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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견

고통녀 조회수 : 912
작성일 : 2011-07-22 00:32:47
가게를  하다  보니  재고 정리를  자주  하게  되는데요

냉장고에  음료수  채워  넣기를  하면서  음료상자들을  이리  저리  옮기게  되는  일이   많아요

얼마전  배달이  왕창 와서  몇상자(7상자)를   혼자서  날랐는데

그래서  그런건지  이  전부터  축적이  되서  그런건지  얼마전  부터  왼쪽어깨가  몹시  아파요

쑤시거나  저리기도  하고  팔을   위로  올리기가  힘들고  아파요

이거  50견인가요?

나이는  40중반이구요

검색해  보니  증상이  그런거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원인도  무거운  걸 계속  들고  다녀  그런건  가요?

키보드  치는  지금도  어깨와  팔이  많이  아프네요
IP : 174.115.xxx.7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22 12:39 AM (221.158.xxx.245)

    한 번에 일시적으로 무리하면 그럴 수 도 있을 것 같은데요.. 그래도 이젠 몸.. 잘 관리하세요.. 아끼시고요. 한 번 고장나면 고치기 힘들어요. 재활의학과나 한의원 같은데 가보셔야 할 것 같아요.

  • 2. 고통녀
    '11.7.22 12:44 AM (174.115.xxx.78)

    일시적인거라면 참 좋겠네요

    일을 해야 하는 입장인데 아프니 여러모로 불편하구요

    댓글이 참 고맙네요

  • 3. 오십견
    '11.7.22 12:47 AM (175.210.xxx.164)

    어깨높이 이상으로 안올라가면 오십견이 맞구요,
    무거운거 많이 접하시면 인대가 늘어나셨을 수도 있어요.
    병원가셔서 검진 받아보세요.

  • 4. 고통녀
    '11.7.22 12:49 AM (174.115.xxx.78)

    지금 올려 봤는데 올라 가긴 하네요

    인대가 늘어 났을 가능성도 있긴 한데 여긴 외국이라 병원치료가 쉽지 않아 걱정이네요

    병원 가지 않고 치료는 안될까요?

  • 5. 오십견
    '11.7.22 1:03 AM (175.210.xxx.164)

    인대늘어난거면 사용하지 않는 방법이 가장 좋아요.
    될수있으면 무거운거는 좀 피하시고 한쪽으로만 사용하지마시고
    양쪽을 같이 사용하셔야 부담이 덜되실텐데요.

  • 6. .
    '11.7.22 1:14 AM (221.158.xxx.245)

    첫 댓글인데요. 병원가기 힘들면 오십견동영상이라도 따라 해보세요. 어깨 풀어지는게 수건잡고 스트레칭하는거랑 손으로 바퀴돌리는 것처럼 하는 운동인데 손으로 원을 그리는 동작 같았어요. 그래도 전문가들 동영상 찾아서 해보시고요. 찜질같은것도 도움되나 보세요.. 외국이라 병원가기 힘들다고 하시니까 안쓰러워요.

  • 7. 고통녀
    '11.7.22 1:38 AM (174.115.xxx.78)

    지금 손으로 바퀴 돌리듯 해 봤어요

    시원한 느낌인데요^^

    고마워요 더운데 다들 몸 건강하세요

  • 8. 저도
    '11.7.22 1:46 AM (211.218.xxx.151)

    이사하고나서 짐을 엄청나게 옮겼어요. 가구도 배치가 맘에 안들어 옮기고, 버릴것도 산더미라... 남편이 바빠 제가 어쩌다보니 다하게 되었는데, 팔이 정말 너무너무 아프더라구요. 현관 번호키를 누르려면 덮개를 밀어 올려야 하는데 그것도 못할 정도로요. 결국엔 쉬고 무거운것 안들고 몸을 좀 사리니가 낫더라구요. 침을 맞거나 했으면 더 빨리 나았겠지만,
    쉬셔야 해요, 특히 무거운것 드시지 마시구요...

  • 9. 스트레칭
    '11.7.22 6:21 AM (219.250.xxx.105)

    하루에 30분 이상 하세요. 시간만 되면 하세요. 제가 두 달짼데 조금 좋아지다 다시 나빠져요. 1년 간대요(정형외과 의사말이...). 소염제와 근육 이완제 한 달 이상 먹어야해요.. 핫 팩하시고 안마기 하시고 ..
    엄청 고통스러운 병이에요...꾸준히 치료해야해요.

  • 10. 아고..
    '11.7.22 9:40 AM (210.216.xxx.200)

    그거 엄청 고생하시던데..
    저희 아버지는 스트레칭 방법으로 책장이랑 철봉에 매달리시더라구요..
    이주정도 그리하시더니 많이 좋아지셨다고 카시데용..
    스트레칭 꼭 하시고 물리치료도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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