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이 너무 비싸요

[먹고픈데]

울동네는요
다른데도 그런가요?

[&]

지방은 조금 싸다네요... 몇천원정도...(운송비 때문인듯...)
수도권은 다 비싸요. 차가 있으면 농수산물시장에서 직접사서 드셔도 되는데...
비싸도 한번씩 정말 먹고싶을땐 사서 드세요..
이 여름에 수박한번 제대로 못먹고 넘어가면 너무 슬퍼서...

[먹고픈데]

그러네요^^
왜이리 웃음이 나는지 ㅎㅎ

[주부]

요며칠 수박 2통 사봤는데 장마 끝난 뒤라 안달더라구요.. 2만원이나 주고 샀는데,,,

[반쪽이]

수박 한 통 사시면 실패 합니다.
요즘 파시는분도 맛 없다고 이해 하고 먹으라고...
마트에서 반쪽 사 드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휴]

여름엔 수박이 최고인데^^수박한번 배불리 먹기 참 힘들어요..

[&]

야채값도 어마어마하게 비싸더군요
어제 동네 마트에서 보니... 열무한단에 6천원... 부추 4천원...시금치한단에3천 5백원...
한동안은 야채 끊고 김이나 계란 ...냉장고속 오이지무침..김치 이런걸로 연명해야
할거 같아요....아...꽁치캔 하나 넣고 김치찌게나 해먹어야 겠네....

[수박]

요즘 제법 큰 통으로 (7호정도?) 14000~17000원 정도 하는 것 같던데....맛이 없어요.
제가 수박을 제법 잘 고르는데
한달 전에 산 수박은 진짜 너무 달아 앉은 자리에서 다 먹을 정도였거든요.
근데 이번 수박은 보기에는 껍질도 얇고 색도 빨갛고 되게 맛있어보이는데
정작 단 맛이 별로 없이 밍밍하네요...
불볕더위 일주일이상 더 지난 후에 사면 맛있을라나.... 암튼 좀 있다가 사드세요..^^
수박이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썰어놓으면 양은 많잖아요..ㅎㅎ

[123]

수박은 좀 더 후에 드세요. 장마 끝난 후라 비싸긴 비싼데 맛은 또 안따라줘요..

[하나로마트에서]

한통에 만구천원 줬는데 맛이 별로였어요..
달지도 않고 밍밍한맛...

꿀 조금 넣고 그 비싼 수박을 갈아 먹었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