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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일본 여행 잘 다니네요

eee 조회수 : 1,987
작성일 : 2011-07-22 16:21:26
일본 온천 여행도 잘 다니고
동경 후꾸오카 도 잘 다니고
아니..솔직히 돈 없어서 못가는 거지 돈만 있으면 일본 자주 간다..이런 분위기랄까요?
방사능 사고 터진지 아직 1년도 안됬는데..
그런거 생각도 안하는거 같아요
그냥..잠깐인데 어떠냐..이런 마인드?
일본 화장품도 다 쓰고
일본 인스턴트도 잘 사고
별 생각이 없는거 같아요
블로그 보면 일본여행 포스팅 후기 잔뜩 있고. ㅋㅋㅋ
나도 이번 겨울에 일본 온천 여행 계획 했지만 다 포기 햇는데
평생 일본은 못가겠구나..간다면 한 10년쯤 후에 오키나와 정도? ㅋㅋ 생각햇는데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 들이는 걸가요
근데 일본도 수도 옮기네 마네 이런말도 하던데
한국인은 용감한건지..무지 한건지..겁이 없는 건지..
IP : 112.186.xxx.4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22 4:44 PM (116.39.xxx.119)

    그러던지 말던지 무슨 상관이랴~~이런 생각으로 봐요
    아이 키우는 엄마는 얼마든지 예민해도 흉이 아니라는 생각도 하구요. 블로거들이 공짜 일본여행가고 홍보에 열 올리는게 왜인지 생각해보면 금방 답 나오구요. 세상에 공짜가 없다잖아요

  • 2. 본인이가겠다는데
    '11.7.22 4:50 PM (58.145.xxx.158)

    누가말리겠어요..ㅎ
    가족도아니고.
    제 가족이면 절대못가게할듯.

  • 3. 못말려
    '11.7.22 4:53 PM (221.149.xxx.214)

    저기. 일본에 계시는 82분들. 좀 알려주세요~~~
    지금 일본이 과연 이렇게 조아라~하고 갈분위기인가요??
    전세계에서 우리나라사람밖에 없을거 같아요.
    심지어 후쿠시마도 간다더군요..
    대체 이나라는 국민을 무슨 마루타삼는건지...

  • 4. 위너
    '11.7.22 4:54 PM (113.43.xxx.154)

    후쿠시마 하고 후쿠오까 하고는 전혀 다릅니다 님의사고가 좀 ......그리고 이곳 후쿠시마근처 호텔 ..여관 전부 작살이 입니다 알고 이야기 하시고요 저는 일본에 사는사람입니다 그리고 그곳으로는 가고 싶지않는 사람이구요 좀 물타기 하지맙시다 ......

  • 5. 위너
    '11.7.22 4:57 PM (113.43.xxx.154)

    님같은 사람이 이상합니다 님이 직접오지는않고 선동하는것 그것이 비겁자의형태 입니다
    님은 아마도 딴나라 당 성분인것 같습니다 저는 아무런 당하고 상관없이 민족적인 사고을 가진사람입니다 님아 생각을 하고 삽시다

  • 6. 원글
    '11.7.22 5:01 PM (112.186.xxx.45)

    위너 더위 먹었냐
    누가 후쿠시마하고 후쿠오까하고 같다고 했냐? 그 앞에 도꾜는 안보이심?
    일본여행 원전 사고 이후 방사능 때문에 전 세계 사람들이 일본 가는거 다들 불안해 하고 있는데 유독 한국인만 못가 안달난거 같아 이상하다고 글쓴게 한나라당 성분 까지 들어야 되냐?
    그럼 너처럼 일본 여행 좋다 가라~ 이러는게 애국자냐?
    그렇게 일본 좋으면 아예 후쿠시마 바로 옆에서 살지 그래?

  • 7. 워워...
    '11.7.22 5:11 PM (180.64.xxx.147)

    원글님 반말은 안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일본 여행을 가는 것은 개인의 선택인데 후쿠시마는 현재 여행 인프라 자체가 모두
    파괴되어 여행을 못하는 것으로 압니다.
    못말려님의 댓글을 읽고 위너님께서 쓰신 것 같은데
    아무리 내 입맛에 안맞는 댓글이라고 이렇게 무턱대고 반말 하시는 거 좋지 않습니다.

  • 8.
    '11.7.22 5:12 PM (221.150.xxx.241)

    저 아는 일본인은 고향이 미야기현이에요. 그런데 아버지의 본가 친척들은 옆에 있는 후쿠시마현에 많이 계신대요.
    정말 걱정 많이 하고 있어요. 도쿄에서 식료품 마음놓고 먹을 게 없다고 걱정을 많이 해요.
    매일 방사능 측정발표된 것 참고하고요.

    반면 아는동생친구는 신주쿠에 사는 임산부(한국인)인데요. 일본 안전하고 좋다고 한국 절대 안간다고 뭔 걱정을 그리 하냐고 큰소리 잘 치면서 태교한다고 하더라고요.

    사람마다 나름인가봐요 --;;

  • 9.
    '11.7.22 5:12 PM (221.150.xxx.241)

    원글님 그리고 이상한 사람하고는 말을 섞지마세요 그냥 개무시가 제일 좋아요.

  • 10. 원글
    '11.7.22 5:13 PM (112.186.xxx.45)

    저도 반말 인터넷에서 안하는데
    할말 안할말이 따로 있지..존대만 한다고 제대로된 리플은 아닌거 같아요
    저 위너라는애 두번째 리플 보세요
    정신병자 같잖아요 딴나라당 성향? 참내..

  • 11. 일본
    '11.7.22 5:19 PM (59.159.xxx.42)

    살아요.
    불안하긴 한데 어쩔 수 없네요^^;

    여기 분위기는 그냥 평온해요.
    저는 매일은 아니고 한번씩 방사능 물질 검사한 것 확인해가며 장보구요
    원전 근처 생산품은 안사려고 하고 있는 정도예요.

    관광객은 전반적으로 좀 줄어든것 같긴한데..
    우리나라사람만 많거나 하진 않구요.. 백인도 종종 보이네요. 매일 봐요^^;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다른 나라 사람들 보면 오히려 제가 제일 민감한것 같구요. 티를 안내서 그런가..

  • 12.
    '11.7.22 5:21 PM (221.150.xxx.241)

    근데 그런건 있겠죠

    어떻게 방법이 없잖아요. 윗분처럼요. 그러니 겉으로는 평온하고 일상생활 하는 걸로 보이고 실제로 그럴수밖에 없구요.
    그런데 속으로는 무지 조심하고 하나하나 까다롭게 고르고 걱정하고 그러죠.
    지하철타면서 <나너무걱정됨 뭐하나맘편하게 먹지도못함> 이렇게 써붙이고 타지않으니까...

  • 13. ~~
    '11.7.22 6:52 PM (218.238.xxx.152)

    이렇게 민감한 것만 봐도 알 수 있겠네요..

  • 14. 도쿄에서
    '11.7.22 6:56 PM (218.156.xxx.210)

    의료계통으로 10년 이상 사신 친척분이 요새 방사능때문에 먹을게 없다고 하소연 하시더라고요.
    다들 평온해 보여도 먹거리때문에 고민하고 있는듯 해요.

  • 15. .
    '11.7.22 8:04 PM (114.206.xxx.37)

    이게 뭔 난리래요 너무 심란해서 오늘은 딱 죽고만 싶네요
    아웅다웅...

  • 16. ㅇㅇ
    '11.7.22 10:38 PM (125.152.xxx.197)

    저도 평생 일본은 안갈거에요 요새 일본관광 엄청 홍보하던데 그것도 너무웃겨요

  • 17. 빈모
    '11.7.23 12:00 PM (114.207.xxx.21)

    파워블로거들 돈받고 일본여행 한 뒤에 홍보성 글 엄청 써서 얼마전에 난리 났던 걸로 알고 있어요.
    일본에서 국가적인 차원으로다가 (ㅡ<ㅡ) 블로거들 선정해서 지원(여행공짜로)하고 긍정적인 반응(일본은 안전하다 여행하는 사람도 많다) 블로거에 게시하고.. 뭐 그랬지요.

  • 18. phua
    '11.7.23 12:57 PM (218.52.xxx.110)

    부산 해수욕장에 20만이나 모여서 바닷물 속에서
    물놀이를 했다는데, 그 사람들에게 일본여행이
    뭐가 이상하겠어요?

  • 19. 생선도
    '11.7.25 3:11 PM (180.67.xxx.23)

    안사먹는 저로써는 일본여행 계획했었는데 당근 포기구요. 친정의 해운대 가도 바다엔 안들어 갈꺼예요. 그 반면 일본사시는 분들 어쩔수 없어 걍 사시는거에 비해 여기 한국사는게 그나마 다행인지 원.. 울집 반찬에 생선 해산물 안올라 간지 오래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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