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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에서 화장수뿌리는 아줌마

대단 조회수 : 1,057
작성일 : 2011-07-21 08:45:35
아주 오래간만에 야구장엘 갔어요.
사람들이 많더군요.
햇빛은 쨍쨍..
뜨거웠지요.
구역별로 사람들이 꽉찬곳들도 많았구요.
경기시작전에 참 더웠어요.
그래도 부채질해가며 시원한 음료수랑 간식먹으면서
경기시작을 기다리고 있는데
어디선가 미세한 입자가 향수냄새와 함께
날라오더군요.
오잉~ 이게뭐야?
두리번 거렸으나 도데체 정체모를 이것은 발원지를 못 찾았지요.
그러다가 또 쉬리릭~ 날라오더군요.
조금 떨어진 앞좌석의 아줌마가 얼굴에 화장수를 뿌리는 거였지요.
저러다 말겠지했는데 그후로도 수차례 더 뿌리더군요.
그 많은 관중들 속에서
옆자리 사람들은 생각도 안하는지
본인만 좋으면 괜찮은건지...
참다 참다 한마디 했습니다.
"저기요, 그거 나가서 혼자있을때 뿌리세요."

IP : 119.70.xxx.8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21 8:51 AM (58.238.xxx.128)

    미스트 뿌리신것 같네요
    저도 잘 뿌리고 댕기는데....ㅎ

  • 2. ,,
    '11.7.21 9:02 AM (121.160.xxx.196)

    추가로 담배 피우는 사람들 아직도 많아요. 그것도 금연표지판 앞에서요.

  • 3.
    '11.7.21 9:18 AM (111.118.xxx.138)

    독한 향의 미스트였나 봅니다.
    향 거의 없는 미스트도 있는데, 그런 건 옆에서 뿌리거나말거나 별로 신경 안 쓰이거든요.
    전 그런 거 안 쓰는 사람이고요.

    딴소리하자면...저희 동네에 속된 말로 자뻑아짐이 있습니다.
    키만 좀 컸다 뿐이지 감각은 별로인데, 무조건 튀게 입고, 눈만 시커멓게 화장하면 다 패셔니스타인 줄 아는 사람입니다.

    수수한 엄마들 보고 좀 감각적으로 입고 다녀라, 화장도 좀 세련되게 해라...훈수 많이 두는데...
    제가 보기엔 화장 안 한 수수한 엄마들이 훨씬 더 고급스럽고 세련돼 보이거든요.

    그런데, 그 엄마가 그렇게 외제 미스트를 들고 다니면서 계속 뿌려댑니다.
    옆에 있으면 남편도, 아이들도 계속 뿌려주고요. 그러면 그 남편은 질색을 하고요. ㅎㅎ
    그 엄마가 야구 보러 갔었나 싶네요. ㅎㅎ

  • 4. 대단
    '11.7.21 9:31 AM (119.70.xxx.81)

    ㅋㅋㅋ
    윗님 동네 그 아줌마가 야구장에 온듯도 하네요.
    대충 보니 에비앙인것 같았어요.
    그런데요 그게 그 미세한 입자가 바람과 함께 멀리 날리날리는걸
    직접보니 향이 없다해도 사람많은 곳에선 자제해야할것 같아요. ^^;;;

  • 5. 에비앙
    '11.7.21 10:03 AM (121.166.xxx.70)

    에비앙은 ..그냥 미네랄 워터인데..
    그거 왜케 비싸나요..저도 마트에서 샀는데..

    근데..그 땡볕에서 하면..더 안좋을텐데..집에 들어와서 얼굴 식히는용도로하면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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