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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배달원의 하루라네요...(링크 수정)

a 조회수 : 1,513
작성일 : 2011-07-27 18:33:59
이거 보구 택배 배달 재촉 안하고 오시면 음료수라도 한 잔 드리기로 했답니다.. ㅠㅠ

저가 경쟁에서 꼭 밑에 사람들만 피해보는것 같아 씁쓸합니다 참..

세상에 진짜 너무 힘든 일이 많네요....

IP : 58.233.xxx.16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
    '11.7.27 6:34 PM (58.233.xxx.160)

    http://hgc.bestiz.net/zboard/view.php?id=gworld0707&page=1&sn1=&divpage=67&sn...

  • 2. 휴우..
    '11.7.27 6:42 PM (121.160.xxx.16)

    저도 사실 한국에서 요 며칠새 인터넷쇼핑을 해서 택배 배달이 많이 왔었는데..한국의 택배 배달 속도는 정말 제가 있었던 나라들중 최고인거 같아요..근데.. 한국은 왜 저렇게 일하시는 분들을 위해 보상제도나 정책을 만들지 않는지.. 외국에선 다치거나 아파도 고용주나 보험회사가 100프로 다 보상해주거든요.. 글고 저렇게 기계처럼 일 시키지 않는데 정말 너무하네요..

  • 3. .
    '11.7.27 6:48 PM (125.177.xxx.79)

    에고~~ 못 보겠네요
    읽어보면 더 가슴 아플거 같아서요
    울집에 오시는 분들...한테 더 잘해드려야겠어요

  • 4. 진즉 알았네요.
    '11.7.27 7:13 PM (183.98.xxx.156)

    음료수도 좋지만 요기거리 주심 더 좋아요.
    겨울에 군고구마있슴 몇개 싸드립니다.

    빌라 4츧 걸어 올라갔다가 그 옆 빌라 5층내려와서 다시 옆에 옆에 빌라 4층 생수배달...
    제가 보았어요. 나중에 직업병되는거 누가 책임져줄지...

  • 5. 슬퍼요 ㅠㅠ
    '11.7.27 7:30 PM (180.67.xxx.243)

    저도 옥수수라도 삶아 놓은거 있음 드려야 할듯하네요 ㅠㅠ

  • 6. 앨리스
    '11.7.27 7:48 PM (210.117.xxx.126)

    오늘 꼭 와야하는 택배가 있는데.
    그냥 닥치고 있었어요. 이 비에. 이 난리에. 아우.
    방금 택배기사님 다녀가셨는데. 집에 먹을 게 찬밥밖에 없어서 아무것도 못드렸는데.
    죄송하더라구요.

    작년 장마 때 택배기사분과 같이 엘리베이터탔었는데. 샌들에서 심하게 발냄새가 났었는데.
    전혀 싫지 않고. 혼자 막.. 감동받고 그랬었던 기억이 나네요..

  • 7. 어휴.....
    '11.7.27 7:50 PM (116.127.xxx.175)

    택배기사님들 뵈면 너무 안쓰러워요. 생수 얼린거라도 있으면 드리게 되고 과일껍질까서 먹는 것있음 챙겨드리게 되요.

  • 8. 택배기사님들
    '11.7.27 8:24 PM (175.28.xxx.113)

    가족과 인생에 대한 책임감 강한 분들이라 존경해요.
    요기거리가 필요한 줄은 몰랐네요.
    간식거리 조금씩이라도 드려야겠어요.

  • 9. jk
    '11.7.27 9:35 PM (115.138.xxx.67)

    그냥 간단하게 딱 하나만 참으면 됨....

    제품 주문하고 일주일이 걸리던 열흘이 걸리던 배송사고가 아닌한 걍 기다리는거....

    다른나라들에서는 애초에 하루 배송이 안되기 때문에 적당히 기다리는게 생활화가 되어있는데
    한국내에서는 절대 하루 이상 못기다린다고 난리침.. 물론 정말 오래 기다리는 4-5일 기다렸다면 이해하겠는데

    주문하고 그 담날 배송안되었다고 난리치지만 않으면 그나마 좀 일하기가 편해질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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