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만해도 밝고 씩씩한 얼굴로 봉사활동 하던 아이들이
곤하게 자던 시간에 참변을 당했네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 부모들 심정은 또 어떠할지
미루어 짐작하기도 힘듭니다...
사고 현장은 경찰, 군인들, 구급차로 정신이 없습니다..
이웃사람들은 안타까운 마음으로 바라볼뿐이구요..
그 바로앞 세월교는 물이 많이 차올라 있네요..
소양댐수문도 연다고 하고...
착하고 순수한 아이들 명복을 빌어 주세요... 눔물이 멈추질 않네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춘천.. 봉사온 아이들 안타깝습니다..
가인 조회수 : 1,262
작성일 : 2011-07-27 10:13:28
IP : 124.62.xxx.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7.27 10:27 AM (203.235.xxx.135)내자식이 아닌데도 아침부터 안좋은 소식에 마음이 안좋네요 사망자 명단 보니 20~21살 꽃다운 나이인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ㅠㅠ
'11.7.27 10:28 AM (110.10.xxx.152)속보사진에 온몸에 흙투성이 사진을 보니....기가 막히네요...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부모님은 또 어쩌나요..피눈물이 흐를것 같아요..ㅠㅠ3. ...
'11.7.27 10:34 AM (118.222.xxx.175)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착한일하다 당한 참변이라 참담하기만 하네요
명복을 빕니다4. 달
'11.7.27 10:39 AM (211.192.xxx.18)명복을 빕니다.
5. ...
'11.7.27 10:54 AM (125.186.xxx.61)피워보지도 못한 청춘들이 넘 안타깝네요....명복을 빕니다
6. 가인
'11.7.27 11:21 AM (124.62.xxx.6)실종자 찾으려고 지금도 계속 작업 중입니다...
여러분 기도 해주세요..7. ....
'11.7.27 11:31 AM (122.32.xxx.11)학교 다닐 때 앞 동방 아이들이네요. 아이디어뱅크라는 동아리.
후배들이라 가슴이 먹먹해요.8. &
'11.7.27 11:41 AM (218.55.xxx.198)아..왜 숙소를 그런곳에 잡았는지...
너무 안타까워요... 이제 20살도 않된 학생도 있던데...
어휴.. 나이 많은 사람들이 사고로 죽는건 그러려니 하는데
젊은 사람들 이렇게 죽는거 너무 안타까워요...9. 가인
'11.7.27 1:54 PM (124.62.xxx.6)수문 개방했네요..
예전에 소양댐 직원 관사 자리랍니다..
댐에서 매각.. 주인이 펜션 지은지 한달 됬다네요..
주변상황이 너무 어지럽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