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들은 결혼에 대한 웃긴 조언 ㅋㅋㅋ
작성일 : 2011-07-27 10:40:18
1085439
예~~전에 사회 초년생때... 상사언니 에게 들었던 웃긴 조언이 갑자기 생각났어요 ㅋㅋ
결혼한 언니였고... 나이차이가 좀 났어요.
어느날... 언니가 "##아... 넌 결혼 늦게 늦게해라.
나처럼 일찍하면 안좋다. 할거 다하고... 여행도 많이 많이 다니고... 그러고 결혼해".
우울한 목소리로 저한테 조용히 충고해 줬어요.
그러면서 "##아, 절대 결혼하면 안되는 남자 3종류가 있다."
" 첫째, 하늘이 내린 효자.
둘째, 금쪽 같은 내새끼.
셋째, 개천에서 용난 놈."
그래서 제가... 하늘이 내린 효자랑, 금쪽 같은 내새끼는 알겠는데...
개천에서 용난놈은 좋은거 아니예요?? 용이잖아요... 했더니..
언니가... " 어... 안 좋은거야... 같이 개천으로 끌려들어간다."
ㅋㅋㅋㅋㅋㅋ 베스트에 개룡남 글보니 그언니가 했던 얘기가 생각났어요 ㅋㅋ
언니~~ 나 아직 결혼 안했어요!!! ㅎㅎㅎ
IP : 121.174.xxx.8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7.27 10:42 AM
(118.36.xxx.178)
저는 웃기지 않고 슬퍼요. ㅠ
2. 1
'11.7.27 10:46 AM
(110.13.xxx.156)
개룡녀도 결혼하면 안될것 같아요 제친구는 자기가 번돈 전부 친정으로 보내요
물론 남편이 잘벌기도 하지만..
3. 그러는
'11.7.27 10:58 AM
(27.32.xxx.101)
자기는 상류계급 출신인가요?
아니면 자기도 개천속에 사는 미꾸라지 주제에.... 쯧쯧
4. d
'11.7.27 11:02 AM
(125.186.xxx.168)
평범한 여자들은 개룡남 만나기도 힘들걸요?ㅎㅎ
5. .
'11.7.27 11:17 AM
(110.13.xxx.156)
평범녀들은 개룡남 만날 걱정할필요 없어요 개룡남이 평범한 여자 만나겠어요
집 재산이 천억이라는 그분들이나 개룡남 만날까 걱정되지
우리 같이 평범한 여자들은 개룡남(전문직남) 만날 기회도 없어요
6. 웃자고
'11.7.27 11:29 AM
(112.187.xxx.155)
쓴 글인거 같은데 댓글은 다큐...
7. ......
'11.7.27 11:30 AM
(221.138.xxx.132)
너무 오버하셨네요.
개룡남은 아무여자나 만나지 않아요~
8. ,,
'11.7.27 11:33 AM
(121.160.xxx.196)
개룡남..
결국 화장실 들어갈때랑 나올때 마음 달라서 그런거 아닐지요?
9. 독신주의
'11.7.27 11:33 AM
(121.174.xxx.89)
나만 웃긴가.......... 하하하
전 언니 얘기 듣고 너~~무 웃겼거든요...
그래서 생각나서 다 같이 웃자고... 글 올린건데...
ㅡ,ㅡ 전 개그코드가 남다른가봐요... 죄송^^;;
10. ...
'11.7.27 11:34 AM
(118.222.xxx.175)
개룡남 만나서 잘살고 있습니다
절은시절 한부분은 억울하고 엄청 손해보는듯한
느낌 없었던것도 아니고
시부모님도 은근 제눈치좀 보셨었던듯 싶고
30년 살고난 지금은 이남자 안만났었으면
억울해서 어쨌을꼬??? 싶습니다.
조금만 너그러워지면
절대 피해야할 사람들은 아니지 싶습니다.
11. ...
'11.7.27 11:39 AM
(118.222.xxx.175)
윗글에 이어
젤 심각한 나쁜점은
제아이기 대물림해서 개룡남을 만나 행복한 삶을 꿈꾸고 있네요
엄마, 아빠처럼 살면 된대나 어떻대나...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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