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수영복 빌려달라는 사람....어찌해야하나요

수영복 조회수 : 2,648
작성일 : 2011-07-18 23:44:18
저 애 엄마예요 애들하고 워터파크 종종 가죠 휴가에도 갈 생각인데
옆에 아는 동생(역시 애 엄마) 이번에 휴가 갈때 수영복 빌려줘......하면서 말하는데
당장 빌려주는 것도 아닌데 먼저 매몰차게 자르기도 뭐해서 그냥 있었어요
예전에도 수영복 한번 입고 세탁해놓은걸 놀러와서 보더니 자기 빌려달라 어째라 하다 그냥 넘어갔거든요
저 수영복 빌려달란 소리 들을때마다 기분이 안좋은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안빌려주고 싶어요
아 그리고 덧붙이자면 제가 그 친구보다 뚱뚱해서 사이즈가 커요 최근 그 친구가 살이 찌고 해서 자기 수영복이 작을거라나 하면서 빌려달라고 해요 그것도 기분 나빠요
IP : 182.209.xxx.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ㄱ
    '11.7.18 11:45 PM (112.168.xxx.125)

    솔직히 속옷 기능이잖아요 수영복 입을때 팬티 입으세요? 아니잖아요
    그냥 솔직하게 말씀 하는게 나을듯이요

  • 2. 싫다고
    '11.7.18 11:52 PM (125.177.xxx.10)

    하세요... 서운해도 할 수없죠 ...

  • 3. 원글
    '11.7.18 11:55 PM (182.209.xxx.6)

    원글이예요. 속옷임을 분명히 하고 딱 잘라 거절해야겠어요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당황했거든요
    빌려달라는 사람도 개념이 없어서 그런말 했을텐데 개념을 좀 만들어줘야겠어요

  • 4. 안되죠
    '11.7.19 12:07 AM (119.70.xxx.81)

    대학때 절친이 빌려달래서 빌려줬다가
    미어져서 와서 속상했던적 있어요.
    그때 그제품이 아레나였는데
    유난히 락스에 약했던지 한번 빌려줬는데도 그랬거든요.
    게다가 속옷이잖아요.
    사서 입으라하세요.

  • 5. ㅁㅁ
    '11.7.19 12:19 AM (211.243.xxx.176)

    헉~ 수영복을 빌려달라는 사람도 있군요.
    혹, 자매끼리라면 모를까.

  • 6. ..........
    '11.7.19 1:22 AM (115.143.xxx.16)

    글세 아주..친한친구면 모를까..자매는 당연 빌려줄꺼같구요..그냥 아는엄마 정도는 좀 그렇죠..솔직히 속옷입고 입는것도 아니고..찝찝하죠

  • 7. 애가
    '11.7.19 1:23 AM (175.117.xxx.75)

    애가 엉덩이를 요즘 긁는다고 하세요. 여름이라 그런가보다구...그래서 못빌려준다고

  • 8. 미안한데
    '11.7.19 1:26 AM (24.10.xxx.55)

    수영복은 맨살에 착용하는거라 누구랑 같이 쓰기는 그렇다고 해보세요
    수영복 빌려달랄정도면 앞으로 이것저것 빌려주기 곤란한것도 빌려달라고 그럴 가능성도 있고
    뭔가 딱부러지게 의사 표시 해놀 필요가 있을것 같아요

  • 9. ..
    '11.7.19 7:58 AM (221.138.xxx.215)

    다른 얘기지만.. 수영복안에 입는 이너웨어가 따로 있어요.
    저는 그거 입고 수영복 입는답니다. 어째....좀 수영복 하나 달랑 입긴 그렇더라구요.

  • 10. ㄹㄹㄹㄹ
    '11.7.19 9:28 AM (115.143.xxx.59)

    저는 친한 이웃엄마 빌려줬어요,,,
    제껀 좀 오래된 수영복이기도 하고..
    좋은엄마라 빌려주고 싶었어요..
    속옷개념이란 생각은 안들고...

  • 11. ㅋㅋㅋ
    '11.7.19 10:04 AM (180.182.xxx.181)

    관리 잘못했더니 곰팡이 슬었다고 하세요.
    실제로 예전에 저한테 있었던 일입니다....

  • 12. .
    '11.7.19 10:23 AM (211.224.xxx.124)

    전 친한 사람이면 빌려줄것 같은데..그 사람이 굉장히 칠칠맞아서 물건 흠 내서 올것 같다거나 몸집이 나보다 커서 늘어나지만 않을 몸매라면 전 빌려줄것 같은데..저도 속옷이란 개념없는데..저 수영복도 꽤 비싸잖아요. 알고보면 싸게도 살 수 있긴 하지만 일년에 한두번 입는건데 사기도 그렇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9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36
682638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19
682637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03
682636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46
682635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37
682634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50
682633 꼬꼬면 1 /// 2011/08/21 27,377
682632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562
682631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51
682630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28
682629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66
682628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183
682627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57
682626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71
682625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284
682624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591
682623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3,992
682622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33
682621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594
682620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39
682619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66
682618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24
682617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15
682616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12
682615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35
682614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790
682613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786
682612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17
682611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7,986
682610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12
1 2 3 4 5 6 7 8 9 10 >>