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이들 방학도 하고 해서 왕십리점에 트랜스포머를 예매하고 보러갔어요..
푸드코드에서 점심을 먹고 상영관으로 올라가서 티켓수령하고 팝콘도 사려는 순간...사람들 움직임이 이상해서
상영관 입구쪽으로 갔더니 극장 사정으로 모든 영화가 취소됐다고 하더군요..그래서 환불을 받았는데..좀 화가
나더라구요..
저희 집에서 극장까지 멀거든요..톨비며 기름값..이영화를 보기위해 아이들 학원도 다접고 애아빠 쉬는날
맞춰서 달려왔는데..볼수가없다니..영화 끝날 시간에 맞춰 다른 약속을 잡은터라 다른 극장으로 이동하기에도 시
간이 부족했구요..낮 시간이 휑하니 날라가 버렸어요
팝콘이랑 콜라까지 샀으면 정말 억울할뻔 했어요..상영이 취소됐으면 방송으로 신속하게 알려줘야 되는데도 웅성
거리는 사람들을 통해 전달받고..참..여직원 혼자 상대하고 있더군요..
이럴경우 극장측이 관객들한테 보상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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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에 영화를보러갔는데취소시..
극장사정으로취소시 조회수 : 216
작성일 : 2011-07-20 19:26:09
IP : 124.50.xxx.15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정말
'11.7.20 8:58 PM (210.94.xxx.65)이럴 경우에 극장측에 항의하면 예매권 한두장 쥐어주더라고요.
헌데 항의한 사람만 해당. 목소리 안내면 아무것도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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