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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예금VS적금 비교 좀 해주세요~!
적금 이자는 5.2% / 예금 이자는 5% 입니다.
매달 백만원씩 저축한다고 가정 했을때
적금이 유리한가요 아님 매달 예금으로(일명 풍차 돌리기)를
하는게 유리한가요? 은행원 말로는 적.금.이 단연 낫다고 하는데
적금도 날짜별로 이자 계산이 되는거라 (예를 들아 맨 첫달 이자랑
맨 마지막 달 이자가 다르니까요) 계산이 좀 복잡하지만요...
암튼 이런 경우 매달 같은 금액의 예금이 나을까요?
아님 적금이 나을까요?
예금의 경우 금리 변동이 소폭으로 있으니 그것도 감안해야 겠지요...
현재 금리 돌아가는 상황을 감안해서
우문에 현답 부탁 드립니다 꾸벅 꾸벅~
1. 훗
'11.7.25 4:56 PM (220.73.xxx.119)예금은 목돈 왕창 예치해 놓는거고 적금은 다달이 얼마씩 넣어 목돈 만드는거 아닌가요?
비교 할래야 할 수가 없죠..
만약 천이백만원이 있을 경우 천이백만원을 5% 예금으로 넣는냐 아님 5.2%로 백만원씩 1년 적금이 낫느냐를 물으신거면 당연히 5% 예금이 낫죵2. .
'11.7.25 4:58 PM (58.121.xxx.122)이건 어떨까요?
적금으로 하시고 한방에 목돈을 다 넣구.. 나머지 개월은 불입.. 그럼 첫달껏만 5.2%주는거 아닐까요?3. 재테크 고수님들~
'11.7.25 6:55 PM (175.114.xxx.128)점두개님 큰 액수가 아닐 경우는 걍 적금이 낫다는 거군요...
훗님 왜 목돈을 쪼개서 적금을 하겠어요? 월 여윳돈이 백만원정도 생기니
함 이리저리 생각을 해보고 자문을 구하는 거죠.^^
점하나님 은행에서 그렇게 해 줄까요? ^^:4. 포그니
'11.7.25 9:52 PM (59.19.xxx.29)저는 재테크에 빵점인 사람이지만 얼마전에 검색해보고 고민끝에 풍차 돌리기 이번달 부터 시작했어요 좀 무리하게 넣었는데 안되면 나중에 대출이라도 일부 해서 1년 일단 채울려고 합니다 님이 물어보시는 부분의 차이점은 적금은 높은 이율 받으려면 아마 몇년 단위로 이렇게 묶여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중간에 해약하면 손해)예금은 급하면 한달 단위로 만기가 돌아오니까 그 반대 그리고 앞으로 금리는 올해 안으로는 소폭 변동이 있을 가능성이 많지만 한번 오르기 시작하면 적금기간동안의 이율을 나중에 확실히 초월할 가능성이 상당할 듯...글고 예금 가입하실때는 제1금융권은 이자소득세가 현 14프로내지 9프로 글고 제2금융권(단위농협포함)은 농특세 1프로만 내는 것으로 압니다
5. 포그니
'11.7.25 10:18 PM (59.19.xxx.29)제가 좋아하는 재테크 고수님의 글 중 일부입니다 참조하시면 좋을 듯 해서요^^
기본적으로 1억 2천만원의 투자원금이 필요합니다.(물론 더 많으면 더 빠르게 돈이 모입니다)
이 돈을 한달 단위로 가입합니다. 한달에 매달 동일한 날 (즉 매월 15일정도)
그렇기 때문에 12달, 1천만원씩 1억 2천만원이 필요합니다.
아직 우리나라에는 비과세 저축을 남아 있기 때문에 제 2금융권
신협이나 단위농협, 단위수협등에는 비과세 3천만원까지 혜택이 있고
전 금융기관에 세금우대 1천만원이 가입 가능합니다.
물론 장애자나 생계형 저축(노인) 추가로 3천만원 비과세가 더 혜택이 있습니다.
매달 비과세로 1천만원씩 3달을 가입하고 세금우대로 1달,
그리고 결혼을 해서 배우자가 있다면
3천만원은 본인 비과세상품(제2 금융권), 1천만원은 (세금우대)
와이프가 있으면 와이프(비과세 3천만원), 1천만원 (세금우대)
일단 8달은 세금없이 예금을 할수 있습니다.
매월 5%이자로 납입하면 세전이자는 50만원이 됩니다.
물론 6달은 비과세이니 50만원 그래로고 2달은 세금우대 4달은 세금띠고 나옵니다.
그리고 매달 예금 가입한 날에 다음해에는 매달 만기일에 맞추어 적금을 가입합니다.
이자가 50만원이면 100만원짜리 적금에 가입합니다.
50만원은 이자로 그리고 나머니 50만원은 자신의 월급이나 수입중 일부를 적금에
가입합니다.
매월 예금에 가입하는 점은 언제 은행에서 특판예금이 나올지 모릅니다.
금리가 또한 상승기에 금리 손해를 볼수 있습니다.
특판예금은 가입할수 있는 시기가 있기에 특판예금이 나오면 다음달, 다다음달
예금에 예적금담보대출을 받아서 일단 가입하고 난후 다음달 다다음달 만기에
예금을 찾아 상환합니다.
(보통 특판예금은 연말에 BIS 맞추기 위해서나 정부의 금융지도, 아니면
금격한 금융위기로 인한 자금경색에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상품입니다.)
결국 1년뒤는 적금이 1200만원+ 적금이자 나옵니다.
예금은 만기가 되자 마자 재 예치하고 이자는 적금으로 다시 넣고
하면 년복리를 실현해 나갑니다.
이렇게 적금이 1년이 되면 다시 첫달에 1천만원 재예치시에 1천만원이 아니라 적금
만기금액 1200만원과 이자를 재예치하여 2200만원+적금이자가 재 가입됩니다.
이러면 매년 2200만원과 적금에 복리이자가 발생합니다.
결국 이렇게 귀찮게 하는 것은 매월 이자를 받고 돈을 재예치하면서 돈에 불어나는
즐거움의 맛을 알면 돈의 가치, 시간의 가치을 알고
내가 쉽게 쓰는 돈들이 다시 새끼를 치는 돈이며, 쉬게 낭비하는 돈은 절대로 새끼를
칠수 있는 돈의 상실입을 알게 됩니다.
직장인은 매월 2번의 월급날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사는 것이 더욱 즐겁고
다른 동료보다 매월 50만원의 월급을 더 받고 이자를 내고 있는 직장인보다
더욱 월급을 많이 받고 삻이 긍정적이게 됩니다.
1년동안 이자와 월급의 일부로 모아놓은 적금은 다시 조금 위험한 투자
즉 외환, 원자재펀드, ELS, DLS, 주식,금 등 고위험 상품에 부담없이 편한하게 투자도
가능합니다.
즉 은행에서 나오는 ELS원리를 이용하는 것이지요. 물론 몰빵보다 큰 수익은 없지만
안정적이고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개인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단,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돈이 조금씩 모아졌다고 주택을 무리하게 가거나
아니면 차나 소비를 무리하게 할경우 당신은 다시 시간을 더욱 벌어야 합니다.
만일 3000만원에 차를 구입할 경우 매년 150만원에 이자를 포기해야 합니다.
차량 감가상각으로 원금도 손해를 봅니다.
5년뒤에는 차량의 감가상각으로 원금의 반이상이 날라갔으며 기회비용으로
순전히 투자에 대한 기회비용으로 800만원이 상실하게 됩니다.
즉 달걀을 낳아서 돈을 벌어주는 암닭을 당장 배고프다고 잡아먹는 격이 됩니다.
조금 참고 기다렸다가 1년 이자로 차를 구입할수 있는 만큼의 자금이 된다면
당신은 원금을 손해보지 않고 단 1년만을 손해보고 차량을 구입할수 있으며
나중에 5년이 되고 차량의 투자원금 50정도는 건질수 있습니다.
이자로 해결하는 시기때까지 참고 노력해야 합니다.
당신이 이자로만 살수 있다면 이제 당신은 부자입니다.
그때부터 당신은 금융종합과세에 대해서 고민하기 시작하면 당신은 부자입니다.
그전까지 당신은 참아야 하고 지금의 시간을 버는 것이 나중에 더욱 시간을 앞당겨
살수 있는 것입니다.
종합해보면 저의 재테크 팁은 시간입니다.
즉 재테크는 시간과의 싸움이고 시간을 손해보지 않는 것입니다.
일순간에 기술이나 정보로 대박을 노리는 것이 재테크가 아닙니다.
그것은 다지 로또나 복권입니다. 아마 복권을 줄기차게 사는 것이 당신에게
더욱 빠른 재테크라고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일확천금을 버는 것이 재테크가 아니라 노후에 원금손실없이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
이자로 생활할수 있는 여유를 만드는 것이 재테크입니다.
인플레이션과 싸워서 원금을 지키고 순조럽게 돈이 새끼를 깔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제가 생각하는 진정한 재테크입니다.
PS) 위의 내용은 재테크 방법중 한가지 방법일 뿐입니다. 정석은 아닙니다.
다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마음은 절대로 원금을 잃지 않은 투자를 하시라는 것과
기본은 저축과 절약을 통해서 긴 호흡을 가지고 부자의 꿈을 가지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 적은 글입니다6. 재테크 고수님들~
'11.7.26 1:32 AM (175.114.xxx.128)포그니님의 긴 글 읽고 또 읽으며 감사합니다.
저도 주식/펀드에서 손해 본 경험이 있기에
답답하고 느려 보여도 예/적금만 하는 사람입니다.^^
추신으로 적어 주신 좋은 글 또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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