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에 할인된 여행패키지 믿을만할까요?

[흔들리네]

허니문 시드니 상품인데 저렴해요.
지금 다른곳에 가계약 해뒀는데 갑자기 저걸보니 흔들리네요..
근데 믿을만한가요?
82님들 글보니 미용실과 피부관리실은 정말 아니었다던데

[일정은]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저 시드니에 한 1년반정도 살았었는데요.
블루마운틴은 유학생들도 일부러 1일관광 가기도 하니 나쁘지 않을거 같구요.
유명명소 돌아보는 둘째날도 뭐... 쓱 훑는 느낌이지만 나쁘지 않아요.
호텔 위치도 나쁘지 않구요.

포트스테판에 모래썰매나 와이너리투어등도 현지 유학생들이 많이 가는건데
그런건 빠져있네요. (혹시 옵션일지 모르겠어요.)
타롱가 동물원도 갈 법 한데.. 그것도 없구요.
(코알라 보시려면 가셔야 해요.서울대공원에 캥거루는 있는데.. 코알라는 없거든요. ㅎㅎ)

자유일정에 쇼핑하시고, 가이드랑 다닐때는 뭐 사지 마세요.
양태반제품 (에센스, 크림등), 마누카 꿀, 프로폴리스 그런가 많이 파는데
적어도 현지 가격의 다섯배는 되니까요.

저라면 자유시간에 쇼핑만 할 것 같아요. *^^*
시내에 유명 주방용품 싸게 파는 매장이 너무 그리워요. 이케아도 그립고...
코스트코도 요번에 새로 오픈했다던데(그전엔 없었거든요) 재미있는 제품 많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