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손님 많이들 오시나요?

바야흐로시즌 조회수 : 608
작성일 : 2011-07-21 08:45:17
아, 사방팔방에서 손님들이 오시네요.

보통 해외 계시는 님들이 방학이 두렵다 하시더니만, 해외도 아닌 국내에 사는데도 방학 되니 정신이 없네요.

지난 주 지방 사는 친구들이 아이들 체험학습 데리고 올라와서 스타트 테잎 끊고 나니, 팔월까지 계속 손님 치뤄야 합니다.

평균 외식비의 수준은 이미 넘어섰고, 아이들도 덩달아 관리도 안 되고, 날은 덥고...ㅜ.ㅜ

올해엔 해외 사는 친구들마저 죄다 들어오네요.

하루종일 가이드 하느라 퉁퉁 부은 발 붓기 빠질 틈도 없겠어요. 흑.

친구니 그 정도 못해 주겠습니까마는...
그 쪽 입장에선 하루이틀지만, 제 입장에서 계속 다른 사람들로 이어지니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개중엔...
전  별로 안 친하다 생각하는데 그 쪽에서는 너무 절친처럼 생각해 곤란한 경우도 있고...
외국서 오는 친구 중 하나는 번번히 국내 친구들이 대접하는 것처럼 생각하는 경우도 있고...
그래도 그냥 나눠내면 낼만한데, 제일 잘 사는 부티 좔좔 나는 강남 부자 친구는 맨날 뺄 궁리만 해서 마음 상하길 각오하고 만나야 하는 경우도 있고...

참, 인간관계를 현명하게 유지하기란 어려워요.

다른 댁들도 손님들 많이 오시나요?
IP : 111.118.xxx.1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21 8:50 AM (119.207.xxx.170)

    사람 발긴 끊긴 집보단 낫단 말이 위로가 될지 모르겠네요.
    원글님 너무 착하세요.

  • 2. .
    '11.7.21 8:52 AM (14.55.xxx.168)

    전 외국 사는 친구들이 한국에서 오는 손님들 때문에 힘들다고 하도 하소연을 많이 해서 절대로 친구들 집에는 안갑니다.
    그러면 지들도 한국에 나오면 호텔에 있거나 해야 하는것이 맞지요.
    그런 친구 못봤습니다.
    제 베프는 일년에 한번이나 2년에 한번 나오면 두달정도 있는데 제가 고향을 떠나지 않고 있어서
    친구가 와있는 기간동안에는 완전히 친구 기사입니다
    물론 아주 좋은 친구이고 경우없지 않음에도 너무 힘이 듭니다.
    제가 움직여줘야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요
    친구가 돌아가고 나면 전 며칠 몸살이 나더군요

  • 3.
    '11.7.21 8:53 AM (121.151.xxx.216)

    저도 원글님처럼 살았네요
    그런데 어느순간 알았어요
    그게 다 부질없다는것을요
    알고나니 사람이 변하더군요
    그냥 제새끼 잘 챙기고 내일상잘 챙기면서 사는것이 남는것이더군요
    그랬봤자 소용없다는것을 알고난뒤 안합니다

  • 4. 원글이
    '11.7.21 9:28 AM (111.118.xxx.138)

    착한 거 절대 아니고, 피할 수 없는 상황들입니다. 그러나, 즐길 수 만은 없네요. ㅜ.ㅜ

    외국 사는 친구는 대접 받고 아주 고마워는 합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꼭 미국 놀러와, 내가 일절 가이드 다 해 줄게...합니다.

    미국에서도 그 동네는 일생에 한 번 갈까말까 하고, 혹여 갈 일 있어도 전 제 선에서 다 알아서 할 겁니다.
    거기까지 갔으니, 밖에서 차나 한 잔 마시면서 얼굴 보는 정도는 하겠지요.

    예전엔 단지 친구가 오면 반가웠는데, 중년쯤 되니 대접도 급이 달라져야 하니 조금 힘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7352 인강좀 추천해주세요. 3 ^^ 2011/07/11 323
667351 아까 약장사 아님님~~~ 나와 주시면 안될까요 궁금한게 있어요 1 ?? 2011/07/11 187
667350 아리따움 할인권 1 ... 2011/07/11 212
667349 이세로에서 조회가 안되요ㅜㅜ 세무초보 2011/07/11 125
667348 지금 매실 살데 없을까요? 6 .. 2011/07/11 540
667347 곰팡이 3 2011/07/11 357
667346 건표고, 국물멸치 믿고 살 수 있는 사이트 좀 알려 주세요. 3 어서살꼬 2011/07/11 388
667345 불어라는데 도와주세요. 3 알려주세요... 2011/07/11 345
667344 신기생젼의 이매리. 6 생각이 안나.. 2011/07/11 2,491
667343 남편이 조금만 기다리래요.. 3 진짜?? 2011/07/11 1,156
667342 소니어학기 구입할려고합니다. 추가옵션문의요. 1 ,. 2011/07/11 116
667341 남자7세아이 또래친구랑 갈등 상담좀 해주세요.(엄마개입문제) 3 에고고~ 2011/07/11 466
667340 아이들 키가 큰 아이는 왜 클까요 14 2011/07/11 1,753
667339 서울 시내에 있는 호텔....1박....어디 호텔이 좋은가요? 13 결혼기념일 2011/07/11 1,424
667338 방사능)갯벌체험??? 휴가 계획은 어떻게들 세우셨나요? 개안을까 2011/07/11 170
667337 중1 수학 복습용 인강 어디가 좋을까요? 2 ... 2011/07/11 404
667336 일반티 색상 먹색과 검정색 어떤게 나을까요? 4 인터넷으로구.. 2011/07/11 351
667335 그 사람도 그걸 알기에... 1 가슴아파 2011/07/11 481
667334 저학년, 유치원생 방학동안 무슨 계획 있으세요? 3 고민고민 2011/07/11 432
667333 이성헌, '후보단일화 효과 제한' 선거법개정 추진 1 세우실 2011/07/11 156
667332 저 유기 샀어요! 1 ^ㅡㅡㅡ^ 2011/07/11 404
667331 급하게 질문올려요, 호두파이 반죽 냉동했다가 내일 만들어도 되나요? 2 호두파이 2011/07/11 165
667330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오빠 거리는 게 보기 흔한 사람인가요? 3 2011/07/11 548
667329 평창 동계올림픽 아쉽네요..ㅡㅡ; 5 자연파괴.... 2011/07/11 915
667328 환갑에 임플란트가 나을까요 아니면 틀니나 브릿지나 나을까요?? 14 임플란트 2011/07/11 1,340
667327 정수기 *** 2011/07/11 96
667326 고1 이과 지망생은 방학중에 뭘 꼭 해주어야 좋을까요? 8 도무지모르겠.. 2011/07/11 767
667325 베스킨라빈스 가격.. 4 베킨 2011/07/11 947
667324 임신하면 먹어서 살찌는건가요? 아니면 안먹어도 살찌는건가요? 15 임신하면 2011/07/11 3,290
667323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철회 서명!!!! 5 참맛 2011/07/11 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