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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동생을 위하는걸까요?

이건뭐죠? 조회수 : 283
작성일 : 2011-07-20 07:03:44
우리시누는 컴 중독이에요
전에살때도 하도 악성바이러스가 걸려서 저희  남편이 일주일에 한번씩가서 밀고 새로깔고
그랬는었는데 휴,,,조카가 노트북이 일년에 열번정도 바이러스에 걸려서 as맏기다가
이번에는방학때라 남편한테 부탁을했어요
조카니까 그리고 해주줄수있죠. 당연히 ,,그래서 남편이 야간때 가서 해준다니 나중에
대학생이라서 개강할대 해달라는거예요
그것도 시간이 맞아야하는데 하여간 그때해달라는거예요
이유는 동국대 경주에있거든요 (의대)자기기 학교에 데려다 주기싫으니 하루종일 컴고쳐주고 학교까지 데려다 주라는말이네요
현제 제남편 무릅수술 예약해놓은 상태고 잘 못걸어요
보조기 달고있고 할수없이 회사는 가야하는 상태인걸 뻔히 알면서도 이건 뭔지 모르겠어요
정말 동생을 아끼고 하는데 가끔 이런행동은 뭔지 모르겠어요
가끔 잔머리를 굴리는게 얄밉더라구요
왜 집에간다고 했을때 못오게 했는지 알것같더라구요
제가 속이 좁은건지 그런데 우리남편은 누나말이라면 꼭 지켜요
힘들어도 이런성격을 너무 잘 알고있는 누나 아무리 차에 기름꽉채우고 해다랄고 해도
지금 현제 동생상황을 봐야하는것 아닌가요?알고있으면서도  얄미워서,,,,
IP : 124.216.xxx.3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20 1:05 PM (111.118.xxx.177)

    아이를 경주에 데려다 주라는게 시누이 말이예요? 아님 원글님짐작인가요?
    그렇게 말하는거면 남편상태 얘기하고 그렇게 못한다고 말하면 되구요
    그냥 짐작이라면 괜히 앞질러 상상하지 마세요
    괜히 알아서 길 필요도 없어요
    딱 들은 말만 가지고 생각하고 판단하세요
    시간될때 컴퓨터 봐주러 가시고 시누이가 어떻게 나오든
    남편상황 말하고 안되겠다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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