 아현동
    '11.7.28 12:27 AM (180.69.xxx.202)

    재개발예정인 아현동에 허름한 옛 골목들 있습니다.
    굴레방다리에서 웨딩타운 중간쯤이요.
    아현시장가보면 아직도 서울에 이런 곳이 있나 싶어요.
    생생한 글 써서 꼭 합격하셔요~~~

  • 6. 원글
    '11.7.28 10:00 PM (121.138.xxx.187)

    많은 님들 넘 넘 감사해요
    아니,감사하다는 표현이 식상할 정도로 님 들의 응원이 큰 무게로 느껴지네요
    꼭 가 볼게요
    가보고 다시 글 올릴게요
    우선 가까운 아현동^^
    제가 그쪽 가까운 출신이라서요
    은평구 역천동요
    진솔하고 인간미있고 내면의 갈등과 그 갈등을 풀어 가는 인간들의 삶
    꿈이 있고 좌절을 겪으며 나를 다시 세우고
    진정한 행복의 가치를..이 각박한 세상을 사시는 시청자 분 들과 공유하고 싶어요
    님 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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