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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물론 남자구요,,,
집사람이 청소할때면 잔소리합니다.
구석구석 깨끗하게좀 하라구,,,ㅎ
그러면 걸레 놓아버립니다.
걸레 제가 얼른잡고 청소하는법 가르치면서 열라게 합니다.ㅋ~
그러면 집사람 신기해하는 눈빛으로 열심히 쳐다봅니다.
나는 더욱더 신나서 깔끔하게 구석구석
1. 그분은
'11.7.23 2:49 AM (119.192.xxx.98)"방법"을 몰라서 그런거 같은데.. 이글이 도움이 될까요..;;
2. ....
'11.7.23 2:50 AM (117.55.xxx.13)생활에 치이다 보면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의례히 저럴 수 있습니다 ,,,
눈치 없는 아줌마에 이어
이제 밤이 되니 아저씨가 나타나셨네 ,,,
불난 집에 부채질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겠죠??3. 사람이
'11.7.23 2:52 AM (113.199.xxx.142)다른 누군가를 조종하는걸 너무 당연하고 자연스럽게 말씀하시네요,
그런거 싸이코패스들이 주로 그렇다던데..4. ..
'11.7.23 2:55 AM (119.67.xxx.223)남편이 걸레를 잡아보든가 수세미를 잡아라도 봐야 뭔 칭찬을 하고 조종을 하죠.ㅎㅎㅎ
회사만 가면 최고로 잘하는 줄 아는 남편이랑 사는사람은 여우되기도 쉽지 않네요.^^5. ...
'11.7.23 3:09 AM (112.152.xxx.146)그 분은 여러 가지 방법을 써 보다가 참고 참다가 폭발하신 분 같았어요.
그 분 남편은, 그 분이 원글님처럼 그렇게 하면
어 그래 너 청소 잘 하는데 왜 자꾸 날 못 시켜 안달이냐,
하고 문 딱 닫고 들어가서 고상하게 음악감상 하실 분이었어요.
입장 바꿔 생각해 보세요. 원글님이 그렇게 땀흘리며 청소하며
봤지? 하는데
돌아보니 아내가 문 딱 닫고 들어가서 로맨스 드라마 보면서
당신 잘 하니까 앞으로도 그렇게 하라고 한 마디 날린다면.
항상 그런 식이라면. 어떤 말도 먹히지 않는다면.
그래도 이런 글을 쓸 만한 상황이 될까요?
남도 나만큼은 노력하며 산답니다. 쉽게 말할 수는 없는 거에요...6. 음
'11.7.23 11:17 AM (59.6.xxx.65)원글님 아직 30대시죠? 신혼이신가
한 10년 더 살아보세요 한 4-50되보세요 ㅎㅎㅎㅎㅎ
한국 남자들은 태생적으로 청소못하는 종족이에요7. 허허
'11.7.23 12:22 PM (119.161.xxx.116)원글님 부인님이 여우과이신듯 하네요.ㅋ
8. 헤헤
'11.7.23 12:43 PM (211.208.xxx.201)원글님 부인님이 여우과이신듯 하네요.ㅋ2222222
부럽네요. ^^9. 3
'11.7.23 2:16 PM (121.189.xxx.143)원글님 부인님이 여우과이신듯 하네요.ㅋ333333333
10. d
'11.7.23 9:36 PM (115.143.xxx.176)마치 문제가 있는 부부는 여자가 "방법"을 터득하지 못한데 있는 것 같이 읽혀져서 조금 불편합니다. 그냥 님이 그렇게 산다고만 말씀하시는걸로 끝내셨으면 좋았을거 같아요.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에요. 라고 말씀하신다면 스스로 남자라는 족속을 한심하게 만들고 계신거구요.
그런 "방법"을 포함한 갖은 "방법" 을 다 써도 안되는 사람도 있는 겁니다. 본인의 경우를 일반화해서 다른 분을 쉽게 판단하지 말아주세요.11. .
'11.7.23 10:24 PM (123.123.xxx.228)원글님 부인은 여우과, 그 원원글님 부인은 미련곰탱이에 게으름뱅이라는게 가장 큰 차지요.
그게 조정한다고 되는게 아니거든요?12. .
'11.7.23 10:43 PM (111.65.xxx.86)제가 보기는 부인이 남편을 조종하고 있는듯 보입니다만? ㅎㅎㅎ
13. ?
'11.7.23 10:47 PM (218.55.xxx.198)님...좀 짱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