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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월 아기 어느정도 말하나요?

사세 조회수 : 795
작성일 : 2011-07-19 12:43:39
저랑 같이 일하시는분 아이가 지금은 고등학생인데
공부도 곧잘하는거 같습니다(그분 말에 의하면)

태교할때 본인도 공부를 열심히 해서
아이가 18개월때 어른들과 프리토킹했다고 하는데
그정도면 영재가 아닌가요?

저희 아가가 25개월인데....
이제 어느정도 말이 통한다 싶은데...
저희 아가도 다른 또래에 비하면 말을 잘한다 싶은데..
18개월때 말은 겨우 맘마 아빠 엄마 줘~이런 정도였는데..
원래 그정도에는 어느정도 말하는지 궁금하네요~
IP : 203.229.xxx.2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9 12:46 PM (114.200.xxx.56)

    그냥 저라면
    같이 일하는 아짐과는 일정한 거리를 두겠네요....세상 살면서 도움 안될 스타일 인듯.

  • 2.
    '11.7.19 12:47 PM (14.45.xxx.165)

    한살에 한단어(엄마) 두살에 두단어붙이고 (엄마 물)세살에 세단어 붙여 문장만들지요(엄마 물 주세요) 아동의 정상 발달 단계에서 배운내용임돠 님 아기는 지극히 정상입니다. 걱정마세요. 남과 비교하지 마세요.말 일찍 하는거랑 영재랑은 관계없는 걸로 압니다. 또 엄마들이 좀 부풀리잖아요^^

  • 3. 영재
    '11.7.19 12:50 PM (147.46.xxx.47)

    맞네요~저희애가 같은 개월순데..엄마,아빠,오빠,이빨(?)다 구사하더니..어느순간 다시 엄마~ 밖에 못하네요ㅠㅠㅠ이제 슬슬 걱정이 되네요.

  • 4. 깍뚜기
    '11.7.19 12:59 PM (211.246.xxx.53)

    원래 아가들은 후리하게 말하지 않나요? ^^;;;
    후리스똬일~~~~

  • 5. ..
    '11.7.19 12:59 PM (14.35.xxx.65)

    말 잘하는거랑 영재랑은 상관이 없을듯 싶어요.. 우리 아기는 18개월때 말 잘 못했지만... 24개월때쯤 빵 터지더니... 25개월때는 정말 잘했어요.. 할머니가 맨날 한글공부를 막 시켰어요 그래서 한글에 대한 거부감이 생기긴 했는데.. 그때 영어에 관심이 있어서 영어책 읽어달라고 했다가 할머니가 영어는 못 읽는다고 하니까... 할머니도 영어책 못 읽으면서 나한테 한글공부하라고 말하지 마.. 이렇게 말했어요 요즘도 표현하는것보면 깜짝깜짝 놀래요 우리 아기는 수학에 약간 재능이 있는것 같지만... 말하는거는.. 영재성과 크게 관련이 없는것 같아요

  • 6. 15개월
    '11.7.19 1:01 PM (59.3.xxx.222)

    22일이 15개월됩니다.
    우리아기는 엄마, 아빠 ,할머, 맘마.찌찌...
    엄마가 무슨말을 하면 거의 흡사하게 다 따라해요.^^

  • 7. ㅋㅋㅋ
    '11.7.19 1:20 PM (125.186.xxx.16)

    저 돌때 엄마 등에 업혀서, 엄마가 불러주던 자장가를 따라 불렀던 사람입니다. 주변에서 천재라고 난리였다고, 친척 어른들이 다들 그러십니다. 그런데요, 그런 거 아무 소용 없어요. 다른 애들과 굳이 비교하실 필요 없답니다. 적어도 공부에서 성공하고 아니고는 성실성이 관건이에요. 머리는 (아이큐 현저히 떨어지는 경우 아니고는) 그 다음 문제에요.
    25개월에 어느정도 말이 통한다 싶으면 된 거죠.

  • 8. ^^
    '11.7.19 1:46 PM (110.92.xxx.222)

    울 첫째도 말빨랐어요. 17개월에 다같이 아주 작은 아이스크림을 먹는데,
    벌떡 일어나더니 너희들 많이 먹으면 안돼! (너희들=엄마,아빠임)
    18개월에 찍은 동영상엔, 엄마 연필 한개주세요. 두개주세요. 아니 많이주세요.
    그무렵 색상도 10색상이상 구분했거든요. 저기 분홍색 풍선이 날아간다 수준이었어요.
    지금 6살인데, 아직도 말은 잘해요.
    크면서보니 말만 잘하는 부류더군요. 말로 다해먹는 ㅋㅋㅋ

    반대로 36개월까지 수박이면 수, 시계면 시 밖에 못하던 아이 둘 아는데 (하나는 친구아들, 하나는 아들친구)
    두집다 아빠가 말이 느렸다며 걱정안하더라구요.
    근데, 그 두 아빠가 둘다 서울대 박사출신이라는거 -_-;;;;;;

    전 제 딸이 사춘기때 그 말재주로 저를 공격하는데 쓰지만 않길 바랄뿐이에요..ㅡㅡ

  • 9. d
    '11.7.19 1:48 PM (203.234.xxx.81)

    엄마 아빠 머머(멍멍) 안냐(녕) 이게 다입니다. 안냐~만으로도 애아빠랑 환호했다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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