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18개월 아기 어느정도 말하나요?

사세 조회수 : 796
작성일 : 2011-07-19 12:43:39
저랑 같이 일하시는분 아이가 지금은 고등학생인데
공부도 곧잘하는거 같습니다(그분 말에 의하면)

태교할때 본인도 공부를 열심히 해서
아이가 18개월때 어른들과 프리토킹했다고 하는데
그정도면 영재가 아닌가요?

저희 아가가 25개월인데....
이제 어느정도 말이 통한다 싶은데...
저희 아가도 다른 또래에 비하면 말을 잘한다 싶은데..
18개월때 말은 겨우 맘마 아빠 엄마 줘~이런 정도였는데..
원래 그정도에는 어느정도 말하는지 궁금하네요~
IP : 203.229.xxx.2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9 12:46 PM (114.200.xxx.56)

    그냥 저라면
    같이 일하는 아짐과는 일정한 거리를 두겠네요....세상 살면서 도움 안될 스타일 인듯.

  • 2.
    '11.7.19 12:47 PM (14.45.xxx.165)

    한살에 한단어(엄마) 두살에 두단어붙이고 (엄마 물)세살에 세단어 붙여 문장만들지요(엄마 물 주세요) 아동의 정상 발달 단계에서 배운내용임돠 님 아기는 지극히 정상입니다. 걱정마세요. 남과 비교하지 마세요.말 일찍 하는거랑 영재랑은 관계없는 걸로 압니다. 또 엄마들이 좀 부풀리잖아요^^

  • 3. 영재
    '11.7.19 12:50 PM (147.46.xxx.47)

    맞네요~저희애가 같은 개월순데..엄마,아빠,오빠,이빨(?)다 구사하더니..어느순간 다시 엄마~ 밖에 못하네요ㅠㅠㅠ이제 슬슬 걱정이 되네요.

  • 4. 깍뚜기
    '11.7.19 12:59 PM (211.246.xxx.53)

    원래 아가들은 후리하게 말하지 않나요? ^^;;;
    후리스똬일~~~~

  • 5. ..
    '11.7.19 12:59 PM (14.35.xxx.65)

    말 잘하는거랑 영재랑은 상관이 없을듯 싶어요.. 우리 아기는 18개월때 말 잘 못했지만... 24개월때쯤 빵 터지더니... 25개월때는 정말 잘했어요.. 할머니가 맨날 한글공부를 막 시켰어요 그래서 한글에 대한 거부감이 생기긴 했는데.. 그때 영어에 관심이 있어서 영어책 읽어달라고 했다가 할머니가 영어는 못 읽는다고 하니까... 할머니도 영어책 못 읽으면서 나한테 한글공부하라고 말하지 마.. 이렇게 말했어요 요즘도 표현하는것보면 깜짝깜짝 놀래요 우리 아기는 수학에 약간 재능이 있는것 같지만... 말하는거는.. 영재성과 크게 관련이 없는것 같아요

  • 6. 15개월
    '11.7.19 1:01 PM (59.3.xxx.222)

    22일이 15개월됩니다.
    우리아기는 엄마, 아빠 ,할머, 맘마.찌찌...
    엄마가 무슨말을 하면 거의 흡사하게 다 따라해요.^^

  • 7. ㅋㅋㅋ
    '11.7.19 1:20 PM (125.186.xxx.16)

    저 돌때 엄마 등에 업혀서, 엄마가 불러주던 자장가를 따라 불렀던 사람입니다. 주변에서 천재라고 난리였다고, 친척 어른들이 다들 그러십니다. 그런데요, 그런 거 아무 소용 없어요. 다른 애들과 굳이 비교하실 필요 없답니다. 적어도 공부에서 성공하고 아니고는 성실성이 관건이에요. 머리는 (아이큐 현저히 떨어지는 경우 아니고는) 그 다음 문제에요.
    25개월에 어느정도 말이 통한다 싶으면 된 거죠.

  • 8. ^^
    '11.7.19 1:46 PM (110.92.xxx.222)

    울 첫째도 말빨랐어요. 17개월에 다같이 아주 작은 아이스크림을 먹는데,
    벌떡 일어나더니 너희들 많이 먹으면 안돼! (너희들=엄마,아빠임)
    18개월에 찍은 동영상엔, 엄마 연필 한개주세요. 두개주세요. 아니 많이주세요.
    그무렵 색상도 10색상이상 구분했거든요. 저기 분홍색 풍선이 날아간다 수준이었어요.
    지금 6살인데, 아직도 말은 잘해요.
    크면서보니 말만 잘하는 부류더군요. 말로 다해먹는 ㅋㅋㅋ

    반대로 36개월까지 수박이면 수, 시계면 시 밖에 못하던 아이 둘 아는데 (하나는 친구아들, 하나는 아들친구)
    두집다 아빠가 말이 느렸다며 걱정안하더라구요.
    근데, 그 두 아빠가 둘다 서울대 박사출신이라는거 -_-;;;;;;

    전 제 딸이 사춘기때 그 말재주로 저를 공격하는데 쓰지만 않길 바랄뿐이에요..ㅡㅡ

  • 9. d
    '11.7.19 1:48 PM (203.234.xxx.81)

    엄마 아빠 머머(멍멍) 안냐(녕) 이게 다입니다. 안냐~만으로도 애아빠랑 환호했다는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2238 부러우면 지는거다 남편아 2011/07/19 261
672237 종합병원에서 의사와 다투면,,? 11 ... 2011/07/19 1,970
672236 지금 전국에 바람 너무 많이 불지 않나요? 18 머냐 2011/07/19 2,189
672235 서글퍼요 1 그냥 2011/07/19 148
672234 초6 볼 만한 영화추천해주세요(수정) 2 초등6학년 2011/07/19 536
672233 etax 사이트가 며칠째 계속 안열려요. 2011/07/19 174
672232 음식물 쓰레기좀 버려달라는 선생님 20 학부모 2011/07/19 2,102
672231 다음 쇼핑하우 검색을 통해 선풍기를 샀는데~ 건망증종결자.. 2011/07/19 97
672230 명품세일 언제인가요? 3 ... 2011/07/19 415
672229 난 아직까지 백동수가.. 2 .. 2011/07/19 537
672228 쓰나미 이후로도 여행갔다오신/가시는 분 주위에 계셔요? 3 푸켓 2011/07/19 307
672227 이건희 막내딸... 32 .. 2011/07/19 25,725
672226 AHC 화장품은 왜 그렇게 비싼거죠? 1 화장품 2011/07/19 454
672225 우리 며느리들이 시동생이나 시누이 때렸다면 어떻게 될까요? 11 .. 2011/07/19 1,205
672224 사교육 1 고등학생 2011/07/19 178
672223 ↓↓바로 밑에 때리고 밟고 어쩌고세줄맨임 내용무 ↓↓ 세줄맨 떴음.. 2011/07/19 52
672222 때리고 밟고 모욕주고 성추행하고 먼지 걸레빤물 먹으라 하고 ,, 3 꼭 때려야 .. 2011/07/19 521
672221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 닦는 사람보면 무슨 생각드시나요? 42 원글 2011/07/19 2,416
672220 하자 문제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요? 1 하자하자 2011/07/19 100
672219 휠라 멀티바이저 멀티바이저 2011/07/19 109
672218 낮잠을 자면 꼭 안줗은 꿈을 꾸어서 6 깹니다 2011/07/19 1,059
672217 사당 근처 아이랑 살기 좋은 곳은 어디일까요?? 2 판교 2011/07/19 423
672216 4 학년 수학 문제좀 풀어주세요 9 잘모름 2011/07/19 355
672215 비타민은 밥먹은후 바로 먹으면 안되나요? 16 남편이랑 언.. 2011/07/19 2,484
672214 경원대 음대 실력이 좋은가요? 7 ... 2011/07/19 2,146
672213 침 뱉지 맙시다 2 캠페인 2011/07/19 122
672212 대천해수욕장 머드축제 수영복도 버리나요? ... 2011/07/19 416
672211 일산도 바람이 무지 부네요 바람 2011/07/19 165
672210 방사능 오염 막는 기특한 세균-주목할 만한 기사가 나왔네요. 3 방사능 no.. 2011/07/19 720
672209 전세 원룸의 에어컨 냉매 보충 비용 부담자??? 4 누가 2011/07/19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