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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아이가 슬리퍼 신고 학교에 가겠다고 나선다면 어떠세요?
그냥 일반 삼선 슬리퍼요
그걸 신고 학교에 가방 들고 수업 들으러 간다고 하면 어떠세요?
단정하게 운동화를 신고 가라고 했더니 덥다고만 하네요.
슬리퍼를 신고 학교에 가는 것 다들 허용하시나요?
1. ```
'11.7.21 10:59 AM (116.37.xxx.130)보기엔 안좋은데 많이들 신고 학교 가더라구요 여학생들도...
2. 에이
'11.7.21 11:00 AM (125.131.xxx.32)많이들 그러던걸요.
그냥 유치한 한 때의 멋? 정도라 생각해요.3. ㅎㅎ
'11.7.21 11:00 AM (121.164.xxx.188)불량 스러워 보인다고 못하게 하죠 ㅎㅎ 근데 애들이 흔히들 그러니까 그게 꼭 불량스러운건 아닌것 같아요 다만 어른들 보기에 불량스러워 보인달까?
4. 질문하나
'11.7.21 11:01 AM (125.178.xxx.73)인생 포기한 애들..
운동화 신고 가라고 해야겠습니다.5. 글쎄요
'11.7.21 11:03 AM (119.71.xxx.74)저는 괜찮아요
6. ..
'11.7.21 11:04 AM (121.160.xxx.196)인생 포기한 애들 아닙니다.
그깟 쓰레빠짝 하나 가지고 인생 포기 운운하다니 그런 님도 뭐 크게
포기한것 같네요.7. 글쎄요
'11.7.21 11:04 AM (119.71.xxx.74)저는 괜찮아요 중 3인 울 아들은 절대로 안할 일이지만요
땀나고 더운데 뛸일 없으면 슬리퍼도 괜찮아요 울 집은 아들이 더 보수적이에요8. 싸우다 지쳐
'11.7.21 11:04 AM (122.37.xxx.211)공부는 관두고 생활습관 바로잡지 못해 중학교때 매일매일이 전쟁...
지각 머리 파마 화장 교복길이 삼선 슬리퍼 끌고 댕기기...
그저그런 볼성 사나운 아이 안만들려고 늘 전쟁이던 모범생 엄마..
객관적 기준에 우리 아이는 범생이거든요...
제 기준엔 택도 없고...
이젠 지쳐서 니 맘대로 했더니...싸울 일은 없어지네요...휴~
대학가면 착해지겠지...위안합니다...9. 음
'11.7.21 11:08 AM (14.42.xxx.34)그다지 거슬리지 않아요
학교내에서 중벌을 받을만큼 죄를 지은것 같지도 않고..
초등학교 하교할때도 교실에서 신었던 실내화 끌고 아파트 까지 오는 애들도 여럿봤어요
그저 그 나이대에 치기어린 행동이나 무모한 모습같지만,
지 나름대로 그렇게 하고싶은 이유가 있으니 그러려니해요..
대신 선생님한테 혼나도 거봐라 하고 말것같아요10. 중2남
'11.7.21 11:08 AM (218.145.xxx.166)울 아덜은 크록스 스타일의 흰색 실내화를 신고 다닙니다.
실내외 겸용...그냥 냅둡니다..11. 글게
'11.7.21 11:08 AM (121.166.xxx.231)슬리퍼하나로 인생포기라니...댓글쓰신분 자식들..참 힘들겠다..
보기안좋은건 사실이지만.. 그정도는 그냥 두세요..12. //
'11.7.21 11:08 AM (124.51.xxx.80)사소해 보이는 것들이 중요할 수 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삼색슬리퍼를 신고 간다는 발상이 맹랑하긴 합니다만,
지금은 방학이니 봐주겠다고 하고 개학하면 어림 반푼어치도 없다고 타협 한번 해보세요.13. ...
'11.7.21 11:09 AM (122.40.xxx.67)우리 애들도 그랬어요.
첨엔 뭐라 했지만 그냥 놔두었어요.
근데 학기중엔 그러면 안되구요.
방학 때 보충 간다거나 학원 갈 때 그래야지요.14. 질문하나
'11.7.21 11:10 AM (125.178.xxx.73)싸우다 지쳐님
니 맘대로 했더니 싸울 일은 없어진다는 말씀에서 여러 생각이 듭니다.
아이의 자율성을 엄마인 제 기준에서 지나치게 제약했던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슬리퍼를 신고 먼 거리인 학교를 가는 것이 발건강(?)이나 아이 걷는 자세와 관련해서
안좋으면 어쩌나 싶기도 하고..
저는
아직까지도 아이에게 맘대로 하라고 하기 싫은 엄마인가봅니다.15. 훔..
'11.7.21 11:12 AM (118.34.xxx.137)저희 사무실 근처에 중학교 고등학교가 다 있는데..슬리퍼 신고 버스타는 학생들 정말 많아요.
버스정류장까지 슬리퍼 신고 나와서 정류장 의자에 앉아서 운동화로 갈아신는 경우도
종종 보구요.
저는 익숙해져서 그런지 별로 이상해보이지 않네요.@@@16. ..
'11.7.21 11:13 AM (125.134.xxx.223)내비두세요. 저도 엄마여서 그 심정은 백번 이해가 가는데요 ㅜㅜ.. 뭐 어쩌겠습니까 하지말라봤자 싸울일만 생길뿐이죠. 전 그래요 그냥 나쁜짓해서 남에게 피해주는거 아니면 그냥 그선에서 왠만한건 그냥 내비둬요 ㅜㅜ
17. ㄴㅁ
'11.7.21 11:15 AM (115.126.xxx.146)채소도요
비료 및 약 안 뿌린 채소들이 더 질기답니다..
채소 스스로 온갖 벌레들한테서
자신을 지켜내기 위해..
슬리퍼 하나에도 그리 대단한 구실을 다니...
숨막히네요...그깟 엄마라는 이름으로...18. 저도 처음엔
'11.7.21 11:16 AM (115.178.xxx.253)일명 쪼리나 슬리퍼 신고 다니는거 정말 싫어했어요. 지금도 마땅치는 않아요
저희 애들은 학교는 아니고 (금지되어있어요) 학원갈때 신고 갑니다.
예전에는 제가 못신게 해서 운동화신고 다녔는데 지금은 그냥 둡니다.
안전에 문제있거나, 어려운 자리라 예의에 벗어나거나, 남에게 피해주거나
요 세가지에만 해당되지 않으면 그냥 두기로 했습니다.
그 학교는 괜찮나 보네요. 저희 애들 학교는 등하교때는 못신습니다.19. 아이와
'11.7.21 11:17 AM (115.137.xxx.196)신경전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슬리퍼까지는 신경 안쓰게 되네요... 작년까지 저도 슬리퍼는 슬리퍼 등하교때 운동화 신으라 잔소리 했는데 저도 입이 아파서요... 삼선 슬리퍼가 편하다네요...
여름엔 더우니까 그렇다 치고 한겨울에도 슬리퍼를 너무 사랑해 주셔서... 한가지 색은 지겹다면서 친구와 다른색으로 한짝씩 나눠 신기도... -,.- 둘째아이 친구들이 "너네 오빠 왜 그러고 다녀?" 하고 물어 본다고 한다네요... 볼썽 사납지만 다른 행동은 모범적이니 봐 줍니다...
나중엔 좀 더 크면 내가 왜 그러고 다녔을까 할때가 오겠지요...20. 아니면
'11.7.21 11:17 AM (119.71.xxx.74)여학생이니 실질적으로 슬리퍼 신으면 걸음걸이 미워진다고 설득시키세요
그방법이 좋을것 같네요
실제로 슬리퍼 끌고 다니면 걸음 걸이 미워진다면서요.21. 저 역시..
'11.7.21 11:21 AM (14.47.xxx.160)님과 같은 생각을 가진 엄마였어요.
학교에 무슨 슬리퍼를??
외출할때 단정하게 운동화를 신어야지 무슨 슬리퍼를 신냐고??
그건 어찌보면 엄마들.어른들 관점이더군요.
아이들은 아무렇지 않게 학교든 학원이든 신고 다닙니다.
학교 실내화도 삼선으로들 신잖아요?
그래서 저는 그냥 둡니다.
말은 하지만 싫다고 하면 그냥 니가 알아서 하라고..
선택과 결정도 네 몫이고 꾸중 듣는것도 네 몫이라고요.
인생 포기한 아이 아닙니다!!!!22. 샌달
'11.7.21 11:22 AM (112.153.xxx.48)첫 댓글님 진짜 어이없네요.
슬리퍼 신고 다니면 인생 포기한 걸로 보인다구요?
진짜 악플러 같아요,,
그냥 스포츠 샌달 같은거 신으라고 하면 안될까요?
슬리퍼보다 더 편한데...23. ....
'11.7.21 11:23 AM (58.122.xxx.247)학교에서 허용되나봅니다 ?
예전 어느학교단체행사에 그거신은아이 그신발을 벗겨 싸대기 올리던 선생을 봤던지라
허용된다면 그냥 두세요
너무 덥잖아요24. 싸우다지쳐
'11.7.21 11:24 AM (122.37.xxx.211)제 글에 언급했지만..
전 제 자신에 엄격한 사람이라..
제 자식이 기본규율에 어긋나는게 참 견디기 힘들어요..
학교규칙은 하늘이 무너져도 지켜야 하는 저로선...
근데 아이의 행동이유는 남들이 그래서 자기도 어쩔 수 없다..여서 그 점도저를 화나게 하는 사실인데...
객관적으로 저희 아이는 교내 모범생 스탈이라..(요즘 제가 열거한 사소한 규칙은 학교에선 별 문제삼지 않더군요..ㅠㅠ)
제가 결국 자식한테 진 것도 사실이지만..
나이들면 지도 깨닫는 바가 있을 거란 믿음과
작은 다툼이 아이와 큰 언쟁을 일으키는게 더더욱 문제라 제가 결국 지고 말았지요..25. ...
'11.7.21 11:24 AM (121.134.xxx.205)제 아이들은 이제 막 사춘기를 다 지나 왔는데
지나고 후회하는 것 중 하나가 정말 중요한 것,
예를 들면 옳고 그름에 대한 문제라던가, 인성에 관한 문제등
평생을 살면서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닌,
머리 스타일이나 옷입는것 이나 그 나이 아이들이 끼리끼리 하는
나쁜건 아니지만 어른 기준으로 볼때 못마땅한
행동들... 이런 걸로 잔소리 하고 싸우고 힘 빼지 말 걸.
지나고 나니 정말 관심 가지고 대화를 많이 하고 친밀하게 지내야 할 시기에
조금나 지나면 하라고 해도 하지 않을 행동들로 왜 그렇게 아이와 대립했는지
정말 후회되더라구요.26. 덥잖아요
'11.7.21 11:31 AM (122.32.xxx.30)어른들도 더워서 반바지에 샌들 슬리퍼 신고 다니는데
애들 긴바지 교복입고 다니는 거 안 됐잖아요.
물론 패셔니스타의 눈으로 볼때
우리 동네 중고딩들 교복바지 줄여입고
사계절 내내 삼선슬리퍼 끌고 다니는 거 이해가 안 가지만
학교규칙에 크게 위배되는 거 아니면 뭐라 할 거 없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이 여름에 애들 얼마나 덥겠어요.
다들 많이 엄격하신가봐요.27. 대부분 아이들이
'11.7.21 11:33 AM (175.117.xxx.166)삼선슬리퍼 많이 신어요.
우리딸도 그래서 처음 한번은 엄마는 별로 안좋게 본다고 했는데...
많은 아이들이 그렇게 다니는걸 보고, 제가 허락했어요.
그런데 매일 그렇게 신는다는것도 아니고 어떤날은 운동화도 신고... 샌들도...
다시 삼색 슬리퍼도....
첫댓글 다신 인생포기한 학생들이 신는거는 아니에요?
우리딸 모범생에 공부도 잘한다는 소리 듣는데도, 가끔씩 슬리퍼 신고 다녀요?
괜히 그런걸로 힘빼지 마시고 큰 맥락아니면 너무 간섭 안하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머리 염색 하는것도 아니고, 똥꼬 교복치마 입는것도 아니고...
삼색 슬리퍼는 나쁘게 볼일이 아니에요.28. 중학생이
'11.7.21 11:38 AM (125.131.xxx.214)머리 염색하고 문신하겠다는 것도 아닌데 무슨 인생 포기 씩이나..
다들 고만고만할때, 어이없는 패션 안해보셨나봐요?
저 학교다닐땐, 이스트팩 가방에 저버 청바지 아님 죽는줄 알았는데요 머,
없어보여도 그들만의 문화입니다...그들도 나중엔 추억하며 웃겠죠?
그냥 신경 안쓰셔도 될것 같아요.29. ..
'11.7.21 11:38 AM (14.35.xxx.65)괜찮아요
정말 한때의 멋 정도... 라고 해야 할까요?
지금은 방학기간이니까... 허용해주시고..
개학하면 실내화 신고 오면 벌점 받는지 아닌지 확인해보시고
조취를 취하세요
겨울에도 슬리퍼 신고 가다면 자기 발만 시렵겠죠 뭐..
다 한때인것 같아요30. 그정도는 허락
'11.7.21 11:44 AM (122.100.xxx.152)위험하지만 않다면 저는 허락이예요.
나이어린 아이들은 신발 끌고 다니다 위험 상황이 발생할수 있어
반대하지만 중등 정도되면 단단히 조심시켜주고 그걸로 싸우지는 않겠어요.
보기싫긴 하겠지만 싸워서 진 빠지는거보담 백번 나아요.31. ..........
'11.7.21 11:45 AM (14.37.xxx.140)와...인생포기운운한 댓글때메 화나서 로긴했네요.
그깟 슬리퍼 신는다고 공부못하는것도 아닌데.. 좀 사고를 유연하게 가질 필요가
있을것 같네요. 물런 기왕이면 신발 신는것이 더 좋겠지만..슬리퍼라도 뭐 어떤가요?
아예 안신는다는것도 아니고... 그러다 말겠죠. 나중에 자기가 싫어서라도 않할겁니다.32. 미친다
'11.7.21 11:46 AM (211.246.xxx.46)불량해 보이는 애들이 그런 차림 많이해서인지
단정해 보이지 않는건 사실이예요
그런데 애들이 양말신고 운동화 신고 얼마나 덥겠어요
제 아이가 슬리퍼 신고 간다면 저도 말리겠지만
마음으로은 이해가 될 것 같기도 해요
그리고 맨위에 리플단 123.254.196
잘난척에 남 가르치려는 리플로 낯이 익은 아이피군요
아이피 외우고 싶지 않아도 외워지더라구요33. ..
'11.7.21 11:58 AM (118.37.xxx.36)인생 포기 운운 하시는 분들은 중고생 자녀 키워보신 분들이세요??
아님 자녀분이 똑바로 한치의 어긋남 없이 자랐는지,
내 눈 앞에서만 그렇게 보이는지
진짜 궁금해서요..
제 세대는 학교에서 단정 모범 엄청 가르쳤잖아요
그래서 아이가 삼선쓰래빠 신고 다닐 때 놀랐어요
윗님과 똑같은 이유로요
불량해보이고 발 건강에 좋지도 않겠고 불편하고 진품 사달라는 시위인지 여러기지 생각들었는데
나가서 아이들 보니 다들 짝퉁 삼선 쓰래빠34. >>
'11.7.21 11:59 AM (118.37.xxx.36)우리 때 죠다쉬 나이키가 유행이듯 아이들한텐 삼선이 유행이구나 해서
그냥 둡니다
정 불편하면 자기가 바꾸겠지 하고요..
레드카펫 깔아주는 것도 부모지만 때로는 기다려줄 줄 아는 것도 부모라 생각해요35. 슬리퍼 말고
'11.7.21 12:06 PM (119.70.xxx.218)나이키나 르까프나 이런 매장가면
여름용 샌들 있잖아요. 그거 사서 신기는건 어때요? 슬리퍼 보다 더 편하고 안전하고 발도 시원하고.... 슬리퍼는 왠지 버릇없어 보이고 무기력해보이지만 샌들은 안그렇잖아요. 저는 여름에는 공식적인 자리 아니면 샌들 신고 댕겨요 ㅋ36. 음
'11.7.21 12:13 PM (116.32.xxx.31)근데 슬리퍼 신고 학교 다니면 교칙 위반이에요...방학중에는 모르겠지만 학기중에는
그것때문에 골치랍니다...학교에서는 실내화 개념으로 신는데 너도나도 밖에서도 신는
슬리퍼를 학교까지 신고 온다면 결국 그 나쁜 먼지 아이들이 다 먹는거고 학교도 더러워지죠...
이런거정도는 교육시켜주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우리고 덥다고 해서 슬리퍼,조리 신고 다닌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일하러갈때는
그렇게 가는거 아니쟎아요...
사실 슬리퍼는 큰 문제가 아닐지 모르지만 공부잘하고 이정도면 모범생인데 하면서 의외로
위반 행동들에 대해 관대하신 부모님들이 많아서요...공부잘하는 애도 그렇게 하고 다닌다고
해서 그게 올바른게 아닌데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계신분들이 계시는군요...37. 차차
'11.7.21 12:25 PM (180.211.xxx.186)예쁜 샌달을 사주심이 운동화는 양말도 신어야되고 덥잖아요 슬리퍼 신고 긴 거리 가는거 불편할텐데
샌달사주시면 슬리퍼 신고 가겠단 소리 들어가겠죠 신을 신발이 없으니 슬리퍼 신겠다는거잔아요
어른도 한여름에 양말에 운동화신고 다니라면 못다녀요38. 중언부언
'11.7.21 12:27 PM (122.37.xxx.211)애들 학교갈땐 운동화 아님 삼선 ..신을라고 그래요..
샌들은 외출용...39. 중3
'11.7.21 12:44 PM (121.142.xxx.44)제 아들도 슬리퍼 신고 학교가던데.. 울 아이 학교애들은 삼선은 이제 후지다고 좀 다양한 슬리퍼로 연출한답니다. 저도 가죽슬리퍼 하나 사줬어요.
울 아이 반에서 1등이나 2등하는데.. 저는 슬리퍼 신고 다닌다고 뭐라 한적 없고 편해서 좋아보이던데요~ (슬리퍼를 자주 찢어 먹어서 자꾸 새로 사야해서 문제지..)
엄격한분들 정말 많네요~ 자제분들이 불쌍해요.40. 슬리퍼
'11.7.21 12:56 PM (180.230.xxx.93)한 겨울에도 신고 다니더니
무슨생각인지 올 여름엔 안 신고 다녀요 ㅋㅋ
다 한 때이고 기다려주면 바뀐다에 한표.....
그거 하지말아라해서 말 들으면 좋게요.
경험해보고 불편하니까 안 신는 거라 생각해요.41. 군바리
'11.7.21 12:58 PM (121.161.xxx.80)수능치는날 슬리퍼신고 나서는 아들이랑 얼굴붉히고 시험장 들여 보냈는데
죽쑤고 재수했어요
남편한테 두고두고 시험치는날 잔소리했다고 원망들었어요
지말로는 수능치는 교실이 난방이 너무 심해서 운동화신고가면 답답해서 그냥 슬리퍼신었다고 하는데 보는 엄마맘은 또 안그렇죠
암튼 재수해서 무사히 대학은 갔어요. 삼샐슬리퍼신는다고 다 인생포기한건 아니라는거...42. 구찬아서 그래요
'11.7.21 1:14 PM (113.199.xxx.240)슬리퍼를 실내화로 인정해 주는 학교가 있지요?
울애 학교도 그런데 1학년들은 그래도
운동화 신고 가는데 2,3학년들은 슬리퍼 신은채로
등하교 다하고 교실도 다 들어가고 신고벗기 귀찬은가보다 했어요43. 갈등
'11.7.21 1:19 PM (119.197.xxx.252)내 시각으로 보지말고 아이의 시각에서 대화가 이루어져야한다고 생각해요.
딸애가 고1때 슬리퍼 신고왔길래 물었더니 운동화가 비에 젖어서 그냥 신고왔다더군요,
다음 날 그대로 슬리퍼 신고가서 운동화로 바꿔신고 왔는데
간혹 슬리퍼신고오고 또 신고가고하대요.
걸리지않냐했더니 걸리는 시간 전이나 뒤에 가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한동안 실랑이 했었는데 그럴 필요가 없더군요.
작은 걸로 갈등하지마세요. 더 큰 문제들이 기다리고 있거든요.
물론 처절한 수양기간이 되실겁니다.44. ooo
'11.7.21 1:42 PM (124.54.xxx.148)우리 아들도 신발 주머니 없이 3색 슬리퍼 들고 학교 가고.... 슬리퍼 신고 학교에서 오고...
혼내도 안바꿔 지더군요. 그래서 그냥 이젠 내비둬요.
집에 올때는 언제나 체육복 반바지 차림으로... 통넓은 교복 바지가 맘에 안들어 그런지....
하교 할때는 체육복 반바지 입고오고...
근데... 1등하는 모범생 같은반 단짝 친구도 슬리퍼에 체육복 반바지 차림으로 우리집에 왔더군요.45. 좌악
'11.7.21 1:50 PM (220.70.xxx.199)저희애는 초등 1학년 여자애인데 머리끝부터 얼마나 신경을 써대는지..
이렇게 묶어줘, 저렇게 올려줘등등 주문도 많고 샬랄라 치마입고 리본달린 티셔츠 입고는 신발은 슬리퍼 질질 끌고 갑니다
예쁜구두 신지 그래? 하면 이게 편해...그러고 가더라구요
옷도 편한거 입어...했더니 옷은 예쁘게 입어야지..하네요
대체 네 멋의 기준이 뭐란 말이냐....46. ㅋㅋ
'11.7.21 2:25 PM (124.53.xxx.18)삼선쓰레빠(아 이 삼선쓰레빠는 슬리퍼보다는 쓰레빠라는 말이 더 어울려요 ㅎㅎ)가
폭신폭신 편하잖아요...
날도 더운데 운동화... 으으윽... 어른들도 싫은걸요...
무슨 슬리퍼신고 간다고 인생포기씩이나... 참.. 오버십니다..
고시생 공식신발이 삼선쓰레빠인거 모르시나...
요즘은 색깔별로도 파는데.. ㅎㅎ
다만.. 제 눈에는... 으으윽...
고시촌을 벗어난 곳에서의 삼선쓰레빠는 패션상 죄악같아서..ㅠㅠ
조용히 예쁜 쓰레빠를 하나 사줄듯요.. ^^
우리 차배우님께서도 깜장쪼리 하나 덜렁 신고다니시는데 멋지시잖아요.. ^^
요즘애들 슬리퍼 좋아해요.. ^^47. 조심
'11.7.21 3:23 PM (112.152.xxx.146)전에 이 문제로 댓글을 한 번 단 적이 있는데요.
딸들은 그래도 잘 설득해서 단단한 신발 신게 했으면 좋겠다고 썼었어요.
이유는, 세상이 너무 험해서요.
이상한 사람이, 언제 나타나서 너를 쫓아갈 거라고 예고하고 나타나는 거 아니잖아요.
나쁜 넘이 엘리베이터에서 목덜미를 채 가기도 하고
골목에서 마구 따라오기도 하는 세상...
막 뛰어야 할 때가 언제 어떻게 올지 모르거든요.
힘없는 여자 초등생이나. 공부하고 늦게 다니는 여중생, 여고생들은
엄마가 백 퍼센트 데리고 다니지 못하는 거라면
언제든 잘 뛸 수 있는 신발을 신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휴대폰 비상 위치 추적 버튼이나, 호신용 호루라기처럼
신발도, 갖추어야 할 안전 장비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제대로 뛰지도 못하고 걸려 넘어지기 딱 좋은 슬리퍼,
발을 보호해 주지도 못해서 저는 좀 그래요... 아직 약한 애들이 많이 안 신었으면 좋겠어요.
사실 남학생들도, 얼마든지 깡패 만나서 삥뜯기 당할 가능성도 있고 그 때도 36계 줄행랑이 최고지만-.-
뭐 굳이 싸워서 이길 자신이 있다면야...
설득하다가 안 되면 슬리퍼 신으시라고 내버려 둘 수도 있겠지요.
(내 마음에는 불안하지만... 여자애들보다는 덜 불안해질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
그래도 끝내 한 마디 덧붙이긴 하겠어요.
<니가 깡패한테 날라차기를 한다고 치자,
슬리퍼 신은 발로 차는 게 아프겠냐, 나이키 신고 차는 게 아프겠냐. 엉?
한방에 때려눕히고 막 뛰어 도망쳐야 하지 않겠어?> 뭐 이런 식으로...
보니까 남자애들, 삼선 신고 다다다다 잘도 뛰긴 했지요만...
운동화의 성능에 비길 바는 아니겠지요.48. 삼디다스
'11.7.21 6:09 PM (221.217.xxx.72)이거 신고 울아들은 축구도 하고 농구도 합니다.
한학기에 2개는 갈아치웁니다.49. 삼디다스
'11.7.21 6:12 PM (221.217.xxx.72)울딸은 삼디다스 신고 아침일찍 학
50. 고딩맘
'11.7.21 6:49 PM (124.195.xxx.67)저도 그 슬리퍼 무지하게 싫어햇습니다.
공부로는 야단쳐본적 없지만
최소한 몸 담고 있는 조직, 사회의 규칙은 지켜라
가 제 기준이라
교복 헐렁하게 입는 거, 머리 긴 거, 과제 제대로 챙기는 걸로
무지하게 잔소리 하면서 중딩 시절을 보냇는데
저희 아이 학교는 그 슬리퍼 허용합니다.
아직도 제 기준에서는
그 슬리퍼가 인생 포기한 애 같다기보다
비오는 날 학교 바닥이 대리석이라 너무나 위험하다고 생각되지만
학교도 허용하는 걸
나만 펄펄 뛰나 싶어서 못 본적 하고는 있어요 ㅎㅎ51. 별사탕
'11.7.21 11:46 PM (110.15.xxx.248)학교가 실내화를 따로 안신는 학교라 교실에서 신으라고 사줬더니
학교 갈 때 신고 나서더구먼요...ㅎㅎ
애 아빠한테 엄청 야단 맞고 (지가 뭘 잘못했는지 여전히 모르고..)
학교에서 슬리퍼 신고 다니면 벌점 준다고 하니 절대로 안신고 다녀요
저라면..
애하고 싸우느니 학교에다가 건의 하겠어요
슬리퍼 못신게 해달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