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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日 오가는 선박 평형수에서 방사성물질 검출

참맛 조회수 : 591
작성일 : 2011-07-20 18:14:53
日 오가는 선박 평형수에서 방사성물질 검출
http://m.yna.co.kr/mob2/kr/contents.jsp?cid=AKR20110720122000003&domain=2&cty...

이건 이미 예견되었던 거지요.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방사능물질들이 검출되기 시작할 때, 발라스터 탱크의 평형수에 방사능이 오염될 거란 얘기였지요. 그래서 유럽서는 몇 국가에서 일본 기항 선박의 입항을 불허하기도 했지요.

정부는 역시 미량이어서 안전하다는 발표를 했는데요. 글쎄올시다.

멜트쓰루된 사례가 없고, 더구나 해안가에서 직접 해양에 영향을 미친 사레도 없고. 더구나 후쿠시마 1원전에는 멜트쓰루된 핵연료들이 있어서 이게 식을ㄸㅒ까지 방사능을 내뿜을텐데, 대기중으로 나오지 못하면 어디로 간단 말인가요?

구소련에서는 이걸 막기 위해 500여명의 군인들을 투입했다는 건 잘 아는 사실이고. 그래도 그 석판에 금이 가서 우크라이나에서 대피호를 착공했다는 기사가 있습니다.
http://www.appletree4us.net/bbs/board.php?bo_table=fuku_foreign&wr_id=305

체르노빌조차 아직 현재진행중인 위험인데, 후쿠시마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CNN에서 카쿠교수가 말한대로 시한폭탄일 뿐입니다.

세게에서 일본과 가장 가까운 나라인 한국으로서는 정부가 보다 더 다각적으로 방사능의 유입과 반감기가 긴 방사능 물질의 누적을 추적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몇년내에 그칠 문제가 아니므로.
IP : 121.151.xxx.2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1.7.20 6:15 PM (121.151.xxx.203)

    http://www.appletree4us.net/bbs/board.php?bo_table=fuku_korea&wr_id=215&page=...

  • 2. 디-
    '11.7.20 6:17 PM (116.122.xxx.145)

    과거에 유사한 사례가 없더라도 방사능 물질의 양을 보면 예상이 가능하지요.

  • 3. 참맛
    '11.7.20 6:27 PM (121.151.xxx.203)

    디-님 그렇지요. 더 큰 문제는 오사카발 선박들이 많이 오가는 곳은 주로 남해인데, 그곳에 양식장들이 대부분 있다는 겁니다.

    더구나 한국해양으로의 후쿠시마발 방사능 물질들이 이제 오기 시작한다는 점이지요. 바다로는 알래스카를 돌아 오는 건 몇 년 남았다고 들었고요.

  • 4. 경제적동물
    '11.7.20 6:48 PM (121.176.xxx.210)

    디-는 아무래도 돈을 많이 받는갑다.
    저렇게 열성적으로 타인을 계몽할려는 의지를 가진 사람은 보기 힘든법이지..
    금전적 이익도 없는 일에 말이야..
    얼마나 받을까?

  • 5. .
    '11.7.21 7:06 PM (58.121.xxx.122)

    저기 선박 평형수를 버리는 곳과 해수욕장의 거리는.... 그것도 궁금해지네요.

    참맛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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