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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하고 친정하고 똑같이 매달 생활비 드리는것은?

질문 조회수 : 2,654
작성일 : 2011-07-27 10:05:53
남편 월수 천만원
아내 전업주부

매달 시댁에 150, 친정에 150
생활비 드리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친정이나 시댁이나 사는 수준 비슷합니다.

객관적으로 봐주세요..
IP : 121.133.xxx.31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객관적
    '11.7.27 10:09 AM (182.208.xxx.27)

    객관적으로 봤을때..
    남편분에게 잘해주세요.

  • 2. 저는
    '11.7.27 10:10 AM (114.202.xxx.18)

    제가 전업이면 친정에 똑같이는 드리기 좀 그렇고 시댁 150, 친정 100 드릴거 같네요.

  • 3. 헤로롱
    '11.7.27 10:10 AM (121.139.xxx.195)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반대의 경우 질문이 올라 왔다면 가루가 되도록 까였을것을 생각해 보세요.

  • 4. 앱등이볶음
    '11.7.27 10:10 AM (182.213.xxx.28)

    당연히 똑같이 드려야죠.

  • 5.
    '11.7.27 10:12 AM (219.241.xxx.96)

    어찌 그리 많이 주시고 생활이 되시는지..
    많이 벌기도 하시네요..
    보아하니 남편분의 태클?
    돈에 액수가 중요한건 아니라고 봐요..마음이지요..여유있으심 도와 드림 좋은일이겠지요
    부럽습니다..월수 천만원

  • 6. 저와 같네요..
    '11.7.27 10:13 AM (211.207.xxx.110)

    저도 외벌이인데
    원글님보다 조금 적은 금액을 양가 똑같이 보내드리고 있어요..
    솔직히 항상 남편한테 고맙고 미안해요...

  • 7. ..
    '11.7.27 10:13 AM (218.38.xxx.247)

    댓글에 내가 이상한건가..왜 까인다는 건지..갸우뚱
    당연 똑같이 드려야죠~

  • 8. 반대면
    '11.7.27 10:15 AM (59.4.xxx.136)

    당연히 까이죠.
    여자 돈은 여자 거예요.여기선.

  • 9. 경조사때
    '11.7.27 10:16 AM (180.230.xxx.93)

    도 생각하셔야죠??
    처음부터 그렇게 높게 내 놓다가
    드리기 힘들어서 줄인다 할 때 누가 좋아라 하겠어요.
    이십. 삼십만원부터 조금씩 드리는게 현명하실 듯 ..
    친정 시댁 꿰차고 사실 것 아니면요.
    생신 명절 제사 생활비 조금씩만 챙겨드린다 해도 수십만원에 아프시면 병원비에...
    돈 나갈길이 수두룩한데 ..어찌 생활비만 그렇게 많이 생각하시는지요..
    워~워~

  • 10. 무리무리
    '11.7.27 10:16 AM (203.247.xxx.210)

    무리데쓰

  • 11. 객관적
    '11.7.27 10:17 AM (182.208.xxx.27)

    당연히 똑같이 드린다는 분들은 입장이 반대가 되어서 여자가 일하고 남자가 전업이어도 마찬가지 논리이십니까?

  • 12. ....
    '11.7.27 10:17 AM (58.122.xxx.247)

    똑같이 대우받았고 나중에도 받을거?같고 남편 동의하면 하는거지
    그걸 여기서 물을일은 아니네요
    세상변했네어쩌고 해도 아쉬울때 속터질땐 딸찾고 줄건?슬그머니 아들에게 쏱아부어버리는개념부모 여기서도 많이 들었을걸요

  • 13. ..
    '11.7.27 10:18 AM (218.238.xxx.116)

    만약 반대 경우였으면 정말 엄청 까였을꺼예요....
    저라면 남편 연봉이 높아도 친정 드릴돈은 얼마만큼이라도 제가 벌려고
    노력할것같아요.

  • 14. ㅎㅎㅎ
    '11.7.27 10:21 AM (175.196.xxx.14)

    제가 아는 집.
    시댁에서 결혼할 때 강남에서 아파트 해 주고,
    여자는 결혼하자 마자 회사 그만두고 전업이고, 남편 외벌이 입니다.
    여자가 주장해서 시댁, 친정 똑같이 보낸대요.
    시댁에서는 복장 터져 하고, 친정에서는 시집 잘 갔다고 난리고....
    뭐 그런거 아니겠어요.

  • 15. .
    '11.7.27 10:22 AM (110.13.xxx.156)

    남자전업이면서 시댁에 150 드리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하면 미친놈 소리 듣습니다 마누라 등꼴빼먹고 노는주제에 시댁에 150 드린다면
    당장 이혼하라죠 . 친정이야 월급 통채 가져다 드린다 해도 그럴만한 사연이 있고 남녀 평등 찾죠

  • 16. 결국엔
    '11.7.27 10:23 AM (119.65.xxx.22)

    이집 남편은 양쪽 부모를 다 부양하는 거죠...
    효도는 셀프라면서요? 각자 벌어서 각자 부모님 부양하는게 나을듯 싶네요...

  • 17. 솔파
    '11.7.27 10:23 AM (123.254.xxx.150)

    노후를 위해서 조금 줄여서 드리시는게 나을것 같네요

  • 18. 육아가 관건
    '11.7.27 10:24 AM (222.235.xxx.19)

    전업주부이나 살림+육아까지 혼자 해내고 있는 상황이라면 시댁, 친정 똑같이 150드립니다.

    육아는 하지 않고 살림만 하는 상황이라면........취직이나 알바해서 맞벌이후 똑같이 150드립니다.

  • 19. 이런거보면
    '11.7.27 10:24 AM (218.238.xxx.116)

    여기가 주부들이 많은 사이트여서 이상한 시댁들 말이 많이 나오는거지
    시댁이나 남편들입장에서도 할말 많은집 많을듯해요..

  • 20. 반대
    '11.7.27 10:25 AM (112.168.xxx.63)

    외벌이.
    아내 월수 천만원.
    남편 전업.

    양가 똑같이 150........이란 글 올라왔으면
    난리났을텐데 ㅎㅎㅎ

  • 21.
    '11.7.27 10:25 AM (175.114.xxx.82)

    전업이면서
    왜 남편이 번 돈을 똑같이 주나요?
    난 맞벌이라서 같이 준다는건지 알았네요.
    반대로
    여자가 버는데 시댁에 저리 준다 하면
    다들 거품물고 달려들텐데..
    시집 잘 가셨네요. 원글님 친정에선 사위 잘 얻었고..

  • 22. ..
    '11.7.27 10:26 AM (218.238.xxx.116)

    윗님 댓글 대박이네요~
    맨날 효도는 셀프외치다가..이럴때 똑같이 해야한다는 논리는 뭔지??

  • 23. ,,
    '11.7.27 10:26 AM (121.160.xxx.196)

    양쪽 다 찢어지게 가난한거죠?
    그 돈 없으면 밥에 풀칠도 못하는것이고요.
    쌩으로는 양심상 그리 못하겠고 푼돈 5만원을 벌어도 인형에 눈이라도 붙이는 시늉하겠어요.

  • 24. 객관적
    '11.7.27 10:26 AM (182.208.xxx.27)

    저라면 남편 연봉이 높아도 친정 드릴돈은 얼마만큼이라도 제가 벌려고
    노력할것같아요. <- 윗님 이런 마인드가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마인드죠. 그렇죠?

  • 25. 시댁이고친정이고
    '11.7.27 10:27 AM (211.210.xxx.62)

    어렵고 굶게 생겼다면 보내야겠죠.
    아니라면 기천만원이 아니라 억을 벌어도 생활비 드릴 필요 없을것 같은데요.

  • 26. 꼭..
    '11.7.27 10:32 AM (125.177.xxx.148)

    꼭 시댁과 친정을 똑같이 보내야 할 상황이라면,
    맘이 불편해서라도 아르바이트라도 하려고 노력할것 같습니다.

  • 27. 반대
    '11.7.27 10:35 AM (124.49.xxx.4)

    반대로 남편 집에 있고 아내혼자 외벌이 월1000 버는 상황에
    양가 똑같이 150씩 드린다면 난리났을걸요.

    외벌이에 양가 똑같이 똑같은 금액 드리는게 평등이 아니라
    똑같이 벌어 (월급은 다를지언정) 똑같이 용돈드리는게 평등이예요-_-;

    저도 여자지만 가끔 말도안되는 평등 부르짖는 분들보면 저래서 여자들이 도매금으로
    욕먹지 싶어요.

  • 28. ...
    '11.7.27 10:36 AM (175.116.xxx.241)

    원글님, 칼만 안들었지 날강도 같아요. 입장 바꿔서 남편이 전업주부이고 원글님이 돈벌어서 양쪽 똑같이 드려도 아무렇지도 않을런지요... 친정에 돈 주고 싶으면 맞벌이 하세요.ㅠ

  • 29. .....
    '11.7.27 10:38 AM (124.54.xxx.43)

    남편 외벌이에 월수입 500정도 인데
    시댁에 70 정도 친정에 15만원 매달 드리는데도 눈치 보이네요
    남편이든 부인이든 돈 버는 사람이 큰소리 치고 사는 세상인것 같아요

  • 30. ..........
    '11.7.27 10:41 AM (14.37.xxx.198)

    남자전업이면서 시댁에 150 드리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하면 미친놈 소리 듣습니다 마누라 등꼴빼먹고 노는주제에 시댁에 150 드린다면
    당장 이혼하라죠 . 친정이야 월급 통채 가져다 드린다 해도 그럴만한 사연이 있고 남녀 평등 찾죠
    ---> 남자전업이..여자전업과 똑같이 한다면야.. . 똑같이 생각하겠지요만...
    남자전업이란게..여자들처럼..처가댁에 가서 종처럼 사시나요?
    장인장모 생신상도 직접 차리고.. 처가댁 경조사 다 챙기고..다 하시나요?
    그게 아니라면..네버.. 똑같이 생각하시믄 아니 되므니다..

  • 31. 그런데
    '11.7.27 10:44 AM (124.49.xxx.4)

    왜 다들 시댁에 종처럼 산다고 생각하시나요? (윗님 댓글보고)
    남자는 친정에 종살이 안하니 똑같이 챙겨도 된다는 마인드도 좀 웃겨서요.

    물론 여자들이 경조사 챙기는 경우가 많지만
    저 같은 경우는 시어머님,아버님 생신상 안차리고 외식해요. 친정도 똑같이요.
    제사때야 시댁가서 전부치고 이래저래 일하지만 친정 제사때도 똑같이 일합니다.
    물론 82 글보면 친정 근처에도 얼씬못하고 친정 경조사도 못가게하는 이상한 시댁 많지만
    적어도 제 주변은 그런사람 별로 없거든요. (그런 사람들은 글 안쓰니)
    이런거랑 원글님쓴 생활비랑은 별도로 생각하셔야죠.

  • 32. ..
    '11.7.27 10:46 AM (110.14.xxx.164)

    두쪽다 님이 안드리면 못사는 형편이면 어쩔수없지만
    솔직히 전업이면서 똑같이 드리는거 눈치 보입니다
    월 1000 수입 그리 많은거 아니고요 300 떼고 살아보심 알거에요
    물려받을거 나 현재 재산이 없다면 더 그래요
    여자 전업이 남자랑 다르다지만 용돈 수준 아니고 150 씩 매달 친정에 보내는거 그렇게 떳떳하진 않을겁니다

  • 33. ...
    '11.7.27 10:48 AM (122.40.xxx.67)

    똑같은 부모이고 시대가 바뀌었다지만 그래도 친정에 가는 돈이 좀 많아요.
    두 집 다 원글님의 돈이 없으면 굶나요?
    그렇다면 모르겠지만 단지 평등의 뜻으로 그런다면 이건 좀 아니지요.
    이렇게 쓰다보면 큰 돈 만들기 어려워요.
    생활비 외에도 쓸 일이 생길텐데 저금도 해야하구요.
    저같으면 전체 금액을 다 줄이고, 친정은 더 적게 드릴거 같아요.
    시댁 100만원, 친정 50~70만원 정도.

  • 34. 객관적
    '11.7.27 10:48 AM (182.208.xxx.27)

    윗님
    여자전업이 모두가 다 시댁에 종처럼 사는건 아니죠. 그런분들 꽤 되긴 하지만요. 그리고
    그렇게 모든걸 칼같이 따지고 나설거면 결혼은 뭐하러 합니까? 아예 계약서를 쓰고 계약을 맺고말죠 ㅉㅉ
    자기 아내가 남편인 자기를 배려해준다는것을 알면 정상적인 남자라면 말안해도 같이 드리자할걸요? 결론은 남편행동은 여자하기 나름. 그래서 맨처음 댓글에 남편분에게 고마움표현하라 한겁니다. 말한마디로 천냥빚 갚습니다.

  • 35. 상황에따라다르
    '11.7.27 10:49 AM (58.125.xxx.171)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가치가 다르고 생각이 다른데 왜 이런 닐문을 하시는 건지
    내가 생각하기에 아깝다는 생각이 들면 그건 아까운 돈이고 아니라면 그냥 드리면 되지 않나요

  • 36. ...
    '11.7.27 10:50 AM (175.116.xxx.241)

    위의 후후님 논리라면 원글님은 시댁 종살이 댓가로 친정에 용돈 드리는거네요. 앵벌이로 친정에 용돈 드리면 그렇게 좋나요? 떳떳하게 맞벌이해서 똑같이 용돈 드리세요. 그게 공평한거죠. 쳇.

  • 37. ...
    '11.7.27 10:57 AM (112.187.xxx.155)

    댓글 이해가 안가네요. 평소에는 양가 똑같이 해야한다고 했던 분들도 많았는데...
    저는 전업이든 맞벌이든 양가에는 똑같이 해드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전업이라고 놀고 먹는거 아니고, 외벌이라고 친정에는 도움을 안줘도 된다는 논리는 맞지 않는거 같아요.
    차라리 양가 생활비를 아예 안주면 모를까... 굳이 차별을 둬야하나요?
    금액이 많긴 한데 양가 드린다면 같은 금액을 드리는게 맞다고 생각돼요.
    금액을 좀 낮춰보시면 어떨지...
    시댁에 많이 주고 친정에 적게 줘야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니 여전히 우리는 시댁에 퍼주며 살고 있는거잖아요...
    친정도 딸내미 잘 키워서 결혼시켰고, 남편 내조하며 시부모에게 도리하고 사는게 절대 아무것도 아닌건 아닌거같아요.
    저라면 아예 양가 안드리거나 똑같이 드리거나 할거같아요.
    일반적으로도 정기적인건 아니지만 시댁에 더 해드리게 되잖아요. 뭐든간에...

  • 38. 참...
    '11.7.27 10:58 AM (211.179.xxx.132)

    효도는 셀프라면서요. 평등은 나 좋은대로 내 계산법 대로 고무줄 평등인가요? 너무하다.

  • 39. 액수가 너무 큼
    '11.7.27 11:02 AM (112.150.xxx.121)

    너무 돈이 많이 나감.
    좀 줄일 필요가 있음. 양가 100씩으로라도.
    사실 똑같이 드리는 것은 문제가 되지는 않으나, 그러나 아무래도 아무래도 여자가 당당하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음.

    저는 사실 친정에만 돈이 나가고 있음. 남편 수입은 많고 저도 연봉 4000은 됨.
    제가 일을 하지 않아도 친정에만 돈은 나가겠지만, (남편이 그렇게 하라고 함.) 그래도 액수 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이론은 양가 공평이 맞지만, 돈이 세진 경우는 여자가 좀 벌어서 보태던지, 아니면 심정적으로 남편에게 기죽고 살기 쉬워짐.

  • 40. ㅇㅇ
    '11.7.27 11:08 AM (211.237.xxx.51)

    남자 전업이 여자전업하고 뭐가 다르다고...
    요즘 여자전업들도 시댁에 가서 종처럼 안살죠. 누가 종처럼 살아요;
    그렇게 사는 사람이 이상하고 바보인거죠.
    여자전업이 남편이 벌어온 돈으로 시댁하고 친정에 똑같이 돈보내는게
    시댁에 종처럼 사는 댓가인가요? ㅉㅉ

  • 41. 롤리폴리
    '11.7.27 11:16 AM (182.208.xxx.27)

    윗글중에 댓글 이해가 안가신다는분. 자신이 기본적으로 깔고있는 전제가 잘못되있는데 그걸 인식못하고 나머지를 이해하려하니 당근 이해가 안되시는겁니다...

    전업이라고 놀고먹는거 아니고 <- 사실 경제적 외부수입이 없잖아요..보이지않는 주부의 노동비계산이 나오는게 이때문인데.. 여튼간에 돈이 안들어오는건 맞죠.

    외벌이라고 친정에는 도움 안줘도된다는 논리 <- 윗 댓글중에 친정 도움 안줘도 된다 라는 말은 없어요. 잘 보세요. 다들 대안으로 친정줄돈은 스스로 벌자잖아요. 왜 그런지 아세요? 평등얘기가 나오니 이렇게 되는거에요.

    여자들이 결혼하고 나서 효자된놈 욕하며 효도는 셀프라고 부르짖는데 이부분은 왜 또 평등인가요? 왜 그럴까요??? 바로 평등이라는 개념자체의 인식이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윗댓글 단분도 마찬가지 오류를 범하는거고요.

    제 생각은요. 이런부분은 충분히 배우자의 동의를 구하고 감사의 마음을 온전히 전달하면 이까짓거는 따질필요도 없는거에요. 고로 전 이런 얘기가 나온다는 자체가 부부간의 애정의 토대가 제대로 다져져있지 않다고 보이는거죠.

    비오고 한가해서 이해를 시키고자 설명드렸는데 이해안가도 할 수 없지요. 옳고 그름의 문제와는 좀 다르니까요. 어쨌거나 한번 생각해보세요

  • 42.
    '11.7.27 11:18 AM (115.136.xxx.27)

    전부터 나오는 효도는 셀프.. 이 말이 생각나네요.
    왜 친정집에는 셀프로 돈 못 벌어다 드리는지..

    그냥 남자쪽 집에 종년처럼 엎드려 살아야 겠네요..

    그리고 입장을 바꿔서 이런 며느리 들어올까봐 무섭네요.

  • 43. ~
    '11.7.27 11:23 AM (121.167.xxx.204)

    액수를 떠나 부부가 대단합니다. 월수가 부럽기도 하구요.
    드릴수만 있으면 드리면 좋은거지만 두분 노후대비로 좀 줄이셔도 될듯해요~
    전 약간의 차이는 있는게 속편하겠네요..

  • 44. 지금지출은
    '11.7.27 11:30 AM (211.114.xxx.142)

    너무 많네요..
    남편 업고 다니셔야겠어요..
    지금은 사이가 좋은때라 괜찮을지 몰라도 나중엔 짐으로 생각될겁니다..

  • 45. 당신 아들이
    '11.7.27 12:25 PM (175.198.xxx.8)

    외벌이 2천 버는데 전업인 며느리가 친정에 퍼다주는게 더 많아도
    당신이 쿨할수 있으면 당신이 승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고
    당신 며느리 하는짓이 꼴같지 않을거면
    당신이 잘못
    당신 생각이 더 놀라워
    친구야 용돈이 많으니 나랑 네것 같이 쓰자인듯
    남편이 아버지도 아니고
    어찌 남편 번돈이 내돈이라고 친정에 퍼줘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58.124가 더 놀라워요

  • 46. 저 여자 외벌이고
    '11.7.27 12:38 PM (112.168.xxx.119)

    남편 전업인데요. 똑같이 드리는데요? 뭐가 문제인지???

  • 47. 그런가요..
    '11.7.27 12:58 PM (58.124.xxx.94)

    거참.. 제가 놀라운 건가요.
    전 입장 바뀌어도 별 상관없을 듯 한데요.
    내가 혼자 돈벌어서 시댁에 더 드려도(퍼준다는 표현은 쓰기 싫군요) 시댁이 더 어려우면 그렇게 하는 거구요, 내 며느리 친정이 더 어려워 생활비를 더 드린다 해도 그게 뭐 이상한가요.
    내 아들이 사랑하는 사람의 부모잖아요. 지들 맘대로 하는거죠..

    친정에 용돈도 더 드리고 수시로 전화하고 찾아가는 우리 남편한테 고맙다고 해야겠어요.
    제가 복이 넘치나봅니다. ㅎㅎ

  • 48. ...
    '11.7.27 1:46 PM (122.36.xxx.134)

    일단 저 금액이 좀 많긴 하지만
    저라면 제가 월수 천만원 남편이 전업,
    남편이 살림, 육아, 친정 경조사 및 온갖 잡일 다 맡아한다면,
    그리고 시댁 갔을때 저를 사위처럼 편하게 대접받게 해준다면
    월 100만원 정도 까지는 기꺼이 양가 동등하게 드릴 듯.

  • 49. 헐~
    '11.7.27 2:02 PM (57.73.xxx.180)

    맞벌이 하면서도 시댁에만 180 씩 주고 사는 난 뭥미~
    이 바보.멍청이..나가 죽자!!!!!!!!

  • 50. ...
    '11.7.27 4:32 PM (221.138.xxx.101)

    결혼할 때 집, 혼수, 예단 공평하게 했다면 생활비도 공평하게 드리고
    한쪽이 많이 했는데 (남자쪽이 집을 하거나) 생활비는 똑같이 드리면 말이 안되지요.
    당연한거 아닌가요.

  • 51. ///
    '11.7.28 2:36 AM (211.172.xxx.235)

    82 일부 여자들 이중적인건 하루이틀 일도 아니고.,,.

    이젠 이런 문제는 열낼 이유가 없을것 같습니다...

    82여자들(물론 일부입니다...그 일부가 댓글을 많이 올려서 전체처럼 보이는게 문제지만요)

    내가 받는건 좋고 시댁에 주는건 싫고...

    전 그래서 마클이 여성들이 젊어서 그런건지 그나마 좀 객관적이라 생각되더라구요///

    제가 본 글만 그럴지도 모르지만요...

  • 52. 와..
    '11.7.30 7:52 PM (119.203.xxx.29)

    너무 각박하네요..
    세상에나 결혼했으면 남자가벌든 여자가벌든 들어오는 수입은 공용수입아닌가요..
    여자가 전업이든 남자거 전업이든 두리 의논해서 더 어려운집안에 더줄수도있는거고 똑같이 줄수도있는거지..
    종살이댓가는 뭐며 전업이면 똑같이 드리는거 고마워해야한다니..
    너무심한거같아요ㅠㅠ

  • 53. ...
    '11.8.10 5:47 PM (121.131.xxx.24)

    전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한다는 전제로..똑같이 드릴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액수나 비율은 딱 정해진거라기 보다...처해진 상황에 맞게 부부가 서로 합의하에 조율하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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