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원 깨달음의 장 혹시 다녀오신 분....?

[깨달음의장]

제가 8월에 깨달음의 장이랑 나눔의 장을 가게 되었어요.
거기 식사는 다 함께 하나요.? 남기면 안되는..?그런시스템인지..
먹기 싫은사람은 안먹어도 되는건지...
제가 치료후에 식이를  가려야 하는 상황이에요.

그리고 어떠셨는지....홈페이지에 가도 프로그램에 관한 설명은 없어서 어떻게
생활하게 될지 전혀 감이 안오고있어요..^^;;;

[프라즈나]

먼저 축하드립니다. 큰 마음 내셨네요.
식사에 관한건.. 본인이 먹고 싶은 만큼 덜어먹는 구조이고, 남기는건 안되는거 맞습니다.
그리고 식이는 뭘 가려야 하는지 모르겠는데 거기 음식 엄청 정갈하고 정성이 들어있어요.
완전 채식으로 조미료 전혀 안써요.
그리고...프로그램에 대해서는..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그냥 가서 경험하는것이 최고라고만
말씀드립니다.
깨장을 경험한 적지 않은 사람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의 내용이 거의 전혀 노출되지 않는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거든요.

8월 언제가시나요? 제 친구도 8월 휴가에 깨장가거든요. 친구 깨장하는 끝날때 맞춰서
저도 친구보러 수련원에 갈까하고 있네요.

아무런 걱정 없이 좋은 경험 하고 오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