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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보다가 신애라씨 지금 결혼 발표 했으면..??ㅋㅋ
그당시 차인표씨 급상승 인기는 아마 아직까지 그렇게 급 인기 끄는 배우는 있었나.. 싶은데..
그당시는 인터넷 시대 아닌데도 굉장히 오프라인에서 엄청 인기가 실감이 날정도였는데..
학교에 가도 다 차인표 멋진다고..ㅋㅋ 근데 만약에 신애라씨가 지금 같은 시대에
결혼 발표 했으면 정말 질투 하는 여성들 많았겠죠..???ㅋㅋ
신애라씨 친구분도 왜 하필이면 차인표냐고..ㅋㅋ 그런 이야기도 들었다는 이야기 보다가
그생각이 나더라구요..
차인표씨가 지금도 멋있지만 그당시 정말 멋있었으니까..ㅋㅋ 전 결혼 발표 당시 신애라씨 많이 부럽긴
했거든요.. 지금 보면 두분 완전 천생연분 결혼 잘 했는것 같아요..
3아이의 부모로써 좋은 가정 이끌고 사는것 보면.. 굉장히 행복해 보여요..
1. ,,
'11.7.23 8:40 PM (112.72.xxx.19)신애라씨부러웠다고 하니까 생각나는말인데요
그당시 차인표씨 초혼은 아니었던걸로 알고있어요 부럽다 안부럽다 기준이 되는건 아니지만요2. 헤로롱
'11.7.23 8:52 PM (122.36.xxx.160)사랑을 그대 품안에 차인표씨 정말 대단했죠. 연예인을 보며 환상을 갖기는 그 남자가 최초에요.
섹소폰에 가죽자켓 오토바이 탄 그 모습이 마치 아메리카 발견한 콜럼부스 같았다니까요 ㅋ3. ㅋ
'11.7.23 8:56 PM (114.200.xxx.38)군입대할때도 9시 뉴스에도 나왔었죠 ....
제대할때도 나왔었고....4. ..
'11.7.24 12:56 AM (175.214.xxx.92)이혼남이었지만 그게 알려지고도
대다수의 여성들은 그게 뭐 어때? 정도의 반응이었고
(무려 17년 전인데도 불구....보수적인 그때의 상황을 고려하면 헉;;;;;;)
사람이 워낙 반듯한 이미지이니 다 묻힌 거 같아요.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아직 잘 살고 계시고
차인표씨는 인물 잘나 인격 훌륭한 것 뿐만 아니라
준재벌 회장 아들이잖아요 ㅋㅋㅋㅋㅋ
이혼남이라 꺼릴 수도 있겠으나
신애라 같이 생각이 트이고 안목있는 사람은 눈앞의 보석을 놓치지 않죠.5. 펜
'11.7.24 2:52 AM (175.196.xxx.107)아 참 그리고, 알고 보니 신애라 씨도 대단한(?) 여성이었지만,
그때 당시엔, 신애라씨가 진짜 봉 잡았었다고 생각했었어요.
차인표씨가 그때 김한길씨가 진행하는 토크쇼엔가 나와서 얘기했던 게 기억나는데,
어쩜 그리 수줍어 하고 어색해 하던지...
(난 이렇게 뭔가 어리버리한 느낌이 드는 남자가 좋음 ㅋㅋㅋ
겉으론 세련되고 멋지지만, 그리고 실제 멍청한 것도 아니지만, 성격은 좀 어리숙한 면이 있는..
그런 수줍음 있는 남자가 끌리더라고요. ㅋ)
그리고 사랑을그대품안에 끝나고 무슨 주말연속극에 쥔공으로 나왔던 거 같은데
그때 상대역이 채시라씨였던 걸로 기억해요.
근데 티비에 출연진들 나와서 홍보하고 소개하고 그런 프로가 있었는데,
채시라씨가 어찌나 노골적으로 차인표씨를 챙기던지...
그거 보면서 속으로 그랬어요. 채시라양도 차인표씨가 맘에 드나 보네.. 라고 ㅋㅋ
근데 그때 당시 최고의 주가였던 채시라씨가 관심을 보이는데도
차인표씨가 뚱하게 무덤덤 어색한 듯 해서 저 남자 진짜 괜찮다 라고도 생각했었거든요.
(알고 보니 신애라씨랑 이미 진행중여서 그랬던 듯--;)
좌우지간, 제 기억 속에서 최초로 맘에 쏙 들어 했던 연예인이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