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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가려면 전국 수험생의 몇 프로여야 하나요?

조회수 : 1,512
작성일 : 2011-07-21 23:52:50
왜 서연고 못가냐고 묻는 남편에게
설명해 주려니 막막하네요ㅠ
IP : 123.229.xxx.8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21 11:59 PM (123.109.xxx.127)

    정시는 1% 안이라고 생각하심 되요..매년 빵꾸도 있고 엄청 몰리는 학과도 있고 하지만..모든 과가 평균 1%안입니다

  • 2.
    '11.7.22 12:02 AM (125.129.xxx.31)

    문과는 1% 이과는 2% 정도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이과가 더 가기 쉬운건 아니구요. 이과 모집단이 문과 모집단보다 수준이 높음.

  • 3. 김공부
    '11.7.22 12:02 AM (120.142.xxx.198)

    저정도 말할정도면 당사자가 스카이급일덴데 맞아요?
    옛날이나 지금이나 대학교 가기 어렵습니다.
    인서울 그까이 우습게 보는 건국대 동국대도
    입시원서 들고 뛰어봐야 거기도 만만치가 않다는것을 알게되죠.

  • 4. 그런말
    '11.7.22 12:24 AM (119.70.xxx.81)

    한번 해볼 수 있는 실력을 겸비한
    자식이 있으면 참 좋겠다 싶은 밤입니다.^^;;

  • 5. ..
    '11.7.22 12:45 AM (116.45.xxx.15)

    문과는 서울대 2천등 이과는 4천등 연고대 문과 5천등 이과 1만등이요. 이렇게 생각하면 쉬울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어요.. 매년 태어나는 아기중에 1만명이나 sky생이 되기때문이죠

  • 6.
    '11.7.22 3:00 AM (118.216.xxx.126)

    어떤 유명한 강사분 첫 동영상 강의가 생각 나는군요...
    공부하는데 가장 중요한것은 뭐냐? 열정? 노력? 다 필요 없다... 유전자가 가장 큰 영향을 끼친다.
    몇 프로 영향을 끼치는지 말해준거 같은데 기억은 잘 안나지만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진짜 미치도록 공부할 자신 없으면 포기하던지... 아니면 진짜 피터지게 하라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부모님이 sky를 나오셨으면, 모르겠지만... 아니라면 ...
    그렇다고 해서 공부를 포기시키면 안되겠죠... 어머니는 sky는 포기하신것 같은 분위기를 풍기시는데... sky는 힘들지언정 할때까지는 해봐야죠?

  • 7. ㅇㅇ
    '11.7.22 8:15 AM (58.233.xxx.249)

    삼수맘으로 올 연대보냈는데요...
    고3때 4%나와서 소위 아이들 말하는 중외경시 좋지못한과정도 밖에 안돼서 재수하고
    재수때 2%로 서성한라인도 좀 힘들었고 그 밑라인...좋은과도 가능할 정도..
    삼수때 최고성적 0.12%를 얻었지만 ...수시를 잘못쓰는 바람에 서울대 못가고 연대로 눌러 앉았네요.
    sky가려면 정시는 0.5%안에는 들어줘야 ...높은과는 더욱 잘해야하고 중간,,낮은과 갈수 있다는...

  • 8.
    '11.7.23 1:55 AM (58.123.xxx.109)

    유전자~ 글쎄요. 노력이겠죠.
    지방대 나온 분, 이름 없는 고졸 분들이 자녀들은 서연고 보내는거
    주변에서 많이 보았어요.
    어떤 엄마는 남편 사업 쫄딱 망해서 본인이 초졸도 못해서
    파출부 뛰어가며 한명있는 딸아이 이대 영문과 보내더라구요.
    딸아이가 착하고 이뻐요. 더불어 성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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