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에 다니는 우리아들
어릴때부터 같은동네사는 친구엄마가 자기 아들 훈계 하면서
우리아이를 비교 대상으로 잔소리를 해요.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몇번 비교하지 말아달라 부탁해도 거짓말까지 보태가며
비교를 해요 (그엄마가 직접 말함)
왜 거짓말을 하냐 물어보니 그렇게 해야 정신을 차린다나...
요즘 그아이 학교성적도 우리아이 보다 잘 나옵니다.
그런데도 계속 그럽니다. 왜그럴까요?
몇년 전부터 소소하게 우리아이를 괴롭히더니
며칠전에 수돗가에서 물장나을 쳤나본데 그아이가 우리아이
목을 졸라 크게는 아니지만 피멍이 들었드라구요.
우리아들 하지마~~ 하지마~~하는 스타일 ㅠㅠ
얼마나 속상하던지...
이런 행동들이 엄마의 영향때문은 아닌지 ...
왜 다른 사람과 자꾸 비교하면 그사람이 미워지기도
하잖아요.
이번일도 그 엄마 붙들고 얘기하고 싶지만
애들이 그럴수도 있지 내지는
그래야 남자답다는 마인드가 있는 사람이라
더 상처받기 싫어 말도 꺼내기 어렵습니다.
그 아이와 엮이고 싶지 않은데 마음과 뜻대로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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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친구와 비교하는 친구 엄마
친구 조회수 : 515
작성일 : 2011-07-22 11:35:33
IP : 121.184.xxx.13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7.22 12:03 PM (121.181.xxx.208)단호하게 얘기하세요..너네아들 정신차리게 하겠다고 울아들을 도구로 삼지 말라고
괜히 너네아이가 울아이 미워해서 괴롭히는것 같다고.
목졸라 피멍 들었는데 진단서 끊어놨다..고소할까 학교 선생님께 찾아갈까 고민중이라고.
그엄마랑 잘 지낼 생각도 하지 마시고 내아이를 우선으로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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