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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지 선생님 하시는분 계신가요??

조회수 : 479
작성일 : 2011-07-19 10:46:40
빨리 일을 구해야하는데,,,
생각보다 쉽지가 않네요.
학습지 선생님 하면 어떨까,,싶어서
여러군데 알아보는데
일은 어떻게 시작하면 되는지(그냥 전화드려서 면접보러 가면 되나요?)
학습지중에도 책강매 시키는곳도 있고 그렇다던데
그냥 수업만 할수있는 (시간은 늦게 끝나도 상관없어요)
학습지회사 소개좀 부탁드려요.

이놈의 대출때문에 살수가 없네여..ㅠㅠㅠ
IP : 116.127.xxx.1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9 11:58 AM (211.224.xxx.124)

    음 웬간하면 하지 마세요. 들어갈땐 웬간하면 다 들어갈 수 있는데 나올댄 내 맘대로 못나와요. 수업만 하는 학습지 없어요. 윤선생이 수업하는 교사, 영업교사 따로 나뉘어져 있긴 하던데 그 대신 첨부터 돈을 많이 벌 수는 없던데. 학생을 적게 주던데..근데 것도 다 지역마다 틀릴 수 있으니 잘 알아보세요. 윤선생은 아마도 잘 사는 동네에서 잘될듯 해요. 워낙 비싸서

    나머지 4대학습지는 영업반에 수업반이예요. 수업만하고 돌아다니면 대놓고 싫어라 합니다. 수업하면서 영업도 같이해서 과목수를 늘려야해요. 이건 선택이 아니고 필순예요. 성과없이 수업만 하고 들어오면 지점장이 일 제대로 안한거라고 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리고 거기 다녀보면 영업을 저절로 하게 돼요. 왜냐면 매일 아침,저녁으로 팀장이 전화해서 과목추가 몇개했어 확인전화하거나 교사보고 전화하라 합니다. 안하면 난리납니다. 팀장도 그 위 지점장한테 보고해야 돼고 지점장은 또 그 윗분게 보고해야 돼고. 자기목이 달렸으니. 가라도 쓰고 자기가 유령회원 만들어 회비 골아박기도 하고 다들 그래요 그 정도의 차만 있을뿐
    돈에 대한 열망이 강하고 경쟁심이 강하고 화술이 대단하시고 사람스트레스 안 받는 사람이면 해보세요. 그렇지 않으면 돈 못 벌어요. 나중에 따져보면 차량운행비, 퇴직금 없고 실업급여 업고, 핸드폰 요금 많이 나오고 건강나빠지고 따지면 결국 백얼마짜리 직장밖에 안돼요. 근데 일은 엄청나요. 교재공부도 해야하고 교재도 챙기고 영업자료도 챙기고 준비도 해야하고 학부모 상담도 해야하고 그만둔다고 하면 그거 상담해야하고 일이 끝이 없어요

  • 2. 근데
    '11.7.19 1:02 PM (114.201.xxx.116)

    저도 전부터 궁금한게, 학습지는 자영업자라면서요, 그런데 왜 영업에 대해서 회사측의 압박을 그렇게 받아야하나요 결국 자기한만큼 가져가는거라면. 팀장이니 지점장이니 말 개무시하고 나대로 하면 어떤 불이익이 있나요?

  • 3. .
    '11.7.19 3:20 PM (124.61.xxx.54)

    어디든 영업이 다 있기 마련이죠..
    서울이면 요즘 인강관리교사도 많이 모집하더락요..한 번 알아보세요..

  • 4. 원글
    '11.7.19 9:17 PM (116.127.xxx.132)

    뒤늦게 댓글들 봤어요..감사합니다..휴..근데 뭐든 쉬운일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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