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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랑의 스튜디오"에 출현한 적이 있는데요...

애정촌 보고 조회수 : 12,695
작성일 : 2011-07-22 17:24:26
예전에 사랑의 스튜디오라고..

임성훈 아나운서랑, 이영현씨가 진행했던 프로 아시나요?

류시현양이 방송데뷔 계기가 됐던...

제가 거기 출현했었는데요...ㅋㅋㅋ

애정촌 짝을 보니까 그때 생각이 나네요

저는 그때 커플이 됐었거든요~~~^^

저는 2번이었고  2번남자랑 커플이 됐는데 결국 1번과 오래 교제해 결혼했답니다!!!

뒷풀이떄...서로 마음을 확인했죠

근데 왜 2번을 찍어 커플이 됐나~!

2번이 절 찍을줄 알아서... 혹시 커플이 안되면 챙피할까봐서 안전빵을선택했나고나 할까요...ㅎㅎ

그리고 사랑의 스튜디오는 모임이 굉장히 잘되있어 그후로 지속적인 모임을 나갔고,

남자 물이? 굉장히 좋았어요~~~

회사나 인물 다들 좋은 사람이 많아....그후로 모임떄...여자,남자들...장난 아니었어요.

여자들 질투도 어마어마 했고,뒷말도 무지 많았고,

잘난 남자들 쟁찰전? 엄청났고ㅡ 이쁜 여자들 두고 남자들 쟁탈전 엄청났어요.

그떄 너무너무 이뻤던 ***회 출연자..여자분...많은 남자와의 루머로...유명세 떨치고 했다는.

애정촌 보니까 그떄 생각 나네요.

아마도...잘은 모륵지만...자기 맘대로. 자기 맘 가는대로 다 하는 여자들 없을꺼예요.

돌싱이라 다르라나?

하여간...방송 의식하고, 어떻게 내가 나갈지.스타일 구겨지지나 않을지..꽤 신경쓰고 이미지 관리했던

일반이 출연자로써...생각나 주절거렸어요~~~

재밌다는 반응 있음.. 더한비한인드  스토리도 있는데 탈렌트 **씨 동생 이야기... 이름 다 아는 사람..

악플달릴까 두렵네요
IP : 220.117.xxx.148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1.7.22 5:25 PM (112.218.xxx.187)

    제 지인중에서도 사랑의 스튜디오 출연하신 남자분이 계셨는데..
    사내에서도 출중한 외모로 유명하셨던 게 기억나요 ㅋㅋ

  • 2. 제 친구도
    '11.7.22 5:26 PM (122.32.xxx.30)

    회사에서 나가라고 해서 나갔어요.
    그 때 연결도 됐었던 거 같기도 한데
    그 후로 만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 3. ㅋㅋㅋ
    '11.7.22 5:26 PM (121.171.xxx.102)

    악플 왜 달려요 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너무 재미있고 신기하네요 ㅋㅋ
    2번 안정빵으로 찍고 1번남이랑 결혼하셨다니 넘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

  • 4. ...
    '11.7.22 5:28 PM (180.64.xxx.147)

    저 아는 선배도 그 프로에 나갔는데 1번이랑 커플 되어서
    몇번 만나더니 안만나더라구요.

  • 5. 추억의
    '11.7.22 5:28 PM (147.46.xxx.47)

    사랑의 스튜디오~엄지원씨 코너속에 작은코너 진행하시지않았나요?그땐 배우인지 몰랐다는;;;;

  • 6. ..
    '11.7.22 5:30 PM (119.192.xxx.98)

    짝이랑 사랑의 스튜디오랑 급이 다른거 같아요.
    진짜 짝은..;;; 그냥 여자들은 연예인하거나 자기 사업 홍보하려고 나오는 거 같구요.
    사랑의 스튜디오 재밌었는데..그때 다들 미남 미녀에다 빵빵한 직업 아니면
    나갈수도 없는 프로였죠.
    같은 짝짓기 프로인데 .. 좀 많이 다른 느낌이에요

  • 7. 울 남동생도
    '11.7.22 5:30 PM (121.162.xxx.97)

    나갔었는데...그때 올케랑 연애하고 있었는데, 회사에서 나가라고 해서 나갔다구......

  • 8. d
    '11.7.22 5:30 PM (222.117.xxx.34)

    원글님도 조건이 아주 좋으실듯 ㅎㅎㅎㅎㅎ
    여튼 그때 그 프로 대단햇었죠?

    저희 아빠가 완전 애청자셨는데
    소원이 자식들이 거기 출연하는거였어요 ㅎㅎㅎ
    근데 제가 대학교 졸업할 무렵쯤에는 이미 그 프로는 없어졌고..
    거기 나올만한 미모도 스펙도 아니였고 ㅎㅎ

  • 9. ...
    '11.7.22 5:32 PM (116.40.xxx.205)

    제 친구는 오래 사귄 애인 있는데도 출연료에 눈이 멀어 나갔어요
    **백화점 상품권으로 받았지요

  • 10. 심심하신가
    '11.7.22 5:39 PM (119.2.xxx.68)

    봐요.
    본인 경험담 이야기만 하시는 것은 재미있고 좋지만,
    다른 출연자나 연예인 동생얘기 같은거 이상하게 흘리시고 그러는건 보기엔 안좋네요.
    얼굴이 알려진 사람들이라고 해서 남들 입방아에 쉽사리 오르내려도 괜찮은건 아니죠.

  • 11. 슬픈 기억이..
    '11.7.22 5:45 PM (163.152.xxx.40)

    남친한테 채이고 한 달쯤 뒤..
    사랑의 스튜디오에서 그를 봤습니다 ㅜㅜ
    정말 가슴이 찢어지는 듯 했어요
    맘 같아선 그 사람이 작대기 하나도 안 받았음 했는데
    티나게 한 명한테 눈치 줘서 그 여자랑 커플 되었더군요
    후에 뒤풀이부터 그 여자랑 잘 안 되었다는 데.. 혹시 원글님이 그녀인지..^^;;

  • 12. 저는
    '11.7.22 5:48 PM (124.54.xxx.18)

    나중에 대학 졸업하고 나면 저기 꼭 나가야지 라는 꿈을;;; 가지고 있었어요.ㅋ

  • 13. 그때만해도
    '11.7.22 6:11 PM (203.142.xxx.231)

    자기네 회사 킹카라고 하죠?? 나름 어디하나 빠지지않는 직원들이 추천받아서 나왔던걸로 알아요.
    그리고 그때만해도 순수한건지. 트렌드가 틀린건지 솔직한 모습을 안보여주고 말그대로 방송 이미지를 따지지 않았나요? 최근엔 리얼다큐멘터리가 인기끄는것처럼 인간군상의 다양한 모습이 예능에서 나오는것같구요.

  • 14. ....
    '11.7.22 6:18 PM (221.155.xxx.88)

    앗! 추억의 사랑의 스튜디오!!!
    진짜 재밌게 봤었는데... 류시현 씨 나왔던 것도 생각나요.
    정말 다양한 선남선녀들이 나왔었죠.

    제 고딩 동창도 나와서 깜짝 놀란적 있어요.
    사실 그 친구는 공부도 그닥, 학벌도 그닥, 외모도 그닥이었고 외모나 말투, 사고방식 하여간 전체적으로 엄청 촌스러운 애였는데
    갑자기 안경벗고 우아하고 지적인 콘셉트로 나와서 깜짝 놀랐지요.
    지금은 잘 살겠죠? ^^

  • 15. 니가더심심한듯
    '11.7.22 6:29 PM (211.246.xxx.150)

    이런 유쾌한 글에 또 정색하고 따지고 드는 선생하나 납셨네~ㅉㅉ 웃자는 가벼운 글에 달려와~그건 아니쥐~~~하며~~남가르칠려드는 ~~~~!! 악플보다 더 싫은 선생질댓글~ ~~!! 반응좋음 **처리해 얘기 할수도 있단 말에 발끈하는 저 119.2.60

  • 16. ㅎㅎㅎ
    '11.7.22 6:30 PM (125.186.xxx.11)

    저는 이휘재 남희석 멋진만남 섭외되었는데, 안 나갔어요....아니 못 나갔다 해야겠죠.ㅎㅎ
    남편하고 결혼하고 1년간 혼인신고 미루고 살던터라, 처년줄 알고 섭외전화 들어옴.
    결혼했다고는 못하고, 결혼 앞두고 있어서 안되겠다 완곡히 거절했는데, 섭외하는 분이 시댁쪽이랑 예비신랑한테 말 잘 해서 양해구하고 출연하면 안되겠냐고까지 설득하더라구요.
    아마 나오려는 아가씨 구하기가 쉽지 않았었나봐요.
    요즘같으면 쇼핑몰하는 사람이나, 연예인 지망생 등등 다 나오려고 난리일텐데..

    섭외가 결혼 전에 와서 혹시 나갔음, 남희석씨나 이휘재씨랑 결혼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고..ㅎㅎㅎ
    남희석씨가 그걸로 부인이랑 결혼하신거 맞죠?

  • 17. 봄봄
    '11.7.22 6:32 PM (115.21.xxx.100)

    니가더심심한듯님/
    119.2.60 님 틀린말씀 아니신데 오히려 님이 더 정색하고 달려드시는 것 같아요.
    조심해서 나쁠 것 있나요?

  • 18. 위에
    '11.7.22 6:43 PM (211.246.xxx.150)

    115.21.60님 조심해서 나쁠건 없지만 조심안했다고 원글에게 심심하신가봐요 라고 비아냥 거릴일은 아니죠?. 그 리고 원글이 조심안했나요? 반응 좋으면 할수도 있고,글보니까 블라인드 처리 할 분이사구만~왜 일어나지도 않은일에 훈계예요? 할려거든 그런일이 벌어진 담에 훈계해도 늦지 않아요~

  • 19. ^^
    '11.7.22 8:24 PM (115.143.xxx.191)

    회사 선배언니도... 일단 미모가 되서 나갔었는데...^^
    그때 이미 약혼중이었죠... 그 백화점 상품권때문에...ㅋㅋ
    받은걸로 아마도 혼수준비했었죠?? ㅋㅋ

  • 20. 맞아요
    '11.7.22 10:00 PM (115.139.xxx.35)

    제가 아는 아이도 나갔었는데..대학교 3?4학년쯤에..
    그때 mcm백팩이 유행이었는데 기억에 18만원쯤??
    하여간 그거 사고싶어서 상품권받을려고 나갔다고 ㅎㅎㅎ 남친 있었어요 ㅎㅎㅎ
    근데 이쁘고 사근사근한 애였어요..그러니 나갈 수 있었겠죠 ㅎㅎㅎ

  • 21. 119.2.60
    '11.7.22 10:52 PM (113.199.xxx.125)

    입니다. 장소가 바뀌어서 아이피가 다르네요.
    그냥 어떤사람들은 남 뒷담화를 즐기듯 저도 남 비아냥 거리는 것을 즐긴답니다.
    기분이 상하셨다면 죄송하네요 ^^

    그리고 본문에 이상한 추측을 낳을수도 있는
    이상한 냄새 풍기는 말은 충분히 있는것 같네요
    물론 위에 몇몇분들은 저 냄새풍기는 이야기를 당한 사람들이
    본인의 형제 자매 연인이라도 지금처럼 가볍게 이야기 하실 수 있는 쿨하신분들 이겠지요?

    저는 저사람들과는 전혀 관계있는 사람이 아니구요.

    중고생도 아니고 나이 먹었으면 타인도 나만큼 소중하다는 것 정도는 생각하며 살았으면 좋겠네요.


    어찌됐든 기분나쁘시게 해드렸다면 사과드리죠

  • 22. .
    '11.7.23 12:09 AM (121.166.xxx.115)

    원글님, "출현"이 아니라 "출연"입니다 ^^;;; 잘 살고 계시다니 좋네요.. 저도 중학교 동창이 나와서 깜짝 놀란 적이 있어요. 원래 얼굴이 아주 예쁜 애였는데 여러모로 보통 이상이 되어야 나갈 수 있는 프로였죠.. 정말 인기 많았는데..

  • 23. ...
    '11.7.23 12:20 AM (124.111.xxx.183)

    저도 출연 제의를 받았는데 너무 부끄러워서 안나갔어요~
    그리고 직장에 알려지는 것이 부담스러워서....
    나갔으면 좋았을뻔 했네요..ㅋㅋ

  • 24. 저도
    '11.7.23 12:41 AM (125.132.xxx.57)

    119.2.60분 의견에 동의해요. 원글님은 익명이면서 타인은 단지 연예인 가족이라는 이유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공개된 게시판에 뒷담화의 대상이 되는게 역지사지 하면 좀 그렇잖아요~

    아무튼 저도 사랑의 스튜디오 일요일 아침에 꼭 챙겨보는 애청자?!였는데..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네요~ㅎㅎ 거기에 나온 여성분들은 대부분 예뻣던 걸로 기억하는데..원글님도 한 미모 하셨나봐요~

  • 25. 이고
    '11.7.23 12:41 AM (116.33.xxx.142)

    전 그 프로그램에
    살짝 단발머리 빅롤 컬 들어간 머리하셨던 여자1번분
    남자 4명에게서 최종점검 때 모두 몰표를 받아 같은 출연자녀들에게
    질투와 열폭을 불러일으킨 희대의 그 여자분, 사회자들도 당황 깜놀했었음 ㅎㅎ
    잘 살고 있는지 궁금함 ㅋㅋㅋ

    당시
    중딩인 내가보기에도 이뻤그등요.

  • 26. ......
    '11.7.23 1:38 AM (211.243.xxx.7)

    저도 그 당시 회사 강권으로 생각지도 않게 출연했었던 (무려 16년 전 얘기네요. 헉!~) 사람인데
    커플되면 주는 카드식 상품권이 150만원이었나? 한커플이었던지라 상대 남자분과 나눠 가졌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 대학등록금이 그것보다 저렴할 때니깐 금액이 상당히 짭짤했던~^^

    LS모임도 한번 나가긴 했는데 저랑은 안맞는거 같아서 그 이후로 나가질 않았네요.
    님이 얘기하는 질투니 그런것까지는 모르겠지만 훤히 보이는 몇몇 그 불편한 눈빛들...
    어쨌든 그곳에서 그런 쟁탈전이 있었다니 재밌긴 하네요.^^

  • 27. 원글님
    '11.7.23 11:44 AM (14.45.xxx.165)

    신기해요^^ 저도 그프로 정말 즐겨 봤어요..여자들도 다 단아하고 이쁘고 남자들고 다 훨칠하고..
    프로도 재밌고 아기자기 하고 암튼 잼있었어요. 님 대단하세요. 비하인드 스토리 궁금해요^^

  • 28. 1번 출연자
    '11.7.23 12:55 PM (175.196.xxx.133)

    저도 나갔었는데... ㅎ 저도 그때 남친 있었는데 그때 그 프로 작가 언니가 제 학교 선배여서 억지로 끌려 나갔었어요. 1번으로 나갔었는데 무려 3표 받았다고 말씀 드리면 - 돌맞으려나요? ^^
    **백화점상품권 그때 당시로는 꽤 큰 금액이라 부모님께 효도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 방송이 일요일 오전이었고 커플된 남자분과 월요일날 학교 근처에서 밥을 먹었는데 주변 사람들이 다 알아봐서 연예인 된줄 알았답니다. 그게 인연이 되어 TV출연을 꽤 많이 하게 됐어요.
    그 뒤 좋은사람 소개시켜줘 라는 프로도 그 작가언니가 하셔서 거기도 출연해서 좋은 친구들 많이 만들었네요. 모임의 물이 좋다기 보단 비슷비슷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그렇게 다양하게 만나기도 힘들겠구나 할정도로 재미난 모임이었던 것 같아요.
    연애는 - 인연은 딴곳에 있는지 현재 전혀 다른 사람과 하고 있답니다 훗.
    아련하고 즐거웠던 추억이네요. ( 좋소 모임은 아직도 다들 즐겁게 잘 만나고 있어요 ^^ )

  • 29. ..
    '11.7.23 3:36 PM (112.152.xxx.122)

    아는사람 여상나와 전문대야간 다니다 4년제 편입해서 편입한 학교다니는걸로 나와 얼굴 성형 싹하고 나와 거기서 남자직업 어마어마한사람만나 결혼했대요...

  • 30. 제 남편
    '11.7.23 3:43 PM (121.162.xxx.140)

    이 사랑의 스튜디오 출연한적 있답니다.
    본가에 가니 이영현씨랑 찍은 사진도 있더만요.
    한분이랑 연결을 되었으나 그날 끝이었고, MT한번 따라간적 있다고 하고...
    거기에 그렇게 괜찮은 분들이 나왔나요? 우리 남편이 그런가???

  • 31. .........
    '11.7.23 5:25 PM (112.186.xxx.45)

    아..나 극거 중학교땐가 본 기억 있어요 ㅋ
    그거 보면서 아...저기 나오는 사람들은 어쩜 저렇게 다들 이쁘고 똑똑하고 대기업 다니고 그럴까..하면서 봤다는 ㅋㅋㅋㅋㅋㅋ

  • 32. 제..
    '11.7.23 11:55 PM (114.200.xxx.81)

    제 아는 지인은 (일간지 기자) ... 결혼할 여자 있는데도 거기 나갔어요.
    방송국에서 사람 없다고 해서.. 쩝.. 상품권 받아서 결혼 준비에 썼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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