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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입는 옷에만 손이 가는것도...병인가요?
옷병걸린여자 조회수 : 1,239
작성일 : 2011-07-22 17:15:30
정말 옷이 옷장터지게 많은데요..
맨날 입는 옷은 세벌이 안되요..
이거 무슨 병이죠??
이 세벌이 아닌 다른 옷을 입음 어째 더 살쪄보이는거 같고..
기분이 안좋아서..
맨날 세벌만 입고 사네요;;
이럴거면 옷장 터지게 왜 옷은 그리 사 쟁였는지..ㅠ.ㅠ
IP : 218.220.xxx.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1.7.22 5:16 PM (119.197.xxx.1)그래요.
사람도 만나는 사람만 만나고.
음식도 먹는 음식만 먹고.
음악도 듣는 음악만 무한반복.
옷도 좋아하는 몇 벌만 주구장창..그러면서 옷 없다고 징징..ㅎㅎ2. ...
'11.7.22 5:20 PM (112.186.xxx.45)저도 그래요
옷이 없는 것도 아니에요 옷은 많아요 정말..옷장 터져요
하지만 입는건 항상 그옷이 그옷..사람들 저 옷 없는줄 알꺼에요 ㅋㅋ
예전 알바하던 사무실에서 거기 직원 언니 하나가 저 이쁘게 봤는데
제가 맨날 입던옷만 입으니까 자기 옷 작아진거 준다고;;;;;;;;;;;;;;;;
아...나 옷 많은데..ㅠㅠ 택도 안땐 옷이 옷장에 많은데...
저도 병인가 봐요..3. .
'11.7.22 5:22 PM (121.125.xxx.7)저희 남편이 그래요 옷장에 새옷은 넘쳐 나는데 두세가지 옷으로 한계절을 버텨요
그러니 시댁에선 신랑 옷좀 사주라고 타박해요 알고보면 옷장엔 남편 옷이 더 많은데...4. 교복병..
'11.7.22 5:40 PM (210.121.xxx.147)ㅎㅎ 제가 그걸 교복병이라고 하죠..
저도 정말 두세개로 한철을 나요..
사실 하나만 입고 싶어요.. 앙드레김처럼 한 옷을 여러벌 가지고 만날 같옷 입고 다니고 싶어요..5. 꼭 옷 많이
'11.7.22 5:56 PM (121.135.xxx.116)사는 사람이 그러던데요.
제동생 ㅋㅋㅋ
전 옷 많이 안사서 옷 없어서 돌려가며 입어요6. .
'11.7.22 6:30 PM (175.119.xxx.57)저도 그래요. 진짜 옷은 수십벌씩 그것도 싼 옷은 절대 안사는데도
근데 입는건 두세가지 뿐이에요. 하다못해 티를 3장 사와도 꼭 그중에 한개에만 손이 가더라구요ㅠㅠ
사람도 만나는 사람만 만나고.
음식도 먹는 음식만 먹고.
음악도 듣는 음악만 무한반복.
옷도 좋아하는 몇 벌만 주구장창..그러면서 옷 없다고 징징..ㅎㅎ 22222
이것도 병인것 같아요...-.-;;;; 매일매일 다양한 음악 다양한 옷을 즐기는 사람들이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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