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맥주 좋아하거든요...
근데 최근에 막걸리 열풍에 힘입어 우국생 먹었는데
처음엔 맛있더니 요즘은 너무 단것 같아서 많이 못 먹겠고
좀 먹으면 머리가 띵 한것 같이 빨리 취하네요.
막걸리가 원래 그런건가요?
참 살은 어떤게 그나마 덜찔까요?
신랑 출장가고 요새 애 재워놓고 술 자주 마시네요.
전 애주가인 것 같아요. .
참 같은 유치원 엄마들 우리집에서 모여서 술마시면
술이 우리집에 있던거라면 안주는 누가 사는건가요?
더치하면 집주인으로서 좀 그런가요?
애들도 데리고 와서 집 엉망이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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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500ml 한병 /우국생750ml한병...어떤게 더 취하나요?
술 조회수 : 396
작성일 : 2011-07-26 23:17:45
IP : 115.136.xxx.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_-
'11.7.26 11:35 PM (110.8.xxx.187)도수로 보자면 막걸리쪽이죠.
술은 개인별로 맞는게 따로 있는것 같아요. 얼른 취하는것 보다 맞는 술을 드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손님초대는 넉넉한 맘으로 시작해야지 아니면 안하느니만 못한것 같아요.2. 당연
'11.7.26 11:45 PM (110.9.xxx.142)먹걸리죠
아무리 달달해도 맥쥬 한병과 막걸리 한병은 차이가 큽니다
그리고 내집 초대면 처음에 어떤 언질이 있지 않고는 원글님이 안주까지 준비하셔야죠3. )))
'11.7.27 12:06 AM (61.247.xxx.205)막걸리는 전국적인 브랜드보다는 좀 조그만마한 지방 양조장에서 만든 게 요즘엔 맛있는 것 같습니다. 국순당 막걸리 너무 달아서 못 마십니다. 포천 막걸리도요. 제가 즐겨 마시는 건, 전주 비사벌 생 막걸리와 (전북 완주군) 고산 생 막걸리입니다. 요즘엔 면 단위나 리 단위의 작은 양조장에서 만드는 막걸리가 좋은 것 같습니다.
4. ///
'11.7.27 12:08 AM (61.247.xxx.205)당근 막걸뤼가 더 마니 취하게 만들ㅈ.여, 맥쥐보다
**5. 술
'11.7.27 12:20 AM (115.136.xxx.7)///님 좀 취하셨나봅니당
6. 음;;
'11.7.27 12:49 AM (211.179.xxx.48)전 우국생이요~ㅎㅎ
7. gg
'11.7.27 2:09 AM (121.160.xxx.175)우국생 달아요. 강원도에서 만든 인삼막걸리였나.. 그 술도 맛나고
정읍 술이 맛있던데요ㅎ8. 아;
'11.7.27 2:09 AM (121.160.xxx.175)취하긴 우국생이 더 취할거에요~
9. 우국생이 더
'11.7.27 10:33 AM (219.255.xxx.178)우국생 좀 달죠 그래서 전 장수막걸리로 갈아탔어요
저도 술을 너무 사랑해서
맥주 나 막걸리로 여름밤을 맞는답니다 ^^;
많이도아니고 딱한병이지만 일주일에 삼일정도는 마시니 중독일까 하면서도
이틀 안마시면 목이 칼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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