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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빛나는... 보면서.. 난감했던 상황 둘!
#1
광수... 오늘 대사가, 여태껏 젤 길었던것 같은데....
얼굴에 늘상 힘주던 것과는 너무 대조적인 목소리....
감정이입이... 안되더이다...
아... 실망이야!
#2
마지막 장면에서 송편 복장....
긴팔 흰 셔츠에, 또 긴팔 니트를 겹쳐 입었자나요...
분명히 드라마도 한 여름인데...
뭐예요... 혼자서만 딴 계절..
아... 이해안되서, 순간 확 깨네요.
1. 반짝 반짝
'11.7.24 9:52 PM (203.170.xxx.162)아흑... #2 생각못했던건데... 예리하시네요 전 그러려니 하고 봤거든요
2. ...
'11.7.24 9:53 PM (59.13.xxx.72)별걸 다..그냥 그려려니 하고 봤습니다.
3. `````````
'11.7.24 9:57 PM (125.143.xxx.223)찬 물 끼었는데 뭐 있넹....
4. ..
'11.7.24 9:57 PM (180.231.xxx.67)저는 그 옷이 너무 이쁘다 하고 봤네요.
울아들도 흰셔츠에 초록가디건 입혀봐야지 하면서요.5. s
'11.7.24 10:05 PM (175.124.xxx.122)둘다 아무렇지도 않더만.
6. ...
'11.7.24 10:12 PM (119.64.xxx.151)#2 이건 보면서 송편이 의류회사 모델이거든요.
그 회사 f/w 홍보하는 건가 했어요. 순간...
잘 어울려서 이쁘더라구요.7. ..
'11.7.24 10:12 PM (175.112.xxx.147)요즘 밤 같으면 긴소매 입을거 같아요.
진짜 요즘 너무 추워요. 여긴 남쪽 지방인데 밤에는 창문 다 닫아야지 안그럼 추워요
낮에만 잠깐 덥고...
그리고 송편은 체질상 더위 별로 안타게 생겻음..ㅋ..ㅋ8. ......
'11.7.24 10:15 PM (124.54.xxx.226)에어컨 빵빵 나오는 대저택에 살기 때매
긴팔 필수에요..9. ㅎㅎㅎ
'11.7.24 10:18 PM (119.67.xxx.77)저도 광수 오늘 대사가 제일 길다고 느낀 일인
10. ^^
'11.7.24 10:48 PM (121.160.xxx.8)송편 입고 나온 의상중에 최고라고 생각했는데요, 마지막 옷차림이요....^^
설마 겨울 옷을 그렇게 겹쳐입고 나오진 않았겠죠.11. ..
'11.7.24 10:59 PM (1.225.xxx.27)저는 오늘 드라마를 보지 않았지만
원글님 글을 읽으며 점 세개님 말씀대로
김석훈이 의류회사 모델. 그 회사 f/w 홍보가 바바박! 떠올랐네요.12. ...
'11.7.24 11:31 PM (115.136.xxx.26)전 제일 황당했던 설정이 금란이 친모가 금란이를 백곰집에
그대로 두고 나온 설정입니다. 환자복에 병원을 뛰쳐 나온사람을
그 무서운 집에 어떻게 그대로 두고 나올수 있는지요. 엄마라면 머리채를
붙잡어서라도 끌고 나와야 하는게 하닌가요.. 쩝.13. 그쵸
'11.7.24 11:35 PM (116.127.xxx.175)황당한 장면들이 몇 있기는 한데 그래도 송편의 맘이 어떨지 너무나 맘이 아파서 황당한 장면같은건 개나 물어가라하고 몰입하고 봤네요. 펑펑 울만큼 감정이입된 장면들이 너무 많아서 아직도
머리가 아파요.ㅠㅠ 드라마 보면서 울긴 내 생애 처음이예요.14. ..
'11.7.25 1:28 AM (118.217.xxx.79)전 마지막 장면 보면서
역시 멋은 땀 안흘리고 더위 안 타는것들이 내는거얏!
이 생각했어요 ㅜㅜ
요즘 더워서 화장도 못하고 다닌다는15. ,,
'11.7.25 9:37 AM (121.160.xxx.196)거기 안덥나?? 그렇게 생각했어요.
16. ...
'11.7.25 9:48 AM (121.169.xxx.129)마지막 장면에 바람 많이 불던데... 태풍왔을때 찍었나.. 싶었는데요.
긴팔은 좀 봐주세요~ㅎㅎ17. 저도
'11.7.25 9:55 AM (114.206.xxx.212)긴팔 안어울리네 하며 봤네요
18. &
'11.7.25 9:59 AM (218.55.xxx.198)금란이 친엄마 집에 먼저가라고 금란이가 말해서 가란다고 가는게....
딸이 상처도 아직 않아물어 배를 움켜쥐고 병원에서 백곰집까지 왔는데
백곰이 어떤 사람인지 알면서 어떻게 놔두고 먼저갈수가 있나...
저도 좀 황당하더라는....19. 음
'11.7.25 10:06 AM (14.43.xxx.20)원래 좋아하던 배우라서 그런지 그냥 이쁘더이다.
드라마 끝나기전에 긴팔 홍보하는구나..하며 봤어요.20. ㅋㅋ
'11.7.25 10:35 AM (210.120.xxx.129)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신랑이 바람부는데 뭘 이러더라구요 ㅋㅋ
21. 송편
'11.7.25 11:11 AM (115.95.xxx.194)복장,,나도 흠 잡았는데,,
22. 짐작인데
'11.7.25 11:39 AM (122.37.xxx.211)요즘 배우들 협찬 럭셔리하고 몸에 투자 엄청 하는데..
송편은 중년을 겨냥한 저가 브랜드 모델 아닌가 싶더라구요..
아무리 멋에 관심없는 남 ..역할이래도 화면빨로 커버가 안되는 질감과 색깔 옷 디자인..ㅠㅠ..
시가에서 주원이가 평상시 가디건 과 회사에서 수트빨로 성격을 표현하듯이..
코디가 그래서 더운날 니트 컨셉잡은거라 여겨지던 걸요..
광수는 얼굴로 이미 자기 역할보다 한 몫 다했죠..?23. .
'11.7.25 11:53 AM (211.208.xxx.43)저는 정원이 아빠가 회사 사람 많은데서 막 큰소리로 얘기하는 것도 이해 안됐어요.
그런 사적인 얘기는 사람 없는데로 가서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뭐 길용우 성격도 그렇고, 다른 직원들이 알아야 스토리가 이어지나 싶기도 했지만,,24. 광수
'11.7.25 1:08 PM (119.67.xxx.75)대사를 보면서 이제부턴 광수 팬할거라고 남편에게 말했네요.
어제 강수 최고의 날이었죠...?25. 저는
'11.7.25 3:05 PM (121.161.xxx.104)길용우가 나이들면서 참 외모가 멋있어진 사람이란 걸
이 드라마에서 알았네요.
젊었을 적엔 오히려 별 감흥 없었는데
나이 들어서 다시 보니 잘 생겼네요.26. 의상보다는..
'11.7.25 4:41 PM (110.9.xxx.182)반짝 반짝 게시판에 그 전에 김석훈 씨 혼자서 긴팔을 입는 다는 패션에 대해
어느 분이 쓰셨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어제 마지막 부분을 보니 ..역시나.ㅎㅎㅎ
의상보다도 마지막에 정원이가 달려와 안길 때.. 함께 부등켜 안지 못하고 주먹을 쥐어야 하는 그 상황이 안타깝고 맘이 아프던데요..27. 어제
'11.7.25 6:05 PM (116.122.xxx.3)유난히 긴팔이 많은것 같은데...
사랑을 믿어요 큰집 거실인지 거실에 모여서 이야기들 하는데 6~7명 모두 긴팔에 시어머니와 며느리(박주미)는 가디건까지...
아마도 냉방이 너무 잘된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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