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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우울증이란 단어좀 그만 봤으면 좋겠어요~~
모든 잘못도 우울증이면 용서되고 . 극심한 게으름도 우울증이고 그런게 어디있겠습니까..
1. ..
'11.7.20 9:49 AM (1.225.xxx.69)오랜 우울감이나 우울증을 앓아보지 읺은 분이면 그런 말 마세요.
그 입 다물라!!!2. ㅇ
'11.7.20 9:52 AM (125.186.xxx.168)한번도 깔끔하거나, 부지런해본적이 없으면, 그건 게으른거죠 ㅎㅎㅎ
3. ㅋㅋㅋㅋ
'11.7.20 9:59 AM (121.160.xxx.196)제가 요즘 쫌 왕 게으름 부리거든요.
갱년기라고 입에 달고 살아요. 요즘 남편이 겁먹고 있는 중이예요.4. 뭐
'11.7.20 9:59 AM (125.186.xxx.131)남용되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심하게 앓는 사람을 옆에서 봤어요. 정신과 치료로도 어떻게 안 되더라구요 =_= 옆에 있는 사람마저 힘들게 만들어요
5. ..........
'11.7.20 10:03 AM (14.37.xxx.223)게으름도 우울증 증상중 하나 아닐까요?
6. ㄹ
'11.7.20 10:04 AM (115.139.xxx.131)우울증때문에 게을러 지는 경우가 있긴하지만,
그게 용인되는건
원래 멀쩡하고 자기일 하던 사람이 사람이 스트레스가 쌓이고 쌓여서 어느순간 모든걸 손에서 놓는 경우에나 해당하죠.
13년 전에도 게을렀고 그냥 옛날부터 쭈욱 게을렀던 사람은 거기 해당 안됩니다.7. ㅇㅇ
'11.7.20 10:04 AM (211.237.xxx.51)게으름도 우울증의 일종일수 있어요. 무기력함이죠 정확하게는......
저는 깔끔한걸 너무너무 즐기는 사람이라 솔직히 게으르고 지저분한 사람 절대편들어
주고 싶은 생각 조금도 없습니다만, (게다가 전업주부가 본연의 임무를 저버린)
게다가 저는 불면증도 있어서 신경정신과에서 꽤 심각한 우울증진단받고
약복용한 전력도 있는 사람이고요.
무기력해지기전에 치료받았거든요... 늘 염두에두고요.
밑에 이혼글의 그 아내는 우울증일 확률이 높아요.
우울증이 모든 잘못에 면죄부는 절대 될수는 없지만치료는 받아야 하는 질병 맞고요.
치료 받게 해야 합니다.. 본인이 우선 제일 각성해야 하고요.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각성... (우울증이라도 이정도 각성은 하게 됩니다.)8. ...
'11.7.20 10:14 AM (220.85.xxx.103)우울증이 모든 잘못에 면죄부는 절대 될수는 없지만치료는 받아야 하는 질병 맞고요. 222
사람이 그렇게까지 무기력하고 게을러지는 거... 그것도 병이에요.
꼭 치료해야 됩니다.9. 뻔뻔하네요
'11.7.20 10:15 AM (119.69.xxx.22)그 글봤지만....ㅎㅎㅎ 남자버전이라고 생각하면.... 그정도면 그냥 게으른거!
10. ..
'11.7.20 10:16 AM (115.136.xxx.29)저도 요즘 우리나라사회가 너무 우울증이란 말을 남발해서,
그냥 있을수 있는 감정까지 우울증으로 몰고 가는것 아닌지 모르겠어요.
이혼같은 경우도 당연히 슬프고 괴로운감정이 있고 이혼이라는 극단적인 원인이 있고,
결국은 본인이나 주변에서 도와서 극복해야 하는 문제인데요.
그곳에서 벗어나지못해서 병적인 우울증이 오면 치료가 필요하지만,
요즘은 너무 쉽게 우울증이나 자살을 이야기 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11. ..
'11.7.20 10:24 AM (112.172.xxx.232)역지사지, 관용, 이런 단어들이 떠오르는 것은
제 언니의 일을 겪었던 때문입니다.
시간 어기는 것, 할일 안하는 것, 무기력한 것, 게으른 것.
그, 모든 것들 떄문에 언니를 가족 모두가 다그쳤었고, 엄하게 대했었죠.
저희 언니에게 큰 일이 있었고.
그제서야 우리 가족 모두
그 것이 치료 받아야 할 병이라는 것을 깨닫고 다 같이 노력했습니다.
그 엄한 말 내뱉을 수 있는 것 충분히 이해합니다.
제가 그랬으니까요.
그렇지만, 님도 언젠가 깨닫게 되겠죠.
우울증이란 것이 얼마나 무서운 병인지..
나쁜 일 겪지 않고, 그런 것 깨달으면 좋겠네요.
저 생산적인 사람. 게으른 사람, 무기력한 사람.
꼴보기 싫어하지 말고. 조금만 도와주세요.
가족 일일때 속터지는 그 마음은 이해 갑니다.
저희 가족 모두가 지옥에서 5년정도 살았으니까요..
다행히 바닥까지 겪고 올라오는 지금이 너무 감사합니다.12. .
'11.7.20 10:27 AM (211.224.xxx.124)저희 엄마말이 저 우울증 애기 나오면 다 팔자 편해서 하는 소리지 먹고 살기 바쁘고 일 많이해 몸 고단한데 뭔 우울증이냐고? 진짜 고생을 안해봐서 오는 병이라고 하시던데..
13. .
'11.7.20 10:31 AM (222.239.xxx.189)그 글 봤어요. 저런 종류의 여자는 그냥 게으른겁니다. 고등학교때도 그랬다잖아요.
아무 의욕이 없는 인간이예요. 결혼하고 나니 시동생이란 인간이 그러고 살더군요.
의욕이 없으니 처먹지도 않아서 몸무게가 적게 나가서 군대도 못 갔어요.
내가 결혼하고 5년정도 있다가 장가를 가긴 갔는데 똑같은거 만나서 개고생하면서 살고 있어요.
지보다 더 게으르다네요. 설거지를 안 해서 쌓아놓고 사는데 냄새가 나서 할 수 없이 한다고...
청소를 안 해서 집에 벌레가 생겨서 못 산다고 시동생 마누라가 이사해야 한다고 이번에 이사하더군요. 시동생 마누라도 게을러서 유치원에 맨날 지각시킨다네요. 바로 집앞이 유치원인데 맨날 10시 넘어서 데려다준다고... 어떻게 똑같은 것들이 만나서 결혼했는지 신기해요.
결혼전에 시집에 갈때마다 서서 걸어다니는걸 못 봤어요. 맨날 누워 있어요.
게다가 밥도 식구들 먹을때 같이 안 먹고 밥상을 차려다 바쳐서 먹더군요. 씹을 힘도 없는지 시어머니가 콩나물이니 시금치니 가위로 아기 먹일때 자르듯이 그렇게 일일이 잘라서 갖다 바치더군요. 알약도 못 삼켜서 갈아서 먹이더군요. 기가 막혀서 ...
그런 인간 처음 봤어요. 그러다보니 한 직장에서 오래 못 버티고 여러번 쫓겨 다니더라구요.14. 원글이예요
'11.7.20 10:37 AM (112.172.xxx.233)진정 치료를 필요로 하신분들께는 죄송하네요 제글이~ 저는 뒷편 어떤글읽고 순간적으로 화가나서 쓴글이예요 ^^ 그리고 툭하면 연예인들 죄저지르고 우울증 그것도 포함된거구요
15. 음
'11.7.20 10:54 AM (121.132.xxx.98)근데 우울증 심각하고 무서운 병 맞아요.
저 위에 .님 엄마 말씀처럼 팔자 편해서 걸리는 병 아니고요. 먹기 살기 힘들고 몸 고단한 사람도 많이 걸리더군요.
하지만 이혼하고 싶다는 분 아내는 우울증이라면 진행이 심하게 된 경우 같고
아니면 천상 게으른 분 같아요.
그 남편 분이 이혼할 때는 하더라도 병원에 데려가서 진단이라도 받았으면 좋겠어요.16. 음..
'11.7.20 12:53 PM (116.122.xxx.251)우울증은 우리 "정신"이 걸리는 감기라니깐 많은게 당연한게 아닐까요....
17. d
'11.7.20 12:54 PM (163.152.xxx.80)전에도 게을렀고 그냥 옛날부터 쭈욱 게을렀던 사람은 거기 해당 안됩니다. 22222
18. ...
'11.7.20 3:13 PM (211.246.xxx.77)우울증이라는 병명이
게으름이나 adhd보다는
자기위안이 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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