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때 넘 좋아했는데...,
최동원 정말 멋졌거든요.
프로 가서도 잘하고 멋있고 매력지녔었는데...,
아니..,
그런데 오늘 사진보니 얼굴이 너무나 너무나 상했어요.
정말 오랜만에 보는 얼굴이긴 한데요..,
60-70대 할아버지 모습이예요.
인터넷 기사 검색해보아도 또렷이 설명이 없네요.
혹시 아시는 분 계세요..,무슨 병이라도 걸렸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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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원 얼굴이 왜 저리 되었나요?
ㅜㅜ 조회수 : 3,618
작성일 : 2011-07-22 21:03:04
IP : 219.250.xxx.2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11.7.22 9:07 PM (114.206.xxx.212)그땐 인기절정이었는데 지금은 사라진 별 같아요
2. ...
'11.7.22 9:11 PM (36.39.xxx.240)아버지의욕심으로 불운의선수가 되버렸죠
한창때 선동렬과 양대산맥이었는데...3. ㅁ
'11.7.22 9:14 PM (180.64.xxx.143)인터뷰 할때 자세 보니 그래도 최동원 정신만은 그대로라서 넘 반가웠어요 . 얼른 회복하셔서 지도자로 나오셨으면 합니다 ~~영원한 롯데맨~~~~~~~~~~~~
4. ..
'11.7.22 9:28 PM (121.166.xxx.115)저도 너무 놀라 검색해봤더니 2007년 대장암 수술했고 항암치료도 받았으며 지금 식이요법하며 체중관리중이라 합니다.
5. ㅁ
'11.7.22 9:33 PM (180.64.xxx.143)대장암이었군요 아까 아프리카에서 봐서 죄송 합니다
6. 깜놀
'11.7.23 12:04 AM (118.223.xxx.11)몇 년전까지 케스터도 하신걸로 아는데 오늘 보고 팬은 아니였지만 야구 관심인으로 정말 놀랬어요
알게모르게 울먹이시는것도 같고 자꾸 카메라도 비추고 방송은 즐거?웠는데 괜시리 슬프더라구요
빨리 쾌차하셔서 활달한 사투리 목소리 다시 들려주세요 나이들수록 건강 잘짘며야겠다는7. 맘아파
'11.7.23 7:36 PM (113.130.xxx.235)청소년기에 최동원은 밑에 지방에서는 인기 최고였어요.
최동원때문에 경기보러 간 거나 마찬가지니깐요.
어제 보고 너무 마음 아팠어요.
이상하게 후반으로 갈수록 인생이 꼬이는거 같아요.
시의원인가에 괜히 나오고...
그냥...선동렬처럼 지도자길로 가지.....
어제 보고.,...너무 마음 아파서 눈물이 다 나더라구요.
그래도......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얼굴이랑 상체는 피골이 상접한데....
복부부분이....부은듯한게....아직 건강한 상태는 아닌거처럼 보여서 걱정되요.
아....가슴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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